신연성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사무총장이 11일 취임했다. 신 사무총장은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 심의관, 한국국제협력단 총무기획 이사, 주 OECD대표부 공사, 주 요르단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지냈다.
이홍우 충남교총 사무총장은 12일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에서 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에 선임됐다. 총무는 정철욱 전남교총 사무총장이 맡았다.
김동건 대전교총 회장이 강원춘 경기교총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김기천 전북교육연수원장이 16일 제29대 전북교총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1971년 전주교대를 졸업했으며, 전주아중초·서문초 교감, 전주교육청 장학사, 전주송원초 교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회장 선거에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함께 만들어 가는 전북교총 Happy 5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출마했으며,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교 수도료에 대한 교육용 요금제를 신설하고, 통학버스안전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 전북교총과 도교육청 교섭·협의 실무단은 9일 오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허기채 전북교총회장과 최규호 교육감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들어있는40개 항의 ‘200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 수도료를 전기료처럼 교육용 요금제로 신설 또는 감면해 학교운영 경비 절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교원 처우개선 및 업무경감을 위해서는 통학버스안전도우미제를 실시하고, 공문서 결재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전자결재제도를 전면 도입키로 했다. 이 외에도 학교 교육활동 중 부상당한 학생의 후송비 확보, 교육감이 지정한 특수분야 자율직무연수 경비 지원, 초등 교과전담교사 100% 확보, 보건·영약교사에 대한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번 합의서에는 실패한 정책으로 인정되고 있는 무자격 교장공모제 폐지, 교사근무평정기간을 5년으로 하되 평정 기간 중 우수한 2~3년을 반영토록 하는 교육공무원 승진규정 개정, 출장·연가 및 병가 대체를 위한 순회교사 확보 등 3개항에 대한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이는 교육
강태철 서울 YMCA회장은 6일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 90주년을 맞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와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이상문 전북 장수 계남초 교장은 최근 전북초등체육사랑연구회 제4대 회장으로 추대돼 2년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은 최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동강대학에서 교원 동계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일용 중앙대 교수는 최근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다.
고전 대한교육법학회장은 오는 12일 한양대에서 ‘자율화와 다양화 실현을 위한 교육법령 개정 방향’을 주제로 제5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예린 한국통합치료학회장(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교수)은 6일 한국통합치료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창준 제주대 교수가 2일 제주교총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 임기는 오는 2012년 1월 31일까지다. 이 회장은 제주제일고, 경희대를 거쳐 부산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 자역과학대학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임기내 제주교원의 60%까지 교총회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경문 수원초 교장, 김관형 제주중앙고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현정열 예래초 교사 등 4명도 이날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학생 중심의 유비쿼터스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U-러닝 교육도시 건설 5개년 계획’을 시작합니다. 개별화 학습 및 소집단 토론·토의 위주의 수업 등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순일 광주교육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5년간 28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재능진단, 교실수업 지원, 학생 자율학습지원,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의 4단계 사업을 추진한다”며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사시절부터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져온 안 교육감은 “어릴 때부터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빅뱅의 승리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 중 광주 출신이 많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 전 ‘U-러닝 교육도시 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교사시절이었던 1991년 교실환경 개선 5개년 계획에 참여한 이후 계속 광주교육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이번 계획은 교단선진화의 연장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도입기인 올해는 31개 시범학교, 재능센터와 인터넷방송, 영어콜센터 등이 시범 운영됩니다. 정상화되면 개별화 학습 및 소집단 토론·토의
올 2월 명예퇴직 교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명예퇴직을 앞두고 일부 시·도별 명예퇴직 신청자 및 확정자 수를 확인한 결과 대구의 경우 지난해 2월 명퇴자가 253명이었으나 올해는 48명만 신청해 81%가 감소했으며, 울산도 72%(26명)나 줄었다. 서울·부산·인천·광주 등 대도시도 명퇴신청자는 각 465명, 223명, 74명, 6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2~41% 감소했다. 충북과 전북의 경우에도 50%이상 줄었다. 다만 강원도는 122명이 명퇴를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문제로 지난 8월 신청자 중 60%만 명퇴를 해 이번에 다시 신청한 교원들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년 증가하던 명퇴자 수가 갑자기 줄어든 것은 무엇보다 교총을 포함한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지난해 9월 합의한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가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언급한 이후 나타난 ‘재직보다 명퇴가 이익’이라는 불안감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더 내고 덜 받는 개정안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