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우승!” 뛰어난 기량으로 충남교총을 꺾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남교총 선수단이 승리의 환호를 하고 있다. 우승팀 경남에서는 ‘배구대회 커플’도 탄생했다. 이강수 내서중 교사(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와 장석옥 안골포초 교사(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2회 대회 때 만나 내년 2월 결혼에 골인한다. 경기에 앞서 김보람 제주 삼성초 교사(사진 왼쪽)와 김증전 경기 수원 영덕고 교사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와! 득점이다!” 예선 2조 전남과 인천의 경기에서 전남의 전계자 선수(광양서초 교사)의 발에 맞은 공이 네트를 넘어갔다 바로 득점으로 연결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제주교총 대표로 부자(父子)가 출전해 화제가 됐다. 홍창진 봉개초 교장(사진 오른쪽)은 감독으로, 홍영호 제주영송학교 교사는 선수로 참가했다. 홍창진 교장은 “교직에 입문한 아들과 함께 배구대회에 참여한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했다. 4-8강전 시작 전 서울 명지중(지도교사 김병원) 웃도드리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송학림 선수(홍남초 교사·사진 가운데)와 충남교총 선수들이 득점 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시험에 임하고 있다.
제35대 서울교총 회장에 당선된 이준순(55) 수도여고 교장이 1일 취임식 대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열린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결승전에서 경주정보고와 맞붙어 준우승을 차지한 완주 세인고 학생들이 모자를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제35대 서울교총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준순 회장(서울 수도여고 교장·가운데)과 이재완(대진여고 교사·왼쪽), 진만성(서울강신초 교장·오른쪽) 부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환호하고 있다.
25일 서울 은평구 동명여고에서최 용교사가 진행하는'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열렸다. 독도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국교총은 지난해부터 고종 황제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선포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0월 25일을 기념하고 있다. 동명여고 학생들이아이돌 가수의 곡을 독도 관련 내용으로 개사한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의 주력인 k-pop과 독도 사랑을 접목시킨학생들의유투브 동영상은네티즌들의 좋은 호응을얻고 있다. ‘사랑한다 독도야, 우리는 독도 지킴이’라는 주제로 열린 독도 특별수업에서 대구 신성초 6학년 2반 학생들이 모둠별로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한국교총은서울 대학로 CGV 7관에서 독도학회(회장 신용하), 전국 16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협의회 회장 이창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와 공동으로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안양옥 교총 회장, 이주호 교과부장관, 신용하 독도학회 회장,황후여 한국청소년연맹총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피켓을 들고 독도 사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독도 아리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물래(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 준비하기)의 흥겨운 공연이 첫 선을 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독도의 날을 기념해 매년 독도 차사발을 한 작품씩 만들고 있는 도예가 설영진 선생이 올해 빚은 ‘독도 대차사발’과 ‘특별도예품’을 정부(교과부)와 교원단체(교총)에 전달하고 있다. 우리 독도! 'ucc'와 'K-pop으로 알려요!!~ 25일 서울 은평구 동명여고에서 최 용 교사가 진행하는 '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열렸다. 독도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국교총은 지난해부터 고종 황제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선포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0월 25일을 기념하고 있다. 동명여고 학생들이 아이돌 가수의 곡을 독도 관련 내용으로 개사한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
제42회 전국교육자료전 개막식이 16일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국교육자료전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국교육자료전이 열리고 있는한국교총 특별전시관.전국 16개 시·도에서 우수 등급으로 입상한 14개 분야 204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자료전은 17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과학 분과 김형준 대신초 교사가 심사위원들에게 ‘모두가 한눈에 보는 과학행사’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특수교육 분과에 출품한 송태성 교사와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3D 입체영상 동물탐험대’를 주제로 출품한 김해성 인천 중앙초 교사와 김대성 인천 연성초 교사가 심사위원들 앞에서 3D 입체영상과 입체화보 보기를 시연하고 있다. 두 교사는 형제 간이어서 화제가 됐다. ‘네트형 경쟁호라동의 수준별 지도를 위한 네트 큐브 개발’을 주제로 교육자료를 준비한 체육분과 박훈영 교사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스텝검사 발판, 스텝검사, 왕복오래달리기, 윗몸말아올리기를 측정할 수 있는 복합디지털 PASP 측정기를 구안한 체육 분과 김주영 교사와 이상표 교사.
6일 오후 '한나라당-한국교총 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교총을 방문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운데)가 방명록을 적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좌)와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우)이 본격적인 정책협의에 앞서 악수를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첫 방문지인 한국교총에 방문한 나경원 시장후보가 환하게 웃으며발언을 하고있다.
6일 경기 안양 신성중 곽상경 교사가 565돌 한글날을 맞아 ‘학생 언어문화 개선 특별수업’을 하고 있다. 이날 수업에서는 언어 순화를 위한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연극을 통해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 등이 진행됐다. 5월부터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한국교총․교과부․충북교육청은 건전한 언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수업 외에도 다양한 범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학생․교사언어표준화 매뉴얼이 10월 말 개발․보급되며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을 지도하는 교수․학습법 현장 적용을 위해 원격 직무 연수(2학점, 30차시)가 11월 중에 개발․보급되며 희망 교원들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아울러 학생․교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11월 11일까지 UCC, 수기 등 다채로운 공모 행사도 펼쳐진다.
한국교총이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추진하고 있는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포스터가 나왔다.다음달 1일부터는 KBS 1·2 TV․EBS TV, 라디오를 통한 광고도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대전,충북,충남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나흘째 파행을 겪었다. 이날 참석한 대전, 충북, 충남 교육감들이 국정감사의시작을기다리다 지친 표정을 하고있다. “제발 국감 좀 합시다” 나흘째 파행이 계속 된 지난달 27일 국회 교과위 서상기 의원(한나라당)이 꺼내든 조전혁 의원(한나라당)의 사진 한 장이 냉랭했던 파행 국감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2008년 공정택 교육감 증인출석 문제로 파행을 빚을 당시 “제발 국정감사 좀 합시다”라고 외치던 조 의원의 사진으로 2009년 정운찬 국무총리 증인채택 문제로 파행을 겪을 때 역시 의원들 컴퓨터에 붙여지는 등 18대 파행 국감의 대표 마스코트로 등극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변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학교로 선정된170개교가 참여한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박신규 학생이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제어가 가능한 로봇의 시연을 보이고 있다. 미용·보건 특성화고등학교인 춘천정보과학고등학교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혈압측정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교육개발원(이하 KEDI)은 한국교육행정학회, 한국비교교육학회,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16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현행 교육감 선출제도의 문제점과 보완방안 - 공동등록형 주민직선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50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김영환 경주대 교수(한국공법학회 고문)가 '현행 교육감 선출제도의 문제점과 보완방안 - 공동등록형 주민직선제를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미가다헌에서 '국립대학 선진화의 문제와 고등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열었다.국교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의 철회를 요청하고 국립대학의 진정한 선진화 방향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