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학교로 찾아오는 이동형 성교육 체험관- 전국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이슈화한 영화 ‘도가니’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10월 11일(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를 활용 5학년 156명의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12명에 대한 성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 상설 성교육 공간으로 구축·운영되는데 버스 내에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성인지 체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성교육 전담강사가 탑승해 건강한 성가치관의 정립을 지원하고 있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교과부, 청소년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일신문사, 현대자동차. KTG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성교육 시스템이다. 이날 서림초에서는 ‘탁 틴 성교육버스’라 이름 붙여진 45인승 버스를 이용 5학년 5개 반 학생들이 성인지 인권통합교육을 주제별로 개발한 자료를 이용하여 반 별로 1시간씩 버스 안에서 전문강사의 강의와 체험을 하면서 실증적이고 체험적인 성교육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를 이용 5학년 학생들의 성교육 시간을 가
철인이 갔다. 초인이 갔다. 초 인류 한 분이 갔다. 다시 보아야 했다. 믿을 수 가 없었다. 그는 태평양 너머 먼 곳에 살던 사람이고, 자랑이 못되는 이야기인줄 잘 알지만 쉰 세대인 나는 아직도 스마트 폰이 없다. 그래도 스티브 잡스 그가 유명울 달리했다는 뉴스를 접하는 순간 지구 맞은 편에 살고 있는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천재의 죽음은 범인들을 절망하게 한다. 그가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이루어 놓은 삶의 궤적에 비해 티끌처럼 하잘 것 없어 보이는 내 삶의 무게 때문일 것이다. 어차피 차례걸음이라고 했나. 왔으면 한 번은 가야하는 것이 유한한 우리네 삶일진대, 체취 한 번, 목소리 한 번 직접 들어본 적이 없는 어찌 보면 생면부지의 한 인간의 죽음이 이렇게 크게 다가오는 것은 임종 전에 보여준 그의 거인다운 행보 탓인가 한다. 기억이 분명치는 않으나 그는 그의 죽음이 공식 발표된 오늘로부터 한 달 전 쯤 인가로 기억되는데 세계인을 향해, 미래를향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혹독한 병마, 짙게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을까? 오늘 그의 부음을 접하면서 애플로 상징되는 천재로서가 아닌
학교에서 건강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 및 운동처방을 제시하는 시스템 충남 서산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10월 5일(수)부터 6일까지 5, 6학년 340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를 실시, 건강 체력과 비만 그리고 선택적으로 심폐지구력 정밀평가와 심리검사인 자기신체평가, 자세평가와 같이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관계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APS는 2일간에 걸쳐 총 5개 체력요인에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평가하고 평가된 데이터를 개인별 운동처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하며 개인에 관한 건강정보를 점검 및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신체활동 증진 시스템으로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PAPS주간을 통해 측정되어진 데이터는 Web-PAPS(www.usportschool.com)에 학생 개개인에 맞는 신체활동 처방 및 각종 건강관련 정보로 입력이 되며 이 자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건장 정보로 항시 열람이 가능해 가정, 학교에서 함께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PAPS 측정을 주관하고 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조로 찾아 가는 통일안보교육 실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10월 1일(토) 10시부터 서림학관에서 3학년 이상 598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품성 5운동 덕목 중의 하나인 나라사랑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북한학생들의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북한 양강도 ○○인민학교 교사 출신인 주○○(여)씨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통일 안보 의식을 고양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안보 강연회는 통일비전 공유로 통일후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와 통일안보의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11년 청소년 통일교육 차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지회(협의회장 문용재)가 마련한 통일안보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진행되게 되었다. 특히 이날 강의를 진행한 주혜경(여) 강사는 북한이탈주민으로서 북한에서 인민학교 교사로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들려주면서 북한 소,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설명하고 북한 소, 중학생들과 우리나라 소, 중학생들의 차이점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북한의 실상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27일 학년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학년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직접적인 체험 위주의 학습 중심으로 준비·진행됐다. 2학년 학생들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고궁 관람 등 각 학년의 수준과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해 8월말의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특히 2학년 115명의 학생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이어 백제문화의 자취를 찾는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귀중한기회를 가졌다. 가을철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주관한 이 교장은 “직접적인 체험학습이 초등학교 단계의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학습 방법으로서 학습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2011년도 전국과학관 전시물 서부평생학습관에서 관람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을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과학콘서트 전국투어' 관람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교생들이 학년별로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콘서트 전국투어'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국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콘텐츠를 발굴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과학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체험 기획이다. 이번 과학 콘서트의 관람장소는 서부평생학습관 전시실 및 소강당(4층)이며 관람내용은 해양이야기, 자연이야기, 첨단이야기 등 3대 테마 위주로 꾸며져 있고 관람료 및 체험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과학콘서트 관람을 주관하고 있는 이 교장은 “기초 과학부문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 사회상을 반영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체험관람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는 안정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라고 본다. 교육자라는 평생의 업을 안고 살아가야 할 교육자의 입장과 교육 그 본연의 가치에서 본다면 오늘 교육현장에서 마주치게 되는 교육과정은 안정이 아닌 카오스다. 학교에 너무 많은 가치(국가수준 교육과정)가 넘쳐나고 있다. 아무리 교육과정 개정의 방법이 수시 개정체계가 되었다고 하여도 지나친 면이 있다. 비근한 예로 2011년 중학교 교육현장에는 교육부와 교과부의 고시가 넘쳐난다. 3학년은 교육부 고시인 제7차 교육과정, 2학년은 교과부 고시인 2007년 개정교육과정, 1학년은 2009개정 교육과정이 혼재되어 있다. 교육 현장이 이런 형편이다 보니 궁색하기 그지 없는 학교교육과정 자율화라는 미명으로 교육현장에서 누더기 천덕꾸러기 취급을 당하는 3개의 고시안을 임시 봉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는 하고 있으나 이 또한 본말전도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현장의 절대적인 지주가 되어야 할 교육과정이 이런 혼돈의 상태이다 보니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이란 미비할 수 밖에 없다.(교육과정의 중차대 함: 법률적 강제 및 의무사항으로 천명됨. 초·중등교육법 제23조제1항-"학교는 교육과정을
-친환경 식품으로 만든 우리 학교 급식이 최고야-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1주일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교생 845명이 참여하는 ‘이다주(이번 주는 다 먹는 주) 캠페인’을 점심 급식시간을 이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다주 캠페인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교육적 의도에서 실시되며 학년 당 최우수 학급 1개 반을 선정하여 시상으로 영양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다주 캠페인을 통해 잔반 줄이기 정착으로 환경오염 방지 교육에 계기가 마련되고 버려지는 음식물의 감소와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주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이교장은 “학생들의 먹거리가 우선 안전하고 영양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에 친환경 위주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올바른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영양 만점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실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9월 독서의 달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각종 독서행사 개최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교교육과정에 의거 9월 5일(월)부터 9일까지를 ‘서림독서축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독후감상화 그리기 등 학년 단계에 고려하여 독서활동 4개 영역을(독후감상화, 골든벨, 독후감, 독서신문) 선정 독서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초의 독서 축제는 충남도교육청에서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뉴학력프로젝트’의 양서 읽기 영역과 관련지어 독서를 통한 어린이의 바른 품성 함양 에 기여하고 학력 신장과 교과학습을 독서지도와 접목함으로써 학습효과 극대화를 이루어 학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림초에서는 이번 독서축제 기간을 맞아 ‘가족독서신문만들기’ 등 책 읽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책 읽는 교육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이교장은 “독서는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 가장 필요한 소양인 고등사고력 등 인지활동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기제라고 생각한다” 며 교내 독서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6일(금) 서림학관에서 5, 6학년 학생 346명 중에 학급별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한 가운데 ‘망운대2011영어독서골든벨대회’(이하 골든벨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학생의 영어 학습 동기 유발 및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언어 기능별 교육 충실로 초등 영어교육 내실화를 꾀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형식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침으로 제시한 표준모형을 적용하였으며 O, X 퀴즈 등 50문항을 학교에서 자체 제작해 영상과 함께 원어민 교사와 영어 전담교사가 들려주는 방식으로진행되었다. 본 대회 우승자는 5학년 김대희(남)학생으로서 학교 대표로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서산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글로벌인재 육성이라는 학교특색교육의 구현을 위해 영어골든벨 대회를 주관한 이교장은 “실용영어 위주의 영어학교교육 학습의 정착을 위해 영어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 며 원활한 교내 골든벨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수고를 다한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송편만들기 직접 체험교육실시로 공경생활이 함께하는 명절 맞기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8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의 의미를 생각하는 ‘송편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1학년학생 105명과 학부모 10명이함께했다. 충남도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선택과 집중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바른 품성 5운동 중 ‘공경’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에 명절계기 교육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 서림초는 효율적인 계기교육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림초는 이번 명절 연휴를 맞아 학교재량휴업일인 14일에는돌봄교실과 도서관 운영 등에서 직원이 상주하면서 나홀로 학생이나 사회적 배려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배려와 섬김의 공경생활 계승을 위해 계기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이 교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발달단계 상 직접적인 체험활동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 되고 있어 추석을 맞아 송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며 계기 교육에 함께 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3년간 원어민 교사로 활동한 Thair Morad Chaudhri 송별식 가져-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8월 26일(금) 16시 교무실에서 학부모 대표 및 교직원들이 같이 한 가운데 3년 동안 영어 원어민교사로 활동한 캐나다 출신의 Thair Morad Chaudhri(남, 이하 T.C)의 송별식을 가졌다. 캐나다 출신인 원어민 교사 T.C는 2008년 9월부터 서산시의 재정지원으로 초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교사로서 서림초등학교에서 만 3년 동안 장기 재직하고 이번 8월 말에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보통 원어민 교사들은 문화와 생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한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하는 교사가 드문 편인데 T.C는 서림초등학교 교육공동체의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 속에서 서림초의 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교사로 만 3년간 한 학교에서 근무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송별식은 그동안의 원어민 교사 T.C가 보여준 교사로서의 훌륭한 활동과 지역민들 및 교직원간의 선의의 상호교류 활동을 기억하고자하는 서림초 교직원친목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3년간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캐나다로 돌아가는 T.C 원어민 교사는 “문화가 다르고 생활환경이 전혀 다른 곳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여름 방학 2주간을 이용, 학생 6명, 교원 2명이 참여하여 중국 안휘성 합비시 소재 둔계로 소학과 갖는 국제 교류협력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화 시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자질과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둔계로 소학과의 교류협력학습은 양국의 학생둘이 각자 한국과 중국을 4박5일씩 방문하여 홈스테이 형식으로 학습을 진행하였다. 방학 중 홈스테이를 마친 학생들은 상대방 학생과 E-pal, Pen-Pal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국제 교류학습이 계속 진행되어진다. 이를 통해 초등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중국 문화 이해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4월 중 글로벌에티켓, 중국어, 영어 회화 능력 등을 측정하는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며 이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 자체 예산으로 방과후학교 중국어 교실 자유수강권을 지원 하는 등 지속적 지도 및 확인을 통해 국제 교류협력 학습에 대비 국제적 소양을 키워 왔다고 한다. 중국 둔계로 소학과 교류협력학습을 추진하고 있는 이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시대 리더로 키우기 위해
‘얼짱, 몸짱’ 되기가 시대의 조류가 되고 있다. 성형미인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스타가 늘고 있다. 또한 대중들도 언제부터인가 이를 별로 문제 삼지 않고 있다. ‘얼짱, 몸짱’ 신드룸이 바람직한 이 시대 사회의 문화현상이냐 아니냐의 담론은 제쳐두더라도 성형중독, 무리한 감량으로 인한 사망등 심각한 폐해가 나타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에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얼짱, 몸짱’ 증후군이 일고 있는 원인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우리 시대사회상이 되고 있는 ‘얼짱, 몸짱’ 증후군의 원인에는 개인의 자아 실현, 취업을 위해, 사회 풍조 탓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으나 첫째, 외모지상주의, 선정주의 지향하는 TV를 비롯한 각종 매스컴들의 영향을 들 수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사회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현대의 사회를 일러 ‘스마트 사회’라 칭하는 이들이 많다. 스마트 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사회는 SNS,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시대 사회의 문화를 만들고 선도하는 것은 대량문화를 찍어내는 매스컴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이 매스컴이 외모지상주의, 선정주의를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의 ‘얼짱, 몸짱’ 증후군을 이끌
학교현장에서 영어교육처럼 학습자의 배경변인(사교육의 영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교과도 없다. 특히 듣기 말하기 등 표현활동이 강조되면서 원어민과 잦은 접촉 경험을 가진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사이에는 심한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격차는 학년이 올라 갈수록 누적되면서 전체 학교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고등학교 학교생활 부적응학생 대부분이 국·영·수 등 기본교과이자 가장 많은 단위를 이수해야 하는 교과에서 학습곤란을 겪는 학생들이다. 학교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본영역 교과목의 시간에 교사의 말을 듣고도 의미 파악이 안 되고 귀에 들어오지 않으니 자연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영어학습 능력이 학교생활에서 최고의 경쟁력이 되고 미래 삶의 최고의 자산이 되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또는 와해된 가정형편 탓에 영어 학업 성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이 또한 안타까운 우리 교육현장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런 실태를 잘 알고 있는 교육현장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방법의 영어 교수·학습법이 소개되고 활용됐었다. 그러나 영어학습과 실생활이 격리되어 있는 EFL(English as a f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