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한국교총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65회 경기도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하윤수 교총회장, 시·군교총회장,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식에서 홍미경 경기 한누리유치원 원장, 박미숙 경기 호동초 수석교사, 소희숙 경기 신기중 교장, 김현주 경기 신장중 교감이 최고의 영예인 사도상을 수상했다. 교총 회세확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경기교총인상은 김원희 어람중 교장에게 돌아갔다.
또 30년 이상 헌신해온 교육공로상, 5년 이상 교직에 근무하면서 특별한 공적을 쌓은 특별공로상, 교원단체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단체상 등 총 570명이 표창장과 부상품을 받았다. 한국교총도 특별공로상, 교육명가상, 교육공로상, 독지상 등 388명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