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비서실장 이혜진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 황지혜 ▲교육부(운영지원과 지원근무) 최민호 ▲영유아정책국 최원석 ▲장관실 이호승 ▲장관실 이현섭 ▲장관실 김윤정…
2025-09-12 15:06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지난달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인 이외 학교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이 확대되고, 이주배경학생 글쓰기 분야도 신설됐다. 공모전 접수는 공식 접수 사이트(www.17th-mcbp.com)를 통해 참가 희망 신청서와 사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 작품 규격, 심사 절차, 저작권 유의사항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12점)·우수상(13점)·장려상(20점) 등 수상작은 11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와 다문화교육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제17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보급된다. 이해숙 학생건강정책국장은 “학교에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이 확산되고,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사회에…
2025-09-09 14:54국립특수교육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디지털 축제인 ‘장애학생 이(e)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미래 사회 준비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을 통해 내일의 꿈을 키운다는 의미로 ‘빛나는 꿈 e!, 찬란한 내일 e!’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 약 2500명의 참여자가 지역 예선을 거쳤다. 본 결선에서는 160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정보경진대회(‘로봇 코딩’, ‘동영상 제작’ 등 18개 종목)과 이(e)스포츠대회(‘모두의 마블’, ‘FC 온라인’ 등 10개 종목)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는 장애 극복 과정을 자체 제작의 영상으로 소개하며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박위 씨로 9일 ‘우리들의 이(e)-라이브’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현한 정은혜 작가도 대회 장면을 스케치할 예정이다. 비트펠라하우스, 코카앤버터, 매직페이커쇼 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대회장…
2025-09-09 13:18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8일부터 26일까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60개국에서 참가한 2328명 어린이 중 1·2차 예선과 본선(9월 6일 경복궁)을 거쳐 최종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는 한글박물관·DMZ 방문, 한식 체험 등 경험도 하게 된다. 교육부는 수상자들을 8일 국회의원회관으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뉴질랜드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임마루 어린이는 한국어를 배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을 ‘내 인생 최고의 떨림, 그리고 멋진 트로피’(사진)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국회 교육위원장상으로 선정된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의 류동근 어린이는 ‘닭띠와 용띠’라는 제목으로 자신과 가족 정체성을 ‘12간지’에 담았다. 국회의원회관 전시는 8~9일이고, 교육부에서 전시는 11~26일이다. 온라인의 경우 ‘그림일기 대회 홈페이지(https://ikefkids.kr)’에서 8~26일전시된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재외동포 어린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
2025-09-09 09:09헌혈 활동을 통해 헌혈증 517매 기부, 자전거 라이딩 총거리 1655㎞, 13년째 매년 진행하는 산행. ‘같이 걷는 삶’을 교육관으로 삼아 학생들과 함께한 활동 결과다. 주인공은 지용기 경북 구미산동고 교사. 그는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미래엔이 제정한 제2회 우석교사상을 수상했다. 지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활동을 한 계기는 소위 문제아들이 모인 학교에서의 근무가 시작이었다. 학생 지도가 유난히 어려웠던 학교에서 교사들은 회의감에 빠졌고, 학생들은 방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때 선택한 것이 산행이다. 산을 오르며 힘들지만 웃고, 땀을 흘리며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했다. “같이 등산에 나섰던 선생님이 ‘아이들보다 제가 더 많이 느끼고 배웁니다’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감동적이었어요.” 여러 활동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자전거 라이딩이다.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늘 긴장하게 된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우박이 내려 위험한 순간도 있었고, 먼 거리를 달리다 버스를 놓칠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고, 즐기는 아이들을 보면 포기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이 사는 세상 모습을 조금씩 넓혀보는 경험은 아이
2025-09-05 17:07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6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정리한 ‘2026학년도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주요 변경 사항, 전형 일정, 모집인원, 전형별 지원 자격과 평가 요소, 반영 비율, 복수 지원 가능 여부 및 올해부터 반영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등 정보가 담겼다. 전년도(2025학년도) 입시 결과, 등록금 및 장학금 현황, 통학 지원 여부, 기숙사 현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도 포함됐다. 자료집은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1’(https://www.procollege.kr/web/main/index.do) 입학정보 게시판(진학정보자료실 공지)에 PDF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대교협은 전국 125개 전문대학의 전형 요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채용석 입학지원실 진학지원센터장은 “대학입학박람회 등에서 전문대학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 학부모가 예년에 비해 많아지며 취업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된다”며 “특히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짐에
2025-09-04 14:30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26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중 학부과정 280명을 선발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신규 선발 인원은 학부과정 대상으로, 대학원과 어학연수 과정을 포함하면 총 1900명 정도다. 학부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을 소지한 고교 졸업(예정)자로 2026년 3월 1일 기준으로 만 25세 미만이어야 한다.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그 외에도 국적, 학업 성적, 건강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여야 하므로 지원자는 매년 발표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공식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는 재외공관 전형과 대학 전형 중 선택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관·대학·국립국제교육원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이번 선발부터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기존에는 대사관 직접 방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부터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www.studyinkorea.go.kr)을 통해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서류 작성과 제출이 가능하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2025-09-04 14:11교육부는 올 2학기 새 정부의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교통안전·식품안전·유해환경·제품안전·불법광고물 등 점검·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실태. 불법주정차·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학교 급식과 주변 업소 대상 식품 위생관리 전반 점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 요소 단속, 무인점포 등 어린이 이용 사업장 불법 제품 판매 점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불법광고물의 경우 추석 연휴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과 연계해 대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 6300여 개 초교 대상 위해요소 합동점검은 9월 26일까지며, 제품안전에 있어 적발이 많은 지역의 경우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 근절을 위해 10~11월 추가 점검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초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미인증 제품과 같은 위해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할 수 있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은 “정부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펴보고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2025-09-04 08:10EBS(사장 김유열)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강정원)은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기 한글 교육 콘텐츠 ‘한글용사 아이야’(사진)를 비롯한 EBS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한글과 한글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협력 마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EBS 한글 콘텐츠 협업 ▲국립한글박물관의 전시·체험·문화행사 공유 및 홍보 지원 관람 기회 제공 ▲보유 자원의 공동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EBS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을 방송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한글 교육과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한글의 과거와 현재와 호흡하고 미래를 꿈꾸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14:36해양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과 교원, 일반인에게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해양 분야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 제2회 대한민국 해양교육 컨퍼런스가 지난달 29~3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아세아문제연구원, 해상법센터가 주관, (재)바다의품이 전액 후원한 컨퍼런스는 인류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존의 대상인 바다를 교육적 관점에서 다채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학교와 사회에서 해양교육의 관심을 높이고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첫날에는 해운의 미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시청, ‘AI의 바다,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해양경찰청 악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해양교육 우수 수업 사례 발표, 해양과학 체험 수업 등이 이어졌으며 상설 부스에서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한국해양재단, 국립해양대, 국립목포해양대, 한국해양마이스터고 등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신춘희 (사)한국해양교육연구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2025-09-0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