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동(가운데) 대구 칠곡중 교감이 4일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교총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교총이 이날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우동기 대구교육청 교육감, 관내 교육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신임 회장은 "교권을 보호하고 교직사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락 대구동곡초 교사, 백경숙 대구화동초 교감, 서진교 대구자연과학고 수석교사,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가 부회장으로서 함께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