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총(회장 강재철)은 25일 부산아시아드시티에서 ‘2025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 존중 세미나’를 가졌다.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부산 지역 유·초·중등 교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본부장은 교총에 접수된 실제 교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재철 회장은 “교권 침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교사 대상 직무연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3:40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과 ‘2025년 교원 해외파견 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참가 대학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원 해외파견 사업’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 원조 및 예비교원들의 국제화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해 2016년부터 이어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해 13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네팔·베트남·라오스·키르기스스탄· 탄자니아 등 24개국에서 수학, 과학, 정보기술(ICT),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며 케이 에듀(K-Edu)를 전파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존 8개보다 규모를 11개로 늘렸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및 자율전공 확대 등 융합 흐름을 반영해 단일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 간 연합체 형성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대학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5월 중 서류·대면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지 교육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계획(안)의 적합성·지속가능성 등이 평가 대상이며, 전·현직 교원의 멘토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대학은 교육비, 항공료, 교수학습 활동비, 체재비 등으로 약 1억 원 내외를 지원받…
2025-04-28 13:34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25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운영 및 지원 ▲양 기관 연수 프로그램 공동 홍보 및 안내 등이다. 남윤제 회장은 “수련원과의 협력을 통해 선비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4-28 13:32경남교총(회장 김광섭)은 26~27일 ‘제12회 제주도 올레길 탐방’ 행사를 가졌다. ‘교육은 싸우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탐방에는 8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탐방에 함께한 전은주 창원상북초 교사는 “지역과 학교급, 직급, 나이를 초월해 교육이라는 같은 방향을 갖는 교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섭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탐방활동이 아니다”라며 “교육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싸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다지고, 그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8 13:24전북교총(회장 오준영)은 THE NINE 골프클럽(대표 김병철)과 2025년 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교총 회원을 위한 할인 혜택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교총 회원이 골프클럽 이용 시 그린피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월 3회에 한해 적용된다. 전북교총은 골프를 즐기는 회원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골프클럽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준영 회장은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기고자 하는 회원을 위한 복지를 위해 추진했다”며 “회원들의 필요를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3:17◆4. 28.자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이강국 ▲교육복지늘봄지원국장 예혜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김영진 ▲학술연구정책과장 채홍준 ▲대학규제혁신추진단장 최하영 ▲늘봄학교정책과장 최윤정 ◆5. 1.자 ▲학생건강정책국 이규성 ▲인재정책실 김동석 이지연 ▲책임교육정책실 이윤태 ▲영유아정책국 연민영 ▲교육부(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인사 교류) 정우진
2025-04-25 20:05교육부와 광역자치단체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1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5년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신설), 30세 이상 인공지능·디지털(AID)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신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의 장으로 개편됐다. 지원규모 역시 지난해 대비 3.6만 명 늘어난 약 11.5만 명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362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13개 광역자치단체(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남·전남·경남)가 저소득층 성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그 외 4개 광역자치단체(충북·전북·경북·제주)와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 신청접수 일정은…
2025-04-24 08:11여성가족부(여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500여 개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각 가족센터는 ‘가족사랑 운동회’(울주군가족센터), ‘가족문화축제’(제주시가족센터), ‘할마빠랑 놀이캠프’(대구남구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아버지·자녀 1박2일 캠프’(순천시가족센터), ‘더(The)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광주남구가족센터) 등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구촌 가족놀이터’(군산시가족센터), ‘구미는 내일(1)도 맑음’(구미시가족센터), ‘한부모 성장일기’(울산중구가족센터)와 같은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도 준비했다. 가족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은 각 지역 가족센터의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산림청,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은 고궁, 전국 박물관과 휴양림 등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 및 공연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가부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가족사랑 국민 참여 행사(캠페인)를 시행한다. 여성가족부 누리집에서는…
2025-04-24 08:10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양오봉)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교기원)은 23일=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대강당에서 전국 197개 회원대학을 대상으로 ‘전공자율선택제 안착과 기초학문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교양교육과정 혁신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양교육 혁신모델은 기초학문 분야 전공의 모든 교과목 중 교양교육목표에 부합하는 교과목을 교양 교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기초학문 강화 모델(모델1), 기초학문 분야 전공 교과목 중 교양교육목표에 부합하는 대표적이고 핵심적인 교과목을 교양교육 과정에 개설하도록 하는 자유학예 확장 모델(모델2), 전공자율선택제 1유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예 교육을 구현하는 자유학예교육(LAE, Liberal Arts Education) 모델(모델3)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교기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양교육과정 혁신모델을 적용할 의지가 있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예비신청을 받고, 앞으로 교양교육 컨설팅 및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성 교기원 원장은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확대 도입한 전공자율선택제의 근본 취지는 기존 학과와 전공의 틀…
2025-04-22 13:33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충남 공주)가 18일 개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교한 이 학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직업교육 전문 특수학교다. 지적장애학생 대상 기숙형 고교 과정을 운영하며 총 18학급으로 구성됐다. 학생 정원 126명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개교식에 참석해 공헌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내빈들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격려하고 직업실습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교실 등 교육시설을 참관했다. 이 부총리는 “국립공주대사범대부설특수학교는 최초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이자 직업교육 특성화 특수학교의 선도적 모델로서 앞으로 이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가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 더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