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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총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홈페이지서 선착순 신청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교총(회장 전병식)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 교원들까지 아우르는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이하 찾아가는 교권연수)’를 진행한다. 교원이 정당한 교육활동조차 침해받는 사건으로부터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교총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교권보호연수 홈페이지(kyo.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연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방안’를 주제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서울시내 각 급 학교 교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학기 중 평일 오후 3·4시경 신청학교 강의실 또는 강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찾아가는 교권연수’는 서울교총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다. 특히 서울교총은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교권침해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및 능동적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서울시교육청이 권장하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부터 연수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교총 관계자는 “최근 학교현장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해 교원의 권위가 저하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교권침해를 당한 교원은 교직의 특수성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고 교권침해 대응방법에 대한 정보부족은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교권연수’는 현장 교원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통한다. 관련 전문가들이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교원들로 하여금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권연수 강의 후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 답변을 하고 있다.
 

서울교총의 ‘찾아가는 교권연수’는 비회원들에게도 만족감이 높은 행사여서 회세 확장에도움이 된다. 서울교총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타 시·도교총도 속속 벤치마킹하며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교총 관계자는 “연수 대부분이 우리 회원보다 비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연수 다음 날 회원가입서가 수십 장씩 들어올 때도 있다”고 말했다.
 

연수 관련 문의는 서울교총 교권정책본부(02-738-9349, 02-735-8916)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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