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목)

  • 맑음동두천 9.2℃
  • 맑음강릉 12.1℃
  • 연무서울 9.6℃
  • 맑음대전 12.0℃
  • 흐림대구 7.1℃
  • 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10.8℃
  • 흐림부산 10.1℃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1.2℃
  • 구름조금강화 8.6℃
  • 구름조금보은 9.3℃
  • 흐림금산 7.5℃
  • 흐림강진군 9.4℃
  • 흐림경주시 8.0℃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현장

전체기사 보기

강원도교육감 청소년 음주 강권 '청소년보호법' 위반

강원교총 "책임있는 자세 보여야" 입장 발표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최근 고3 미성년자에게술을 강요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원교총은 23일 입장을 내고 "민 교육감이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건 내용에 따르면 민 교육감은 지난해 강원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고이 자리에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고교 3학년인 학생에게 술을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생은 자신이 고등학생이라 술을 먹으면 안 된다고 여러 차례 거절했지만 계속된 권유에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 교육감은 22일 도교육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성년자의 음주를) 말려야 할 교육감이 술을 권한 것에 대해서 결과적으로 잘못했다”며 “지난해 직원들과 회식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생이 '교육감님의 팬'이라고 밝혀 함께 소주 반 잔씩 나눠마셨다”고 말했다. 또 “당시에는 이 아르바이트생이 미성년자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함께 인증샷까지 찍는 등 당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원교총은 23일 입장을 내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할 강원교육의 수장이 학생에게 술을 권한 것은 도덕적 책무뿐 아니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