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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는 원활한 새학기 준비를 위해 교원인사(현행 3월 1일)를 2월 1일 조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적정한 인사 시기는 언제라고 보십니까? | 2016/12/21 | 3735 |
경기시화유치원(원장 양인숙)은 16일교직원 및 유아를 대상으로 '청렴 설거지바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시화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서포터즈 기관이자 시흥교육지원청 청렴협력학교로 지정되어, 청렴의 가치를 일상에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녹차가루, 단호박가루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설거지바를 만들었다. 이 활동은 청렴한 문화를 일상에서 구현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은 교직원은 "간단한 활동이지만, 웃으면서즐겁게 참여했어요. 그 과정에서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동체가 되는 것을 느꼈어요"라고소감을 밝혔다. 청렴주간 동안, 학급에서 만들어진 설거지바는 가정에 배부되어'청풍양수(清風兩手: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다) 공동체'를 구축하려는 유치원의 의도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 용인 서농초(교장 신현자)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11일서농초와 인근 매미산 일대에서 ‘매미산 둘레길 걷기 가족소풍’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과 서농 교육가족의 화합을 실현하고자 서농 학부모회에서 마련했으며, 63가족과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매미산 둘레길 걷기 가족소풍 행사에서는 바람개비에 가족소원쓰기, 포토존 기념촬영, 가족사랑퀴즈,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놀이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매미산 둘레길을 걸으며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매미산 둘레길 걷기 가족소풍에 참가한 학부모는 “모처럼 휴일 오전에 가족과 함께 산책도 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산책을 하며 가족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신현자 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성개정초(교장 정미선)는 지난 10일 전교생의 동시가 수록된 ‘나는 개정의 꼬마 작가’ 동시집을 발간했다. 이 동시집은 개정초도서관 열린글샘터의 주최로 4월 18~9일양일간 이루어진 '도전! 전교생동시집 만들기'독서 프로그램의 수업 결과물로 만들어졌다. 전교생 모두참여하며 협동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인성 독서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기획한 '도전! 전교생 동시집 만들기'에서는 김영인 작가를 초청하여 ‘함께 만드는 동시 세상’이라는 주제로 총 6회차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책을 만드는 작가를 직접 만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가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이후 추수 활동으로 열린글샘터 4월 행사인 동시 따라 쓰기, 동시집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추천해 주는 서비스 제공(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동시 글쓰기를 연습하고 도전하며 감상을 심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행사에참여한 5학년 김00학생은 “함께 쓴 동시를 모아 한 권의 동시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 내가 쓴 시의 작가가 되어 내가 만든 책을 소장하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