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배송 관리부터 마케팅까지…전자상거래 실무경험 실제 창업으로 이어져…매출 1억 쇼핑몰 졸업생 탄생 “장비대여, 장학금, 현장특강 등 물심양면 지원 할 것” 10대에도 ‘사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당찬 여고생들이 있다. 서울 선일이비즈니스고 재학 및 졸업생 50여 명은 이미 개인사업자등록을 마친 온라인 쇼핑몰 CEO다. 학교기업인 ‘예스선일’에서 실무를 익힌 덕분이다. 2008년 개업한 ‘예스선일(www.yessunil.com)’은 온라인과 교내 오프라인 매장을 둔 학교기업으로 팬시‧사무용품, 농축산물, 맞춤 제작 생활복‧체육복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이다. 상품 및 배송 관리,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광고와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전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최고의 실습공간이 되고 있다. 연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수익금은 학생 장학금이나 학교 교육에 재투자된다. 김묘진(3학년) 양은 “아침시간이나 방과 후에 틈틈이 상품을 등록하고 사이트를 관리하며 실무를 배웠다”며 “자신감이 생겨 현재는 방학 동안만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녀공용 의류쇼핑
2016-07-21 18:34
한국교총 회장단과 직능단체, 시‧도교총 회장 등 조직인사 40여 명은 19일부터 1박2일 동안 백령도 일대에서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 교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학교현장의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첫날 해병 6여단, 사곶천연비행장, 두무진해변, 심청각을 견학한 후 탈북민의 강연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애국용사들의 충절을 기렸다. 진만성(서울양목초 교장) 수석부회장은 “위령탑을 보면서 아까운 청춘들이 희생됐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북방한계선을 피해 2시간 거리를 4시간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분단의 현실을 새삼 느꼈고 하루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교육이 교사들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확대돼 보다 적극적인 통일안보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일차에는 북포초, 백령초, 백령중‧고 분회를 방문해 현장 회원들과 소통했다. 박성민 백령중‧고 교장은 “최근 승진가산점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도서벽지 기피현상이 심화돼 신규교사들
2016-07-21 18:31
"와~" 탄성과 감탄이 열기구 앞에서 터진다. 자석을 이용해무엇을 할까 궁리하던 1모둠이 드디어 물건(?)을 만들었다. "방학 때이 열기구 타고 같이우주에 나가보자!." 꾸러기의 한 마디에 와르르 웃음이 쏟아진다.
2016-07-21 15:17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7월 20일(수) 지난 1학기 동안 각 학급의 독서 대출 실적과 독후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다독 학급을 표창하였다. 최우수학급(1학년 7반, 2학년 4반, 3학년 5반)이며, 우수학급(1학년3반, 1학년 8반, 2학년 2반, 2학년 9반, 3학년 1반, 3학년 8반)은 6학급이다. 수상한 학급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16-07-21 13:32
복한 인생을 위하여 공부도 인성도, 체력도 모두 소중하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만들기야말로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중요성을 반영하여 용정중학교(교장)는 전교생이 국선도를 특성화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승단 심사가 있는 날이다. 열심히 노력하여 기준에 도달한 학생들은 진급을 하게 된다.…
2016-07-21 10:38너새니엘 호손의‘큰 바위 얼굴’이라는 단편소설이 있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어떤 마을에 어니스트(Honest)란 소년이 살고 있었다. 이 소년은 어머니로부터 이 마을 바위 언덕에 새겨진 큰 바위 얼굴 닮은 아이가 언젠가 이 마을에서 태어나 훌륭한 사람으로 마을에 올 거라는 전설을 듣는다. 어니스트는 이 마을 큰바위 얼굴과 같은 사람을 만나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어니스트는 큰 바위 얼굴을 그리워하여 마을에 있는 훌륭한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큰 바위 얼굴이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도록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서 성공한 한 사람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니스트는 마을 사람에게 큰 바위 얼굴이 마을에 올 거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는 마을에서 태어나 돈을 많이 벌어 사회적 명망이 높은 사람이었다. 어니스트의 말에 마을 사람들은 큰 바위얼굴을 보기 위해 모였다. 큰 부자는 환영하러 나온 마을 사람들 앞에 섰다. 그러나 군중 앞에 나타난 부자의 말과 얼굴 속에는 거짓과 천박한 기운이 보였다. ‘저건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큰 바위 얼굴이 아니야.’ 어니스트는 쓸쓸히 발길을 돌렸다.…
2016-07-21 10:38우리의 미래는 늘어나는 부채, 노령인구의 증가, 인구 절벽, 계층 간 갈등의 심화 등으로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하여도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 국가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교육도 힘을 상실하고 있다. 우리 미래에 대해 얼마 전 한 TV 채널에 나온 조순 선생님의 이야기가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조순선생님은 동향인지라 가까이서 말씀을 듣기도 했는데 사투리가 심해 말솜씨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날의 강의는 힘이 있었다. 폐부에 닿는 말이기 때문이다. 조순선생님의 말씀 중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인재를 만드는 일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인재를 만드는 일이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인재라는 것은 건축물의 기둥과 같은 것인데 사회는 기둥이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들보도 서까래도 인재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농사꾼, 어부, 청소부, 목욕탕의 때밀이도 올바른 직업관이 있으면 나라에 필요한 인재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인재란 똑똑한 사람도 큰일을 한 사람도 아니다. 큰일로 따진다면 히틀러나 무솔리니가 아닐까? 이완용도 큰일을 한 사람이다. 똑똑한 사람으로 따진다면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검찰총장이 된 사람, 역
2016-07-21 10:38한여름이다. 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다. 더위는 더위로 이겨야 한다. 땀이 난다고 에어컨만 찾으면 에어컨에서 나오는 온갖 미세먼지와 세균으로 인해 건강만 해칠 뿐이다. 땀이 나면 땀을 더 흘리는 것이 좋다. 방학이 되면 산을 찾는 것이 그 중의 하나이다. 땀을 흘리면서 산을 찾으면 산이 주는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간간이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에어컨 바람보다 몇 배나 낫다. 산에는 각종 새들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특히 여름의 상징인 매미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후련해진다. 더위를 다 이긴다. 매미소리를 들으면서 걸으면 그럴 수 없이 상쾌함을 얻게 된다. 여름을 이기는 비결이 따로 없다. 가까운 산을 찾는 것이다. 낮은 산이든 높은 산이든 관계없이 산은 산이다. 산이 주는 이로움을 맛볼 수 있다. 푸른 잎은 불타오르는 태양열을 막아주고 열을 식혀준다. 중간중간에 놓여진 의자, 정자에 앉아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 평생 얻을 수 없는 엔돌핀을 얻게 된다. 산에 오르면 여러 가지 가르침을 준다. 나무는 항상 그 자리에 있다. 자리가 참 중요하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지 왔다갔다 하면 안 된다. 높은 자리 쳐다봐도 안 된다. 내 자리를 잘 지키면 더욱 빛난다.
2016-07-21 10:38아침을 화장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화요일 1교시 ○반 수업. 교실 문을 열자, 진한 화장품 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이 냄새의 정체가 궁금하여 교실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렸다. 순간, 내 시선은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는 한 여학생에 멈추었다. 아이들 대부분이 교과서를 펼쳐놓고 수업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이 여학생의 책상 위는 거울을 포함해 화장품과 화장 도구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 그리고 내가 옆에 다가가도 모를 정도로 화장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인기척을 내자, 그제야 그 여학생은 화장을 멈추고 나를 쳐다보았다. “○○야, 이제 그만하고 수업해야지?” “……” 내 말에 녀석은 대답은 하지 않고 내 눈치만 살폈다. 그리고 내가 그 자리를 빨리 떠나기만을 바라는 눈치였다. 책상 위를 정리하고 수업준비를 하라고 주문하고 난 뒤, 다시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하면서 간헐적으로 녀석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녀석의 행동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다만 달라진 것이라고는 짙게 화장한 녀석의 얼굴뿐이었다. 내 말을 듣지 않는 녀석의 행동에 조금씩 화나기 시작했다. 잠깐의 꾸지람이 녀석에게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녀석의 책상 위에 있는 화장
2016-07-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