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6일(월)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 36년 6개월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퇴임식을 가졌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아이들을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치고 훈육하신 교육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오후 송파수련관에서 조촐하면서도 경건하게 진행된 이날 퇴임식에는 교직원과 전교생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퇴임식 1부에서는 개식사, 국민의례, 약력 소개,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현욱 교감 선생님께서는 송별사에서 회자정리 거자필반을 예로 들며 만남과 헤어짐은 인생사에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며, 제2의 탄생인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36년 6개월이란 긴 세월동안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는 바쁘신 중에도 퇴임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36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서령고등학교를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
2019-08-27 09:02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8월 22일(목) 10시 경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9월 1일자로 관내 초등학교에 신규 발령받은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 및 신규교사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국가공무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 기념촬영과 교육장 간담회, 신규교사 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규교사가 발령받은 관내 6개 학교 교감이 함께 참석하여 담임교사와 전담교사 각 역할별 준비사항과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임명장 수여식 종료 후 부임할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영윤 교육장은 경산에서 교직생활의 첫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신규교사가 경산교육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산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9-08-26 10:23경기도 수원시 잠원초등학교(교장 손창곤) 리코더합주부는 2019년 8월 24일(토) 한국리코더연주자협회에서 주최하고, 춘천교육대학교와 한국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제18회 춘천전국리코더콩쿠르에 리코더 전문연주곡인 'MEGA RONY'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3월에 잠원초 리코더 합주부가 창단을 하여 창단이래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은상 수상은 더 의미가 있었다. 이날 개최된 제18회 춘천전국리코더콩쿠르에는 전국의 여러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연주팀에서 36개의 팀(248명)이 참가하여 독주, 중주, 합주 부문에 걸쳐 연주실력을 펼치는 자리를 만들었다. 잠원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년특색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음악과 함께 커가는 꿈’을 주제로 저학년은 오카리나 수업을, 3~6학년은 학년별 10시간씩 리코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 창단을 하여 처음 시작된 잠원초 리코더합주부 57명 학생들은 오전 정규연습시간외에도 점심시간과 방과후 오후 연습 그리고 여름방학캠프를 통해 모두가 함께 열의를 가지고 연습한 만큼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어 좋은 연주를 하게 되었다. 리코더합주부 5학년 백승찬 학생은 “처음에는
2019-08-26 10:22와우, 내가 발레를 직접 보다니? 도대체 이게 얼마만인가? 기억을 더듬어보니 현직에 있을 때 교직원과 함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본 적이 있다. 당시 아쉬웠던 점은 관현악단의 생음악 반주에 러시아 발레단의 연기를 기대했는데 녹음 반주였던 것. 나의 발레 공연 관람은 몇 차례 되지 않지만 주로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등 서울지역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내가 살고 있는 수원에도 발레축제가 있고 거기에서 발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음에도 관심 부족과 게으름으로 접하지 못했다. 바로 수원발레축제를 말하는 것이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 5회를 맞이하는데 나는 이번 관람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 명칭이 ‘수원국제발레축제’다. 지역축제에서 전국축제가 되더니 올해부터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23일 밤 8시, 메인축제장인 제1야외음악당을 찾았다. 이 늦은 시각에 관객이 모였을까? 나의 우려는 좌석은 물론 잔디밭까지 꽉 채운 인파로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수원시민들의 발레 문화 수준이 이렇게 높다니? 간신히 중앙 뒷좌석의 빈자리에 앉았다. 오른쪽은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 왼쪽엔 학창시절 발레를 전공했다는 5
2019-08-26 10:21
서산 서령고가 2019년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흘간 실시된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0개 팀과 중등부 31개 팀, 고등부 27개 팀 등 모두 78개 팀 5,0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등부에 참가한 서산 서령고 관악부(지도교사 최용재)는 8월 21일(수) 중등부 경연대회에서 행진곡 ‘한국의 힘’과 서곡 ‘Ross Roy’ 두 곡을 연주하여 은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령고 관악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여름방학을 거의 반납하다시피하고 오로지 연습에 매진해왔다. 참고로 서령고 관악부는 40년의 전통과 인문계고등학교로서는 전국에 몇 안 되는 관악부로 유명하다. 특히 관악부 담당인 최용재 교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합쳐져 오늘의 쾌거를 이루었다.…
2019-08-26 10:21
역시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나 봅니다. 작열하던 태양도, 영원히 그칠 것 같지 않던 장마도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인양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장마로 패인 자국마다 코스모스가 피고 알밤은 벌써 토실토실 영글어갑니다. 엊그제 모내기한 논에는 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튼실한 이삭을 내었습니다. 교정에는 고추잠자리가 날고 쪽빛 하늘은 점점 높아만 갑니다. 머지않아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들녘은 황금색으로 변할 겁니다. 아, 이렇게 또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환절기입니다. 한교닷컴 독자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019-08-21 13:32
“손으로는 물뿌리고 비질하는 방법도 알지 못하면서 입으로는 하늘의 이치를 담론한다(手不知酒掃之節 而口談天理).”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의 말이다. 실천 중심의 학문 정신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이 말은 남명 선생이 1564년 9월 당대 학문의 종장으로 추앙받던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 선생에게 보낸 편지글의 한 구절이다. 구절의 의미는 이렇다. 일상에서 해야 할 것을 손수 실천하지도 못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에 목메는 당대 학문 세태에 대한 비판이다. 남명은 당시 이런 학문으로 이름을 얻고, 세상을 속이는 데 학문을 이용하는 학자들이 성행하는 학문 풍조를 도명(盜名)과 기인(欺人)이라는 말로 비판한다. 남명은 퇴계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이런 세태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위의 말을 전했다. 남명의 말을 오늘날 우리 또한 귀담아들어야 한다. 남의 허물에는 서릿발처럼 매서우면서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이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니 말이다. 남명은 당시의 초급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소학(小學)』을 중요하게 배우고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제 손으로 물뿌리고 비질하는 등 일상에서의 실천을 중시하는 내용이…
2019-08-21 13:2919일 오후 4시 30분,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실로 들어오고 있다. 신발을 벗어 가지런히 정돈해 놓는다. 그리고 선생님께 공수배 인사를 한다. 거실 소파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22명이 앉아 사자소학(四字小學)을 낭송한다. 그리고 선생님 지휘에 맞추어 동요 ‘서로서로 도와가며’를 부른다. 여기는 광교2차 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이다. 경로당하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오늘 여기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다. 또 10일 동안 교육을 도와준 경로당 회원 32명을 비롯해 학부모인 젊은 엄마 7명, 격려차 방문한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임원, 이웃 경로당에서도 참관을 왔다. 오늘 여기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광교2차 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회장 박상철)은 ‘얘들아 놀자, 할아버지 할머니랑’ 캠프를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오후 시간을 이용해 총 30시간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급수한자(8급에서 5급)를 익히고 부모 공경, 형제 우애를 공부했다. 바른생활 습관을 익히고 지혜로운 삶 10가지를 공부했다. 그러고 보니이건 경로당이 아니라 초등학교 풍경이다. 옛날 서당 분위기 모습도 보인다
2019-08-21 09:06최근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필자도 가끔씩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일본산 맥주를 이젠 다른 맥주로 구입하기 시작했고 여름에 계획했던 일본여행도 취소했다. 아마 전국민이 필자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불매운동이 얼마가지 못할 것이라는 일본의 예상이 빗나가며 애국심과 민족주의까지 더해져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호사카 유지 교수도 “불매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이라고 했다. 사무라이 무사계급의 후손들인일본 지배층은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비겁하리만큼 약하다.오죽해야 아베를 트럼프의 푸들이라고 비유하는 분들도 있을까? 일본인들의 마음은 속마음(혼네)과 겉마음(다테마에)이 많이 다르다는 말을 흔히 한다. 물론 사람들의 속마음과 겉마음이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일본인들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는 말을 일본에서 생활해보았거나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일본인들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런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때로는 왜 우리나라가 인도차이나 반도 어디쯤에 위치하지 않고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 같은 나라들 사이에 끼여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2019-08-21 09:05
구미 산동초등학교(교장 정미옥)는 지난 7월 22일(월)에서 7월 26일(금)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글로벌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글로벌교육특구의 위상에 걸맞게 2008년부터 매년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산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을 지원, 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유도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우수한 시설과 교사진이 갖추어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실제 영어권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였고, 다양한 나라 출신의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학교에서 학습한 영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뿌듯한 기쁨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급우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협동심, 공동체 의식 그리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조○○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공부를 하였지만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은 많이 가지지 못했다. 영어마을에 와서 좋은 원어민 선생님들을 만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니 보람되었고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2019-08-20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