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되면 관리자나 교사들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여러 가지 형태로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 관리자나 교사들을 위한 테마별로 학부모 연수내용을 앞으로 수회에 걸처 제공하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제1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성적을 가지고 형제간을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성적은 학교의 선생님이 만든 시험을 치르고 난 결다. 이러한 시험결과에 의해 자기 아이들과 남의 아이들 또는 같은 형제끼리 비교하는 부모들이 흔히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공통된 일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적을 형제끼리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구비하고 있는 소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만들어졌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능력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각기 나름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지, 상대적인 입장에서 우열을 따질 수는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몇 등이냐 하는 등수는 별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개인차가 있
2008-02-18 18:242007학년도 수료식을 마치고 저는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돌아간 적막한 학교에 앉아 잠시 운동장에 쏟아지는 햇살을 바라보았습니다. 강마을 운동장에는 봄비처럼 그렇게 보실보실 예쁘게 햇살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 햇살 뒤로 논둑에선 쑥이며 달래며 냉이가 기지개를 켤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2008학년도 계획을 세워야하고, 새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저는 입학식날에 새순 같은 아이들은 맞을 생각을 하면, 입춘날에 보았던 대문에 붙은 잘 쓴 춘첩처럼 그렇게 기분 좋습니다. 그렇게 저는 새 아이들을 기다릴 것입니다. 갈수록 새봄이 좋습니다. 봄이란 말도 좋고, 봄이 오는 것도 좋고 봄을 맞이할 수 있음도 좋습니다. 나이를 먹었다는 것일까요? 며칠 전에 향기로운 히아신스 알뿌리를 하나 샀습니다. 거실에 두었더니, 금새 길쭉한 솜사탕같은 꽃덩어리를 피워 올렸습니다. 작은 꽃들이 무수히 덩어리를 이룬 꽃에서 나는 짙은 향내가 온 집을 감싸 시위를 하는 듯 하였습니다. 히아신스는 그리스신화의 아름다운 소년 하이토킨스가 죽어서 된 꽃입니다. 아름다운 미소년이 변해서 된 것이어서 인지 꽃이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봄이면 저는 향기롭고 예쁜 수선화며 히아신스, 후
2008-02-18 18:13어느 글에서 이런 우스갯소리를 읽은 적이 있다. 강물에 신부님하고 국회의원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를 본 구경꾼들은 구급대원들이 이들 두 사람 중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가 궁금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국회의원을 먼저 구했다. 그러자 한 시민이 “왜, 신부님보다 국회의원을 먼저 구했습니까?” 라고 묻자, 구급대원은 씩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더라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그 자체로 오염원(汚染源)이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면 강물이 심각하게 오염됩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국회의원부터 구했습니다”라고. 짤막한 우스갯소리지만 여기에는 많은 시사점이 담겨 있는 것 같다. 겉으로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입에 달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자신의 영달과 이익 추구에만 급급하고 있기에 그렇다. 또한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변신을 거듭하는 행태에 대한 일반 국민의 불편한 심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김지하 시인은 그들을 오적(五賊)의 하나로 지목하였을까. 민족의 명절인 설을 보내고 새롭게 한 주를 맞이하려는 순간에 다음과 같은 뉴스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의 봉급에 해당하는 국회의원의 세비가 지난해보다 무려 7
2008-02-18 18:11
2월 14일자 한겨레 기사를 보다보니 낯익은 사진이 들어온다. 작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간 혁신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일본에 다녀왔는데 거기에서 본 긴가쿠지(금각사)라는 절의 모습이 신문에 실렸기 때문이다. 대강의 기사를 보면 금각사는 1397년에 건축되어 1994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명한 절인데, 1950년에 21살 행자승이 방화하여 전소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서둘러 5년 만에 복원했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어 수차례 재공사 끝에 반세기만에 완공을 하여 지금은 교토에 오는 외국관광객의 필수코스가 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절이 소실된 정황과 일본 사회에 던진 충격도 지금의 숭례문 방화사건과 엇비슷하다고 한다. 불을 지른 21살의 행자승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다”, “사회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다”라고 범행동기를 밝혔다. 금각사가 불탄 뒤 일본에서는 곧바로 국민모금 운동이 벌어졌다. 당시 돈으로 3천만 엔에 이르는 복원 비용이 마련됐다. 3년간의 작업 끝에 금각은 1955년 복원됐다. 메이지 시대인 1903년 대대적인 수리를 거치는 과정에서 발견된 상세한 도면 덕분에 비교적 원형에 충실하게 이전 모습을
2008-02-18 18:09
국제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인천에서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를 비롯하여 5개학부에 동시 합격한 여학생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은 금년 18세의 김기정 양(남구 관교동)으로 2008학년도 일본 대학입시에서 게이오대학 법학부와 문학부, 와세다대학 문학부와 문화구상학부, 메이지대학 경영학부등 총 5군데를 지원하여 모두 합격한 것이다. 특히 각 대학 본고사에서의 탁월한 영어, 일본어 실력과더불어유창한 일본어 구사능력에면접시험관인 대학교수들이 오히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한다. 김 양은 일본어능력시험인 JLPT 1급을 만점에 가깝게 취득함은 물론 토플 시험 및 일본유학생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얻었으며 특히 일본어 과목은만점을 받아 세계 각 국의 수많은 일본유학 지원자 중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석정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 양은 부모님과 당시 일본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던 오빠 (현재 일본의 유명공대 재학 중) 의 권유로 고심 끝에 일본 게이오대학 법학부 입학을 목표로유학공부에 전념하기위해 1학년 2학기에 고등학교를 중퇴, 검정고시를합격하고 토플과 일본유학시험 준비에 전념했다. 자…
2008-02-18 18:08- 인천중앙도서관, ‘김정 - 저자와의 만남’-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25일(월), “국사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라는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저자 특강은 역사교육이 강화되면서 국사(國史)와 세계사(世界史)가 ‘역사(歷史)’라는 한 과목으로 통합되는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반영한 동일도서 저자인 김정 교수를 초빙, 청소년들의 학습방향을 새롭게 제시해주는 강연이다. 김정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교육에 대비하여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청소년들의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저자와의 만남’ 특별강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2.19일- 22일(금)까지, 전화(032- 420-8422)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2-18 18:06-정신지체 손녀를 6년간 손발이 되어준 칠순 할머니!- 인천 서구 봉수 새싹1길에 위치한 인천봉수초등학교(교장 조만호)가 지난 2.15일 379명의 졸업생과 학생 학부모 지역유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만호교장은 6년간 정신지체 손녀의 손발이 되어준 감동의 주인공에 대한 시상을 가져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감동의 주인공은 박애경 학생과 그의 조모 황이순씨. 박애경 학생은 선천성 정신지체 및 소아마비를 앓고 있어 혼자서는 움직이기 힘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무사히 마쳐 표창장을 받았고, 황이순씨는 애경 양의 손과 발이 되어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함께 하였기에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애경학생의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로 인하여 가계가 많이 기울고 아버지의 사업까지 실패하여 결국 부모님이 이혼에 이르렀고, 애경 양을 맡은 어머님은 애경 양을 두고 홀로 미국으로 향했다. 혼자 남게 된 어린 애경 양을 맡아 돌보신 분이 바로 황이순씨다. 칠순이 넘은 몸으로 거동이 불편한 손녀를 데리고 하루하루를 한결같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이날 상을 받는 손
2008-02-18 18:02
- 퇴임교직원 졸업생 모두에게 상품권 전달 등 많은 이야기 남겨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2008. 2. 18일(월) 학예실에서 임석관으로 참석한 충청남도서산교육청 최기홍 교육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 83회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07학년도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진행하였던 학생에게 꿈을 키워주자는 'Dream UP' 교육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두어 이유미(여)학생이 제25회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83회 19명의 졸업생들은 시단위 이상의 각종 대회에서 12회 이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석학교의 높은 교육적 성취를 자랑하며 관내 초등 명문교로 부상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내는 자랑스런 부석인이 되었다. 졸업장 수여에 이어 학교장 훈사와 충청남도서산교육장의 치사가 이어졌고 이날 졸업식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동영상으로 제작된 ‘영어로 전하는 졸업생 영상편지’가 13분 동안 이어졌고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졸업생들이 학부모들에게 큰 절로 보은에 감사하는 순서가 진행될 때 자녀를 바라보며 대견해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식장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이
2008-02-18 17:59
인천 강화도 섬마을 접적지구 소규모학교인 대월초등학교(교장 조필기) 제44회 졸업식이 2.15일 9명의 졸업생을 비롯한 54명의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유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는데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이유병(6회졸업)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 선물로 중학교 교복을 선물로 증정 동문회원들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씨와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이 드러나는 감동의 장으로 변화시켜 졸업식 한때 숙연한 자리가 되기도 했다. 특히 총동문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07년도 체육행사에는 57명의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마련해 주는가 하면 지난 가을에는 4,5,6학년 학생들이 인천영어마을 체험학습(5박 6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동문들의 애교심은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면학 풍토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08-02-18 17:59
학생이 규정에 따라 소정의 교과 과정을 마치는 게 졸업(卒業)이다. 요즘이 전국의 초ㆍ중ㆍ고는 물론 대학까지 졸업을 하는 졸업시즌이다. 충북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반에 위치한 문의초등학교의 제95회 졸업증서 수여식이 18일에 있었다. 교문에 졸업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도 걸리고 식장인 다목적 교실 앞에는 예쁜 안내판도 세워졌다. 주인공인 41명의 졸업생은 이날 교장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함은 물론 졸업은 새로운 출발이라는 것을 배웠다. 학운위원장님은 좋은 습관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 동문회장님은 1907년 사립 문흥학교로 창립 인가를 받아 도내에서 9번째로 역사가 깊고, 1980년 대청댐공사로 수몰되어 현재의 위치로 학교를 이전하였으며, 모두 8,6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교로서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졸업증서 수여식 시간에는 담임이교사가 스크린에 비친 아이들의 특기사항을 개인별로 소개하며 꿈을 키워줬다. 또 동문, 기관, 지역민들의 동참으로 21명의 어린이가 대외상을 받았고 졸업생 41명 전원에게 한두 개의 장학금을 주며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식장인 다목적 교실(체육관)을 나와 100주년 기념탑(미래의 나무)을 지나며 졸업생
2008-02-18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