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최대의 영화축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이사장 박광수,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박도신)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국고보조금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영화는 작년보다 늘어난 279편을 상영한다.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상영하고, 편수가 증가함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을 상영관으로 추가 확보했다. 올해 특히 주목할 부분은 영화의 심장인 영화제를 침공한 넷플릭스의 달라진 위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에 선정하면서 아시아 3개국 시리즈도 처음으로 초대했다. 3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교사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10대의 마음, 10대의 영화’는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성장영화 중 아시아 10대 성장영화를 선보인다. 지난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 배우의 대표작들을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사람, 이선균’도 마련해 이선균 배우의 마지막 모습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투어로 올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미겔 고메스 감독을 위한 특별기획 ‘미겔 고메스, 명랑한
과거 독서는 그냥 많이 하다 보면 저절로 터득되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어떠한가? 독서는 학습 없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실습만 가지고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독서는 분명 감동이 있어야 하고, 그 감동은 독서의 기술을 익히지 않으면 갖기 어렵다. 그리고 독서기술을 배우러 따로 시간을 내기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학교도서관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도서관 교육과정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학교도서관 수업은 국어시간이나 창체시간에 사서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교도서관 이용지도 및 ‘꿈을 담는 생각노트’ 작성 방법 지도 매년 3월에는 학교도서관 이용지도와 독서기록장 지도를 위해 전 학급(30학급)에 1차시씩 수업을 배정하여 실시한다. 수업내용으로는 우리 학교도서관의 이용 방법을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 [PART VIEW] ● 1·2학년 1·2학년은 이용지도 시 본교 도서관의 규칙과 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본교는 도서관 환경 개선 후 학생 스스로 자가 대출·반납을 하고 있으며, 아직 저학년인 1·2학년에게는 반복적인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입학 전 다른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이 많으므로 본교 도서
들어가며 최근 교육부는 허위합성물(이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본 학생 및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전담조직을 구성하였다. 학교 딥페이크 관련 사안 조사, 학생 및 교원 피해 사안 처리 및 심리지원, 학교 예방교육 및 인식 개선, 디지털 윤리 및 책임성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딥페이크 기술은 생성적 적대 신경망이라는 AI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반면 심각한 윤리적·법적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이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및 국가적인 혼란까지 초래하기도 한다. 「지능정보화기본법」 제54조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교육을 매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가상과 현실 세계의 비중이 비슷한 10대 잘파세대1에게는 중요한 교육주제이다. 가상과 현실 세계가 연결된 새로운 문제에 대한 윤리교육이 시급한 이유이다. 따라서 정보통신 발달로 제기된 실제적인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알파고 이후 줄곧 21세기에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를 고민해 온 필자는, 먼저 핵심역량을 익히는 핵심 프로젝트를 제안한 바 있다. 이어서 AI(GPT)가 등장하자 필자는 AI가 ‘나는 잘 못해요’라고 답하는 것들을 엄선해 제안해 보았다. 즉 지능혁명 시대에 인간은 다음 8가지 영역(8 learning pillars: 영성수련, 메타획득, 핵심탐구, 글로컬시야 장착, 직접경험 강화, 집단지 창출, 건강체 단련, 선의 연단)의 능력을 수련함으로써 그 고유의 역량을 발휘하여 AI(GPT)로봇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로 그려낼 수 있다. 다이아몬드의 안쪽이 더 중요하고, 특히 영성수련·메타학습(hyper-order thinking)·핵심탐구(inquiring cores)를 통해, 즉 고차원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급속하게 성장·성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간은 AI를 개발·활용·관리·수리·개선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길러져야 한다. AI를 능가하는 사람, 그를 다스리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21세기 학습의 타당성 있는 기준이 된다. 아래에서 그림과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 첫째, 영성수련(Cultivatin
집단면접은 개인이 아닌 집단 속에서 언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 집단 속에서 자기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실전 스킬에서는 언어적 요소, 비언어적 요소, 토의·토론 연습, 집단면접의 요소 및 형식 연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면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언어이지만, 언어로 토의·토론 주제에 맞게 자신의 주장과 해결방안을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면접이든 말로 잘 표현해야 한다. 교육전문직 선발을 위한 집단면접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자. 언어적 요소(발성·발음·말투·억양) 연습 실제 교육전문직이 되면 앞에서 사회를 보고, 회의 및 협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상황에 따라 몇 명의 위원들이 아닌 많은 관리자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연수를 진행해야 한다. 이때 장학사로서 중요한 도구가 바로 ‘말’이다. 정확한 발음을 위해 입 모양을 크고 분명하게, 입안의 울림 공간을 넓게 만들어 좋은 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집단면접을 하는 평가장의 규모와 면접관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분명한 목소리와 음량으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 또한
왜 ‘디.아.블.로’ 놀이활동이 필요할까? 요즘 교육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각종 에듀테크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졌던 의사소통이 이제 AI를 통해서 별다른 노력 없이 실행될 수도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각종 교육적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관리하게 해준다. 하지만 교육의 디지털화가 아이들의 능동적 사고력을 저하시키고 유아기에 잦은 디지털 콘텐츠 노출 역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는 신경과학자들의 우려 섞인 견해를 떠올려 볼 때, 이런 에듀테크 기술의 발달이 학생들에게도 결코 좋은 영향만 준다고는 할 수 없다. “AI 디지털교과서로 종이·연필 대체하려는 건 위험한 발상"…신경과학자의 경고 사카이 구니요시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기초과학)는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반대하는 신경과학자다. 그는 교육의 디지털화가 아이들의 능동적 사고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아기에 잦은 디지털 콘텐츠 노출 역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앗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억력을 기르는 핵심 도구로 ‘종이와 연필’을 꼽았다. 사카이 교수는 “종이 교과서로 학습을 하고 필기를 하면 능동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어디
공무원의 신분을 부여하여 근무하게 하는 모든 인사활동인 임용은 인사업무의 중요 행위에 해당한다. 임용에는 신규채용·승진·승급·전직·전보·겸임·파견·강임·휴직·직위해제·정직·강등·복직·면직·해임·파면 등 신분의 발생·변경·소멸의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공무원의 임용에 관한 부분 중 임용의 개요·채용·승진·전직·파견·겸임·겸직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Ⅰ. 교육공무원의 임용 ▷ 교육 관련 법규 체계 ▷ 공무원의 구분(「국가공무원법」 제2조, 「지방공무원법」 제2조) [PART VIEW] 1. 임용 가. 임용이란? - 교육공무원의 신분을 부여하여 근무하게 하는 모든 인사 활동 나. 임용의 종류 1) 신분의 발생: 신규채용, 특별채용 2) 신분의 변경: 승진, 승급, 전직, 전보, 겸임, 파견, 강임, 휴직, 직위해제, 정직, 복직 3) 신분의 소멸: 퇴직, 면직, 해임, 파면 다. 임용의 원칙 1) 임용은 자격·재교육성적·근무성적, 그밖에 실제 증명되는 능력에 의하여 행함. 2) 교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임용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균등한 임용 기회 보장. 라. 「교육공무원법」상 채용의 제한 - 금품수수, 학생성적 관련 비위 행위,
강은희 대구교육감 겸 제10대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현 교육감 선출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달 세종시에서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직선제는 개인의 선거부담이 크고 좋은 교육감을 선출할 수 있는지 고민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러닝메이트제나 선거공영제 등이 검토된 바 있지만 부작용이 있다”고 털어놨다.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는 오지선다형 수능은 한계에 봉착했다고 지적하고, 대입에서 논·서술형평가 도입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의 주요 수입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대해선 “교육청 재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논의할 기구나 조직이 있어야 한다”며 교육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에 취임했는데 소감은. “생각보다 일은 좀 많다. 사안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정부에서 하는 일과 각 시·도교육청에서 하는 일 등을 계속 모니터링한다. 시·도교육정책도 대입이라는 특수 메커니즘이 있다 보니 지역마다 너무 과도하게 달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시·도마다 여건이 다르고, 지향점도 다른 만큼 합의할 문제들이 많다. 어느 특정교육청이 특별한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백자산 자락에 위치한 문명고등학교는 학문적 성취와 인성의 조화를 지향하는 사립학교이다. 다양한 교과활동 및 풍부한 비교과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아울러 다양한 인문·과학·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다. 문명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하이컨셉 콘서트’는 학생들의 연구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학년을 넘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배움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지역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후배 멘토링 도입 … 큰 인기 하이컨셉 콘서트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3학년 자율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3년 동안 연구하고 실험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하이컨셉 콘서트 이후에 진행된 선·후배 멘토링. 3학년 학생들은 1·2학년 후배들에게 발표 내용을 공유하고, 후배
지난 호부터 학교에 대한 민원인의 정보공개청구가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있다. 지난 호에서는 「정보공개법」에 따른 ‘정보’는 공공기관이 직무상 작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문서(전자문서 포함) 및 모든 형태의 매체 등에 기록된 사항이고, ‘공개’란 이렇게 만들어져있는 문서 등 기록을 열람하게 하거나 사본을 제공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정보공개법」 제2조)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료라면 ‘부존재’로 처리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민원인이 요청하는 자료가 학교에서 보유하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비공개 대상 정보’일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비공개 대상 정보 민원인이 요청하는 자료가 학교에서 보유하는 정보라고 하더라도 「정보공개법」은 이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인 나이스에서 공문을 기안할 때 표시하는 제1호~제8호 체크박스가 이에 근거하는 것으로, 사실 교원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일 중 하나이다.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정보 학교에서의 처리 예시와 방법 위와 같은 비공개 사유를 잘 익히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