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LIG손해보험(사장 김병현)은 19일 교총회관에서 교총회원 자녀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가격은 낮추고 보장은 높인 ‘한국교총회원을 위한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태아, 어린이)을 선보이기로 했다. 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2011년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손해보험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상품이다.교총회원이 가입할 경우 태아보험료 및 어린이 보험료 1회 비용을 한국교총이 지원한다. LIG손해보험은 교총회원들만을 위해 9가지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기존 보험보다 일반상해․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80% 이상 후유장애 시 2000만원까지, 상해일당이 최대 5만원(상해중환자실입원일당은 8만원)까지 보장된다. 스쿨존내교통사고, 깁스치료비, 심한상해수술비, 선천이상수술비,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진단비, 충수염수술비가 추가 지원된다. 암진단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되고 자녀가 가입 후 아프더라도 100세까지 종신전환이 가능하다. 다른 보험사는 별도로 가입하는 치아․시력 관련 특약과 환경성질환 입원특약이 포함돼있다.특히 환경성질환 입원특약을 통해 최근 아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우리학교 2층 교무실 옆 연구실. 여기는 점심시간 식당으로 활용되고매주 부장회의가 열리기도 한다.이 곳에 있는 자율배식대. 급식업체 전문 용어로는 보온 배식대다.평상 시 이게 보기 흉하고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 우리학교 교무혁신부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특별실 리모델링 업체에 부탁해서 탁자로 바꾸자는 것이다. 방법은 가구 재료로 뚜껑을 씌우는 것이다. 그리하면 교탁이 된다.교직원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석이조가 되는 것이다. 며칠이 지났다. 탁자 위에 탁자보가 씌워져 있다. 미관상 보기에도 좋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이렇게 계속 변신을 하고 있다.다만 전제 조건으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그 뿐 아니다. 2층 교무실 복도 첫인상이 어두컴컴하다.교무실 유리창은 교무실 가구의 뒷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보기 흉하다. 어떻게 할까? 교무부장은 미술 전공답게 여기에 예술을 접목시킨다. 인근 공방 예술가의 협조를 받아 도자 작품을 게시하고 그 옆에는 우리 학교 꽃꽂이 강사의 작품을 전시하니 예술 공간이 된다. 조명을 넣으니 분위기가 살아 난다. 교장이 미처 생각히지 못한 것을 부장교사가 아이디어
본교에서는 19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법 관련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강의에서는 송권일 변호사(본교 33회 졸업, 서강대 법학, 법무법인 우성 근무)와 이웅주 국제변호사(본교 33회 졸업, 홍익대 법학, 법무법인 우성 근무)가 1, 2학년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법조인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고 어떤 소양을 갖추어야 하는가?’란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조선일보(2011.12.27)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외 상영 영화는 582편이다. 연 인원 1억 5638만여 명(2011.12.26 기준)이 극장을 찾았다. 거기엔 이른바 대박 영화도 있었고, 개봉되자마자 급히 사라져간 작품 또한 많았다. 관람객은 10대 소녀들부터 6, 70대 노년층도 있었다. 소설 등 문학에 비해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장르가 영화임이 새삼 확인된 셈이라고나 할까. 내친김에 잠깐 영화판부터 살펴보는 것도 유익할 듯하다. 지난 해 한국영화 점유율은 51.9%였다. 1위 자리는 779만 명의 ‘트렌스포머3’에 내줬지만, 서울신문(2012.1.20)에 따르면 747만 명으로 흥행영화 2위를 차지한 ‘최종병기 활’을 비롯해 ‘써니’(736만 명), ‘완득이’(530만 명),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478만 명), ‘도가니’(466만 명) 등의 선전은 주목할 만 하다. 당연히 한국영화 점유율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51.9% 기록이 4년 만에 이뤄진 50%대 복귀라 그렇다.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50%대를 회복한 것은 한국영화산업이 그 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는 청신호”라 말했지만, 100억 원 이상 쏟아부은 소위
1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수석교사제 권역별 설명회'가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주최,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1권역(서울, 경기, 인천) 설명회에는교과부 김종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 수석교사 배치교 관리자 364명, 수석교사 364명,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담당장학사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석교사는 실천적 전문가로 학교 교육의 선도자가돼 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교과부의 지원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교총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은 “최근 교육 트렌드가 가르치는 것에서 배우는 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그 중심에 수석교사가 있다”는 사실을 전제한 후 이제는 수석교사가 법제화되었으니 실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4년간의 시범운영 결과 우수 사례 분석 및 공유를 통해 수석교사제의 성공적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 연사로 나선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김혜숙 교수는 ‘선진국의 수석교사제 소개 및 기대효과’라는 강의를 통해 수석교사제와 새로운 학교 문화 건설에 대해서 설명 했다. 이어 진접초 수석교사
EBS는 올해 56개 한부모복지시설(이하 모자원) 초·중·고생 1282명에게 EBS 방송교재 1만1097권(9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EBS는 20일에도 한국여성복지연합회와함께 서울의 한 모자원을 방문,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 인형 및 문구류, EBS 디보 유아영어책, 쌀 320kg,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곽덕훈 EBS 사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EBS는 앞으로도 모자원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BS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모자원에 교재를 지원해왔다. 김상림 한국여성복지연합회 회장은 "한부모가정의 큰 어려움 중 하나가 자녀 학습인데, EBS에서 매년 우수한 학습교재를 지원해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가 학교폭력을 고의로 은폐하면 최고 파면 처분을 내릴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데 대해 교총이 19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징계를 재조정 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교과부에 전달했다. 학교폭력 근절 대책 후속 조치로 시행된 이번 법률 개정은 학교폭력 사안을 고의로 은폐하면 학교장 및 관련 교원을 4대 비위(금품수수, 성적조작, 성폭력범죄, 신체적 폭력) 수준으로 징계하며 감경 대상에서도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총은 의견서에서 “개정안은 학교폭력을 ‘고의적으로 은폐하거나 대응하지 않은 경우’ 징계한다고 적시하고 있어 기준이 모호하고, 자의적이고 임의적으로 해석될 우려가 크다”며 “징계기준을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으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타당하고 교원은 직접적인 학교폭력 행위자(학생)가 아닌 감독·지위 역할의 책임을 지는 만큼 징계 수위 역시 재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징계양정기준이 본래 공금횡령, 금품수수 등 개인적인 위반행위에 국한되는 데 비해 신설하려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법률’ 전체에 근거하고 있어 징계의 범위가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다”고 지
지난 1월19일 공주교대 6대 총장에 취임한 한승희(60·사진) 총장은 17일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학생들의 ‘임용률 제고’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그의 관심은 공명(功名)이나 실적보다도 실리(實理)에 닿아 있었다. 교대가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인만큼 그 역할을 다 해내야 명실상부한 ‘명문’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공주교대는 최근 몇 년간 임용교사 합격률과 대학역량강화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명성보다는 학생들의 실질적 임용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아무리 좋아도 학생들이 임용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한 총장은 임기 동안 임용률 제고를 위해 모든 교육력과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임용고사와 관련된 실기, 실연, 실습을 강화하고 도서관 개방 시간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학생-교수 멘토 프로그램인 ‘평생지도교수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 ‘청소년 전문가’라 할 수 있는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원의 이력도 갖고 있는 한 총장이기에 더욱 허울뿐인 캠페인, 미봉책보다 실질적인
당신이 원하는 사람도, 당신을 원하는 사람도 아닌, 당신과 가장 오래 그 자리에 있었던 그 사람이 당신의 ‘짝’이자 ‘사랑’이다. 짝, 사랑이라기에 짝사랑에 대한 책인가 하여 넘겨보았으나 아니었다. 짝, 그리고 사랑에 대한 글이었다. 여기에서 짝이라 함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맞선 프로그램 비슷한 걸 이야기할 때 말하는 그 ‘짝’이다. 맞선이 요즘처럼 기업 수준이 될 줄은 몰랐다. 지하철 문짝에서 커다랗게 ‘결혼해 듀오’라고 몇 번이나 문이 여닫히는 걸 보면 정말이지 대기업 수준이다. 소위 알음알음으로 ‘매파’를 낀 중매를 통해 짝을 찾는 광경은 80년대를 그린 박완서의 문학에서나 남아 있는 것 같다. 상큼하고 세련되게, 커다란 전광판에 나선 당당한 결혼정보업체 광고에서 활짝 웃고 있는 선남선녀의 미소는 아마 우리 삶에서 결혼이 조건과 조건의 결합이라는 것을 모두가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처럼 보인다. 황상민의 ‘짝, 사랑’은 그렇게 모든 사람이 결혼에 있어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송곳처럼 꼭 집어 낱낱이 이야기한다. 이를테면 정말 돈 안 보고 이 사람 하나만을 보고 세속적 조건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부부가 있다면 이 둘은 ‘낭만형’ 사랑이다. 즉
교육과학기술부는 숙명여대(숙명학원)의 이용태(79) 이사장을 승인 취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숙명학원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15년 동안 기부금 685억원을 재단 전입금으로 편법 전환했다는 지적을 받아 교육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교과부는 기부금을 재단이 정상적으로 마련한 전입금처럼 위장하는 것은 사립학교법을 어긴 불법이라고 보고 이사장 해임을 결정했다. 교과부는 이 같은 상황을 방조한 책임을 물어 숙명학원 김광석 이사와 전·현직 감사 4명에 대해서도 임원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향후 5년간 대학 재단의 임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 재단과 숙명여대에는 가장 강도 높은 징계인 기관경고 처분이 통보됐다. 숙명학원은 취소된 임원의 소명 절차가 끝나면 8명의 이사 중 2명을 새로 선임하고 이사장을 다시 선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