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신문방송 박물관 (양승현 지음, 나일등기행단 콘텐츠, 최정인 그림, 안녕로빈 펴냄, 200쪽, 1만2000원)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재구성한 판타지 동화다. 신문방송 박물관으로 체험학습을 간 주인공 일행이 ‘오즈의 마법사’ 세계로 사라진 친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 ‘가짜 뉴스에 눈먼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신문 만들기’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문제] 다음은 A 중학교에 재직 중인 최 교사가 작성한 자기계발계획서 일부이다. 최 교사의 자기계발계획서를 읽고 예비교사 입장에서 '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자녀 교육문제, 교육연구 및 교육통계, 평가방법과 교육과정개발모형을 구성요소로 하여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어 논하시오. 【총 20점】 01 배점 02 모범답안 1. 서론 학교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울 뿐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성을 갖추는 등 다방면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최근 다문화가정의 문제 등으로 인한 학교부적응이나 따돌림이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의 장점을 찾고, 역동적 평가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발달시키고, 연구방법을 익혀 학생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안목과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PART VIEW] 2. 본론 1) 다문화자녀들의 문제를 문화실조 관점에서 설명 [3점] 문화실조는 적절한 시기에 요구되는 문화적 경험의 결손으로 지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의 부분적 지연·왜곡현상을 말한다. 제시문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문화적 경험 기회가 부족하여 정체성 혼란이 나타나고
1. 들어가는 말 교육기획은 교육에 있어 현재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그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설계하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방안을 구안하는 것이다. 즉,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내용·방법을 개혁하거나 여건 등을 정비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교육기획서 작성방법을 축약하여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교육철학과 여건 및 방법 등이 다양하게 연계되어 있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관점에 따라 해석과 적용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기획서는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설득력 있게 작성되어야 한다. 또한 각 구성요소가 일관성 있게 유기체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이번 호에서는 기획서 작성에 있어 기초가 되는 이론과 기법 및 절차를 살펴보고, 각 구성요소별 관계를 일관성 있게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2. 교육기획서 기본 구조 1. 교육기획서 기본 구조 기본적인 구조를 중심으로 주제의 성격이나 기획의 종류·내용에 따라 적절히 가감하여 작성한다. 2. 교육기획서 평가의 특징 및 작성 요령 1)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사업기획안은 작성자·사업의 성격·예산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구성체계를
교사는 전문가인가? 전통적으로 교사의 전문성은 교사 업무의 특성상 가져야 할 전문적 지식, 자율성과 책무성, 윤리관 등으로 개념화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교사를 전문가라고 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과거보다 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모호해지고 있다. 때문에 교직을 둘러싼 급격한 사회 변화에 맞춰 교사의 전문성을 재개념화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식 전문가’이자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교사 정체성은 ‘연구자로서의 교사’, ‘평생 학습자로서의 교사’ 등으로 새로운 면모를 요구받고 있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하는 교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교사들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힌다. 이는 교사가 개혁의 대상이 될지, 아니면 주체가 될지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탄탄한 이론이 뒷받침 될 때만이 수업과 생활지도, 학교 행정까지 전문성있게 수행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론적 전문성은 때때로 현장 역량과의 연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교육현장에서 연구와 이
사회적 공감 (엘리자베스 A. 시걸 지음, 안종희 옮김, 생각이음 펴냄, 388쪽, 1만8000원)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적 공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감’과 차이가 있다. 미국의 공공정책 학자인 저자는 개인적 공감을 토대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사회적 공감이라 말한다. 사회적 공감을 위한 방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해 말한다.
나만 잘살면 왜 안 돼요? (이치훈 · 신방실 지음, 북트리거 펴냄, 240쪽, 1만4000원) ‘나만 잘살면 된다’는 말이 자주 회자된다. 농담조로 입 밖에 꺼내지기는 하지만 점점 진심이 되고, 심지어 왜 그러면 안 되는지 되레 따져 묻는 사람도 간혹 발견하게 된다. 이기심 때문에 우리가 어떤 일을 겪고 있으며, 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려준다.
이번 호에서는 ‘S·M·I·L·E 활동’의 마지막 부분인 ‘Ⓛ 놀이활동’과 ‘Ⓔ 생활 속 수학활동’ 수업내용을 소개한다. ‘Ⓛ 놀이활동’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 등에도 덧셈・뺄셈・곱셈을 하며 수학과 더 친해지도록 활동을 설계했다. ‘Ⓔ 생활 속 수학활동’ 역시 우리 동네 마트 전단지를 활용하여 시장놀이를 하는 등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L _ 놀이활동으로 성장하는 수학수업 ● 놀이활동 전개 ● 놀이활동 수업의 실제 1)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놀이활동 구안 2)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놀이활동 및 도구 제작 수학과 더 친해지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에도 쓸 수 있는 덧셈과 뺄셈, 곱셈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놀이 말판(땅따먹기, 오목, 주사위 등), 다양한 크기 및 다양한 수의 숫자카드, 수학 낚시 등 수학 놀이 활동 자료집과 놀이도구를 제작하였다. 이를 동료 교사 및 타학교 교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의 일반화를 도모하였다.[PART VIEW] ❶ 자료 제작하기 ❷ 제작한 자료를 적용하여 활동하기 ▶ 세 자리 수 ▶ 덧셈과 뺄셈 1
‘다이내믹 대한민국!’ 입시제도·교육과정·생활기록부 기록 등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어떤 해는 한 학교의 1·2·3학년이 각각 다른 교육과정으로 공부할 때도 있다. 그래도 아이들은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한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교원의 우수성을 깨닫는다. 학교 교육은「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크게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두 축으로 운영된다. 학습지도는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과 평가를 중심으로, 생활지도는 ‘학교 규칙’에 따라 자치활동·선도 등으로 운영한다. 본고에서는 학습지도 영역은 논외로 하고, 생활지도 영역에「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들어와 학교 교육을 통째로 흔들고 있는 실상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열심히 일하고 소송 당하는 교사들 2008년 학생의 폭력이 증가하고 흉포화됨에 따라「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폭력예방법’)」을 제정하게 되고, 2012년 학교폭력으로 인해 학생이 자살한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대폭 개정된다. 그러나 학교폭력은 법률의 재·개정 취지에서 벗어나 사안처리가 중심이 되었고, 교원이 법률에 의한 절차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법률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되어 학교가 학생지도의
교사 주도 교수법에 대한 오해 교사 주도 교수법은 주입식이고, 주입식은 나쁜 것이므로 교사 주도형 수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식의 논리가 현장을 급습했을 때, 많은 교사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금까지 자신이 해오던 방식이 아닌 배움 중심·학습자 중심·학생자기주도형 학습 등이 이루어지도록 교사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리가 교단을 휩쓸었다.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반박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학습자 중심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기본개념마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 앞에서 어찌해야 할 줄 모르겠다는 교사들을 교수법 강연을 다니면서 많이 만났다. 그러한 진통과정을 거쳐 이제는 다양하고 새로운 교수법에 익숙해진 선생님들이 많이 늘기는 했다. 하지만 새로 배운 교수법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교사도 많다. 교사 주도 교수법은 없어져야 할 악인 것처럼 생각하는 교육청 관계자와 교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논리가 부족해서 그러지 못한다는 선생님들이 많다. 이 글에서는 크리스토둘루(Christodoulou, 2014)의 주장을 바탕으로 교사 주도 교수법을 사용해야 하는 상
지난 6월 26일 서울 은명초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발화 58초 만에 천장까지 불이 옮겨붙으며 건물 전체가 활활 타올랐다. 당시 학교에 있던 12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고,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대피시킨 후 미처 피하지 못한 2명의 교사는 건물 5층 화장실로 대피하여 구조되었다. 큰 화재에서도 인명피해 없어 1~5층 건물과 주차장의 19대 차를 태운 큰 화재 속에서 사상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꾸준한 화재 대피훈련과 끝까지 건물에 남아 학생들을 대피시킨 교사의 공로가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선생님! 실내화 신고 나가요? 신발 신고 나가요?” 재난안전법 제66조, 소방기본법 제17조에 의거, 학교에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피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하지만 이 훈련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학교가 많다. 학생들은 웃고 잡담하며 걸어서 운동장으로 나가고, 인솔교사도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하는지의 질문에 대답하기 난처해한다. 이 훈련은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란을 최소화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에서의 재난대피 훈련은 학생들만을 위한 훈련이 아니다. 큰 사고일수록 초동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