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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2회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 개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화합의 장
인천문화예술회관서 두 번째 마당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사회복지법인 광명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회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이 2021년 11월 2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뜻깊은 두 번째 무대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지체장애,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영역 등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팀들이 어우러져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음악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 무대를 펼치는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은 총 8팀의 앙상블팀과 인천예고 중창단의 축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연주의 소요경비를 전액 지원하여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비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축제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며 즐길만한 축제가 없는 현실 속에서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광명복지재단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전국장애인뮤직 페스티벌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장애인 음악가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나아가 외국의 장애인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국제 장애인 뮤직 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
 

광명복지재단은 "공연자들에게 고품격의 공연 무대 위에서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장애 영역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연습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참가팀들의 단원, 강사, 부모님들의 노고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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