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언남초등학교(교장 권혁범)는 학생, 학부모, 학생의 교육 3주체가 함께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벽화 사업을 완료하였다.
용인 언남초의 벽화 사업은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정서 함양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책의 장면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부터 교육 3주체가 작품을 그릴 장소부터 작품의 선정, 제작까지 함께 협의하여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권혁범 교장선생님은 ‘책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이 벽화를 보며 상상력을 키우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1학년 안00 학생은 ‘책의 장면이 커다랗게 벽화로 그려있어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었고 학교가 예뻐져서 더 많이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