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중(교장 남진영)은‘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28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국제교류 연계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 주권 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가치를 해외 학생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당일 오전 각 학급에서 진행되는 계기 교육으로 시작됐다. 전교생은 독도의 날 관련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국토관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교내1층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오지리 게임 - 독도달고나게임’이 열렸다. 국제 교류 동아리(위너스, 인터페이스)와 국제 교류 학급(1학년 6반), 3학년 사회 교과 도우미들이 주관한이 프로그램은 독도 지형 모양으로 만든 달고나 뽑기 게임으로,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독도의 지리적 형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됐다. 이천중은이번 행사의 결과물과 활동사진을 국제교류 수업 및 온라인 교류 공간에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 학생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자연스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무대에 오른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작은 몸짓 하나, 친구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 한 곡에도 박수가 쏟아졌다. 서로 사용하는 언어와 살아온 문화는 달라도 자녀의 성장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았다. 23일 경기 시화유치원(원장 장영순)에서 열린 ‘Play-RAS 교육과정 발표회’의 풍경이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교육청의 핵심 교육정책인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 이른바 RAS를 유아교육과정에 접목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치원에서는 공개수업, 가족 운동회, 아나바다 시장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발표회는 조금 특별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통해 부모들이 평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녀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도 바쁜 일정을 조정해 객석을 채웠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닌 3년 동안 정말 많이 컸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사람들 앞에 서는 건 어른도 떨리는 일인데,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무언가를
충남 한국미래문화고(교장 정규한)는 10월 '금융의 날'을 맞아 등교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제·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건강한 금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통해 조기에 사회에 진출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사회 초년생으로서 첫 소득을 관리하는 방법과 최근 청년층을 노리는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 본관 입구에서는 교직원과 학생회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사회 진출 시 꼭 알아야 할 핵심 금융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나만의 저축 목표 및 금융 다짐 작성하기'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해 등교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졸업 후 취업을 하면 월급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저축 방법과 함께 위험한 금융사기 유형을 미리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경제 및 금융 교육은 단순한
사단법인 한빛청소년재단과 G’L청소년연구재단은 지난 22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2026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스코청암재단의 후원과 송파구의회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손병화 송파구의회 의장과 조용근 부의장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포럼은 ‘송파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실태 진단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김용욱 G’L청소년연구재단 연구위원이 맡았다. 김 연구위원은 윤철경 송파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과 함께 연구한 ‘송파구 학교밖청소년 현황 및 지원실태’를 바탕으로 청소년 102명과 보호자 80명의 응답, 지원기관의 운영·재정 현황을 소개했다. 기관 이용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원 요구에 차이가 나타났다. 청소년 응답자의 1순위 지원 요구를 분야별로 묶었을 때 재학생은 학습지원이 37.3%, 졸업생은 진로·직업지원이 44.0%로 가장 높았다. 보호자 조사에서도 같은 경향이 확인돼, 졸업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과
대입 성과로 교육 경쟁력을 입증한 충남 홍주고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지역 고교 선택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교내FLEX GYM(체육관)에서 열린 2027학년도 입학설명회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학 진학의 가능성을 넓히는 교육과정과 학생의 성장을 대입 성과로 연결하는 진학지도 체계를 직접 확인하려는 열기가 설명회장을 채우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주고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려대의과대학을 포함한 6명의 1차 합격 소식이 전해지며 홍주고의 진학지도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홍주고는 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교과 선택, 탐구 활동, 대입 준비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한 맞춤형 진학지도의 구체적인 방향을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 발표된 연세대1차 합격자 명단에도 홍주고 학생 2명이 이름을 올리면서, 잇따른 합격 소식과 함께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 체계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설명회는 김다빈 교사와 김수진 학생(3학년)의 사회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신암학원 이종필 경영총괄국장, 학교운영위원회 가진주 부위원
경기늘봄초(교장 최진우)가 올해 7월 도입한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생명사랑 라이키’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긍정적인 학급 문화 조성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라이키(Life Key for Friends)’는 ‘내면의 힘을 강화하고 마음건강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또래친구’를 뜻한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2023년 교육부·한국생명의전화·삼성금융네트웍스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이다. 첫해 3개 시범학교로 출발해 지난 3년간 전국 489개 학교에서 2만 7천여 명의 학생이 ‘마음보호훈련’을 마쳤고, 올해는 500개 학교로 대상이 넓어졌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정신건강 보호요인을 키우고, 학교 공동체 안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핵심 내용은 ‘마음보호훈련’으로,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한 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3단계 도움 찾기 과정’을 디지털 게임으로 배우도록 짜여 있다. 늘봄초는 이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7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4~6명이 한 모둠을 이뤄 모둠 태블릿과 각자
경기 소현초(교장 김종봉)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2026 찾아오는 체험학습 디지털·예술 창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크게 '디지털 세상 속으로!'와 '상상과 예술의 여행!'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5층 특별실에서 열린 '디지털 체험'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OX 퀴즈를 비롯해 인공지능 AI 블록 메이커, 증강현실(AR) 디딤 스포츠, 혼합현실(MR) 양궁,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비행 조종 등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렀다. 시청각실과 강당에서는 풍성한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빛나는 매직서커스'를 주제로 한 마술 공연에서는 카드 마술, 플로팅 마술 등의 공통 프로그램 외에도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풍선 마술, 레이저쇼, LED쇼, 볼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한국무용과 클래식의 만남 음악 메뉴판 콘서트'라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