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영성중(교장 이수영) 도서관 ‘글빛샘터’는15일‘영화 보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책으로 통(通)하는 4월’ 독서 대작전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었다. 기억이 하루밖에 지속되지 않는 소녀와 그녀를 매일 다시 사랑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최근 10년간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방과 후 오후 3시 20분, 도서관 문이 열리자 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이옥희 사서교사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직접 준비한 팝콘을 나눠줬다. 고소한 팝콘 냄새가 도서관을 가득 채우자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졌다.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도서관은 금세 작은 영화관으로 변했다. 학생들은 팝콘을 먹으며 스크린에 집중했고, 영화 속 재미있는 장면과 감동적인 장면에 몰입했다. 영화를 관람한 3학년 김○○ 학생은 “남중이라 이런 감성 영화를 친구들이랑 같이 볼 기회가 없었는데, 도서관에서 보니까 색다르고 좋았다”며 “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영화를
전남 보성강가에 조그만 시골학교지만 학생들의 성장을 제일의 목표로 하는 용정중(교장 박경선)의 교육은 전국적으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2004년 개교하여 11일11시부터 3기 졸업생들의제3회 꿈단지 여는날 행사가 열린 것이다. 원근 각지에서 졸업생8명이 참석하였다. 재학생 대표의 시 낭송에 이어 환영사와 축사, 기념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꿈 단지를 열어 '나의 꿈과 미래' 발표가 이어졌고 학교생활을 더듬어 보는 추억 영상을 보면서 학창 시절의 섬세한 기록은눈시울을 적시기에 충분하였다. 졸업 후 20년 세월이 흘러 참석한 청년들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학교 시절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자신이 써 놓은 꿈 단지 속의 글을 읽으면서 학생시절로 되돌아 갔다. 모두가 선생님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한결같이 많이 성장하였음을 고백하면서, 교정에 새겨진'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를 항상 생각하며 지냈다고 한다. 졸업생으로 참여한 노○○청년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회고하였다. "20년이 지나도 졸업생을 기억해주고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주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학교가 과연 또 있을까. 용정중학교의 졸업생으로 이번 3회 졸업생 '꿈단지 행사'에 참여
경북 의성금성초(교장 류은주)는 15일교내 미술실 및 교실에서 유치원 원아를 비롯한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에 맞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층까지 위협하는 신종 마약류 문제와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 약’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성초는 아이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의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이번 교육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아이들의 생각 주머니와 연령에 꼭 맞는 체험 및 시청각 중심으로 진행했다. 유치원과 1~3학년 아이들은 ‘약과 독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안전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연극을 관람하며, 한 번 빠지면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든 마약의 무서운 중독성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웠다. 연극을 통해 평소 먹는 비타민이나 감기약이 사탕과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모르는 사람이 주는 젤리나 음료수를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상황극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분류돼 도로의 맨 우측 차선으로 주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동차와의 사고 시 책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자전거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는 반드시 내려 끌고 가야 합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오후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26명이 이론교육에 참여했으며, 이어 16명이 실습교육에 참여해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교통질서를 익혔다. 수원시는 연습장 개장과 함께 어린이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전거의 기본 개념부터 교통법규, 안전수칙, 보호장구 착용 요령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른다. 특히 기초교육은 이론 30분, 실습 90분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역사와 장점, 통행 원칙, 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배우고, 사고 사례 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수원시자전거연맹 이승섭 전무이사는 “자전거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모 미착용, 차선 위반, 인도 주행”이라며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안전모 미착용과 관련된
경기용인 용마초(교장 이은원)은 14일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PLAY BOX’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시각장애인 스포츠인 ‘골볼(Goalball)’ 체험이었다. 골볼은 시각을 차단한 채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는 종목으로,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 팀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드로우 동작과 슬라이딩 등 전문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시각장애인의 감각 활용 방법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페널티 드로우를 활용한 미니 게임이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종목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자로 참여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사전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체험형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바로잡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은원 교장은 "통합교육은 모든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평등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
경기 용인 석현초(교장 전인현)는 13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 397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 캠프는 학생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딩·로봇·AI·VR 등 미래 교육 요소를 반영한 14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순환형으로 운영되며,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협동 활동과 개인 체험을 균형 있게 배치하였다. 특히 로봇 및 AI 체험, VR 가상 체험, 드론 체험 등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적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인현 교장은 “이번 과학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정선이)는 3월 31일~4월 10일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장실에서 ‘소행성(소통으로 행복해지는 성장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미래를 꿈꾸고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손곡초만의 특색 교육과정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다과를 준비해 따뜻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수업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자기가 좋아하는 꿈을 찾아서 몰두하고 직업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만시간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라”는 말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은 등굣길에 친근한 인형 소품을 활용해 다정하게 인사해 준 기억이나 아침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챙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이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할 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