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금)

  • 맑음동두천 24.9℃
  • 구름많음강릉 22.9℃
  • 구름조금서울 25.9℃
  • 흐림대전 22.6℃
  • 흐림대구 21.4℃
  • 흐림울산 21.0℃
  • 광주 20.9℃
  • 흐림부산 21.7℃
  • 흐림고창 21.4℃
  • 제주 21.0℃
  • 구름조금강화 24.7℃
  • 흐림보은 21.3℃
  • 흐림금산 22.0℃
  • 흐림강진군 20.7℃
  • 흐림경주시 21.0℃
  • 흐림거제 21.3℃
기상청 제공

뉴스

하태경 "김승환 양심 있다면 항소 포기하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에게 억울함 성추행 누명을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송경진 교사 유족의 소송에 대한 항소 포기를 요구했다.

 

하 의원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북도교육감은 양심이 남아있다면 송 교사 두번 죽이는 항소 포기하고 유가족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하 의원은 "김승환 교육감, 참 양심도 없다"면서 "전북교육청으로부터 성추행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고 송경진 교사에 대해 법원이 공무상 순직 판결 내렸는데도 뻔뻔하게 항소에 참여한다고 하고 유가족에게 아무런 사과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아 "억울하게 죽은 송 교사를 교육감이 두번 죽이고 있다"면서 "교육청 수장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나 인간적 양심마저 저버린 행동"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김 교육감에게 조금의 양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항소 운운하는 대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인사혁신처도 송 교사 사건에 대한 항소 그만둬야 한다"면서 "30년간 교육에 헌신한 송 교사의 명예와 유가족들의 상처에 더는 재를 뿌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문재인 대통령도 2017년 6월 “패소판결에 대한 정부 항소를 자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면서 "대통령 지시마저 어기고 송 교사 사건에 대한 항소 강행한다면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