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는 5월 7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맞춰 EBSi 사이트(ebsi.co.kr)에서 ‘5월 학력평가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험생들이 시험 직후 본인의 성적을 빠르게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5월 학력평가 풀서비스’에는 ▲문제지·정답지 다운로드 ▲빠른 채점 서비스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EBSi 대표 강사진의 영역별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출제 의도 분석과 문항별 풀이 방법을 안내해 수험생들의 개념 이해를 높이고, 실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돕는다. 5월 8일에는 ‘6월 모의평가 대비 공부법’ 콘텐츠를 공개한다. 3월 학력평가 성적에 따른공부법, 과목별 핵심 공부 포인트 등 평가 대비 전략을 담았다.
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종욱)는 2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2기 두 번째 정책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발제는 신갑천 컴퓨팅교사협회장(경기 와석초 교사)이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AI교육’을 주제로 발제했다. 신 회장은 초등 정보교육과 AI교육 현실을 소개하며 ▲정보교육의 시수 확대 필요성 ▲AI중점학교 확대 정책 분석 ▲교사 지원 및 전담제 도입 ▲초등 디지털 격차 해소 ▲제도적 기반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교사들이 AI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각 교과에서 AI 활용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겨레 서울 대원국제중 교사가 ‘AI 대전환 시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강 교사는 “정보교육 문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교육당국의 반복적 지원, 교직원의 지속적 실천 구조, 학부모 인식의 정렬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책 아카데미는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연구소가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지난 3월부터 2기가 진행 중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이남식, 이하 COLiVE)는 ‘지역평생직업교육전문가’자격과정에 필요한 표준 강의교안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격은 지역 내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의 연계,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등 지역사회의 평생학습과 고용 창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 강의 교안에는 평생직업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홍보마케팅, 디지털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3L·4C 역량과 데이터·기술 리터러시를 통한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격 취득 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디지털 도구와 홍보·마케팅 기초역량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식 COLiVE 회장은 “이 자격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목적보다 지역을 이해하고 평생직업교육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자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칠판 보급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는 컴퓨터 화면을 미러링하는 수준에 머물러 수업 변화에 일조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여러 교실을 옮겨 다니며 수업하는 교사는 수업 자료나 노트북 등을 매번 다시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 에듀싱크(대표 권가원·사진)의 ‘클래스메이트’는 이런 전자칠판을 한층 똑똑하게 바꿔주는 서비스다. 간단한 소프트웨어 설치로 판서부터 수업 준비, 기록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기능을 더해준다. 교사는 QR코드 등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어느 교실에서든 자신이 준비한 자료를 불러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클래스메이트 내에 저장한 자료뿐 아니라 요즘 흔히 쓰는 구글 클라우드 등에 저장된 자료를 바로 꺼내쓸 수 있고, 판서 내용을 저장해 다음 시간에 이어 쓰거나 다른 수업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업 관리 기능을 쓰면 학기별, 과목별로 진도, 자료 등을 정리하고, 과거에 진행한 수업 내역을 참고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학생의 태블릿, 노트북도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나이스에서 받은 시간표를 일괄 등록하면, 각각의 학생이 따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원클릭으로 해당 수업에 접속된다. 또한 전자칠판을
봄기운이 완연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응원의 함성이 가득 울려 퍼졌다.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를 외치는 소리, “키득키득, 꺄르르” 웃음소리가 뒤섞이며 운동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물들었다. 자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학부모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29일 오전 충남 천안삼거리초(교장 권창희)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등 학년별로 맞춰 입은 유니폼과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만국기, 햇볕을 가리기 위해 설치된 텐트, 그리고 떡과 음료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100m 달리기, 공굴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운동회를 즐겼다. 특히 ‘학부모 달리기’는 아이들의 운동회를 찾은 학부모들에게 예상치 못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창희 교장은 “학교에서 운동회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아쉬운 현실”이라며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교총과 컴퓨팅교사협회(회장 신갑천·ATC)는 미래 교육 확산 및 공교육 내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2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현장 교사들이 주도하는 실천적인 교육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에듀테크, AI 및 SW 활용 교육 등 미래 교육 관련 공동 연구 및 행사(세미나, 워크숍 등) 개최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양 기관의 학술 발표, 교육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시설·인프라 활용 협조 ▲기타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교육 발전 관련 사항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강주호(오른쪽)교총 회장은 “AI 디지털 교육자료가 현장에 안착해 교사의 전문성을 빛나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교총과 ATC의 만남은 공교육 내 미래 교육을 안착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 학생이 정기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과정에서 출결상 불이익을 우려해야 하는 구조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의료기기 연동 스마트기기 사용 역시 학교마다 기준이 달라,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활동조차 제약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국회 문회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소희 의원(국민의힘)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환자 학생의 학교생활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환자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자 학생과 보호자, 환자단체, 의료진, 교육현장 전문가,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정기 외래진료 출결 처리와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발제에 나선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현행 출결 기준의 문제를 짚었다. 김 대표는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기 위해 병원에 간다”며 “환자학생들이 출석과 의료기기의 벽에 부딪혀 학습권을 제약받지 않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제도와 현실 간 괴리가 있는 것도 확인됐다. 환자 학생으로 참석한 양서현 학생(경기 송운중 3학년)은 “질병결석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