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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주목 할 공연·전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콘서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지저스(예수)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담은 송스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넘버를 엮은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이지나 연출과 정재일 편곡, 김성수 음악감독 등 지난 공연에 참여했던 창작진과 함께 마이클리(지저스), 한지상·윤형렬·차지연·박강현(유다), 정선아·장은아(마리아)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갈라콘서트를 넘어 실제 공연에 가까운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2.28-3.1 | LG아트센터

 

피아니스트 문지영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브람스가 남긴 160여 편의 작품 중 피아노 소나타는 총 세 작품으로 모두 20세 전후에 작곡한 작품이다. 청년기에 쓴 곡들인 만큼 문지영의 젊은 감각과 해석이 만나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위그모어홀 데뷔를 포함해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문지영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한국 관객에게도 그사이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4.2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뮤지컬 <아티스>
 

19세기 말 프랑스 몽마르뜨를 배경으로 네 명의 예술가들의 재능과 부러움,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아티스>가 초연한다. 제목인 ‘아티스’는 라틴어로 예술과 재능을 뜻하는 단어로, 천재 작곡가지만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만을 주는 에릭과 연인 엘로이즈, 후원자 파트릭 등의 관계를 다룬다.

 

작품은 타인의 재능에 대한 동경과 질투를 느끼는 순간과 인간의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배우 김도빈과 김히어라가 각각 에릭과 엘로이즈를 연기한다.

3.21-3.29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뮤지컬 <프리스트>
 

<검은 사제들> <손 the guest> 등 한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사랑받았던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뮤지컬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프리스트>는 일련의 사건으로 구마 사제 자격이 박탈된 마르코와, 무속인의 운명을 거부한 채 과학적 힘에 의지하려는 요한, 그리고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자신을 잃어버린 유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약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작품은 뮤지컬배우 주민진이 처음으로 연출과 극작을 맡은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3.24-5.31 |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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