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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세종교육의 동반자로 출발하는 자리”

세종교총-교육청 첫 교섭 조인식
교원 업무 경감 등 25조에 합의

 

세종교총과 세종교육청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세종교총-세종교육청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래 첫 교섭 합의 조인식이다. 
 

합의서에는 교원의 업무 경감과 교권보호 활동 강화, 교원 처우 및 복지 개선, 세종교총 활동 보장 및 지원 확대, 교육환경 개선, 유아·보건·영양·사서·특수·상담교원 근무환경 개선 등 총 6장 25조에 이르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청은 업무 지침과 운영 계획을 개학 전에 미리 공개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정, 보완하지 않기로 했다. 교원이 본연의 업무인 교수·학습에 전념하도록 현장 의견도 수렴한다. 
 

교권보호와 관련한 법률 및 심리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능도 강화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교권침해 행위와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소송이 제기되면 법률지원도 나선다. 
 

교원처우와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보결수업 수당 현실화 ▲교원 건강관리 지원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제도 폐지·축소 건의 ▲교원 자율연수비 현실화 등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교섭 합의서에는 특히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원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세종교육청이 세종교총에 사무실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강미애 세종교총 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래 처음 마련된 이번 조인식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교총이 세종교육의 동반자로 출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강미애 세종교총 회장과 남윤제·이상덕 부회장, 강희용 이사, 박현 홍보부장, 이정숙 사무국장이 교섭대표로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최교진 교육감과 이승표 교육정책국장, 김보엽 교육행정국장, 사진숙 교원인사과장, 김일환 중등인사담당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