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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수원 권선초, ‘학교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수원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중복)에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6월 26일 권선초 교직원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꿈마루 도서관에 모여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대주제 안에서 3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학교 구성원들이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 참여,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발전적 제안,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필요한 것, 그리고 교사의 휴대전화번호 공개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모둠별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의견들을 정리하고 발표하였다. 서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과정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입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여러 모둠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의 참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들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체육관과 미세먼지에 대한 안건에서는 체육관 건립, 공기청정기 설치 등의 의견이 나오며 건설적인 토론이 되었다. 그리고 교사의 휴대전화번호 공개에 대한 안건에서는 현행을 유지하되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혹은 어플리케이션 활용과 같은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되었다.

 

 

학교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 참여한 박승숙 교감선생님은 “대토론회에서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2학기 학교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학기 진행되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로 바뀌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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