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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마산제일고 찾아 저자와의 만남 행사 개최

12월 12일(수) 오후 3시 ‘미덕교실이야기’의 저자이자 진영금병초등학교 선생님인 박현성 교사가 마산제일고(교장 문창은)를 찾아 책을 선물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다.

 

마산제일고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이날 직업전문가를 초청하였는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45명을 대상으로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면서 KBS, MBC, EBS 등에 훌륭한 선생님으로 소개된 박현성 선생님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박현성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본인의 자서전 40권을 준비하여 선물하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에게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하여 초등학교에서의 에피소드를 모아 완성한 ‘박현성 구은복 선생님의 행복이 가득한 미덕교실 아야기’ 책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재능기부 강연을 하였다.

 

 

박현성 교사는 "선생님은 생계수단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직업으로 항상 제자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지금의 시대는 ’스팩‘보다 ’스토리‘가 더 중요한 시대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인 고1, 고2 친구들이 지금부터 왜 내가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교사가 되기 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하루하루 노력해야 한다’ 고 조언하였다.

 

 

마산제일고 구성엽 학생은 "책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받으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학생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나도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제자들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정승민 학생은 "재능기부로 우리 학교를 찾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책까지 선물받아 너무나 고맙다면서 이 책의 감동을 가슴속에 간직해 나도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어 박현성 선생님처럼 후배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연을 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박현성 교사는 "여고가 아닌 남고인데도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열정이 학생들 모두에게 보였다면서 이 학생들의 가슴속에 교사의 꿈이 조금은 더 영글어지고, 오늘 모인 모든 학생들이 먼 훗날 교사가 되어 함께 근무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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