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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광양하이텍고, 발명 특허 특성화고 선정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광양하이텍고

2018년도 부터 5년간 총 9억원 사업비 지원

스마트산업과 설치 필요성 느껴

강수원 교장 부임으로 학교 발전 기대

학교장의 전문성 및 리더십, 내공과 장기적 훈련, 학습으로 가능


전남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는 특허청이 주관한 발명, 특허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됨으로 2018년도 부터 22년 까지 5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2018년 신입생부터 농업계열 바이오산업과와 공업계열 기계과 학생들은  발명, 특허에 관한 교과 12단위를 기본 소양으로 이수하고, 교육과정 외에 주요 사업으로 발명대회 참가 및 지식 재산권 출원, 지식 재산 관련 자격증 취득, 기업 연계 직무 발명 프로그램을 교육하기로 하였다.



"이같은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꼭 필요한 덕목으로 창의, 인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과정"이라고 강수원 교장은 강조하면서, 시대의 급변에 따라 특성화고는 현재 수요 공급의 불일치로 취업이 어려운 전공과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스마트산업과와 같은 전공교육을 통한 특성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처럼 광양하이텍고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게 된 것은 2017년 9월 과학과 특허는 물론 발명교육에 조예가 깊은 강수원 교장이 공모교장으로 부임하면서 시작되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1951년 광양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15년 3월 광양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17년 11월에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을 받게 된 것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학교"는 학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공하는 교육은 누구나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학교장의 전문성 및 리더십은 개인의 내공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의 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수련 과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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