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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즐거운 과학특강! 우리도 도전하고 싶어요.

경기도 여주시 금당초등학교(교장 김경순)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 지정 과학교과 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으며 미래의 흐름을 알고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호기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당초등학교는 과학주간을 맞이해 사단법인 한국기술경영교육원 산하 과우회와 연계해 4월 95-6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과학 특강을 마련했다권경오 교수님은 에너지라는 주제로 물질이 순환하는 것처럼 에너지도 순환하고 있다며 전기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전기는 풍력, 조력, 수력, 화력, 원자력, 태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지만 모두가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풍력과 태양은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아 제한적이고 화력과 원자력은 환경오염이라는 측면에서 활용이 제한적이라고 했다.


미래의 에너지 생산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라는 말에 그런 방법이 있느냐고 되묻는 친구가 있었다.

바로 여러분들이 도전할 분야입니다. ” 라고 말하면서 핵융합 원리를 이용한 에너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미래의 전기는 핵융합 원리를 적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질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도부터 연구되고 있으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진로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했다.


핵융합발전소 퍼즐을 맞추면서 학생들 가슴속 꿈의 퍼즐도 완성되리라 생각되었다. 금당초등학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폭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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