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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4차 혁명 리더대학으로 앞장”

폴리텍대교수협 총회서 결의

교수 처우개선, 인사권 보장
조속한 학장 임명 등도 요구


[한국교육신문 조성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회(총회장 윤희중·이하 교수협)가 제4차 산업혁명의 리더대학으로 지속적 발전과 대학의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교수로서의 지위 향상과 전문성·도덕성을 갖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수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교수협은 16·17일 전북 전주시 신기술교육원에서 100여 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향성을 실현하기 위한 9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수협은 결의문을 통해 △대학 정체성에 걸맞은 학장 조속히 임명 △한국폴리텍대학 자율권 보장과 이사장 인사권 존중 △정치적인 신설캠퍼스 논의 즉각 중지 △시대 상황에 맞는 제도, 교육환경 개선 △교수 처우 적극 개선 △신규교원 정년 65세 즉각 환원 △공공직업훈련기관 근무경력 인정하고 훈·포장 수여를 요구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리더대학으로 앞장 △도덕성 회복운동(#ME TOO) 적극 동참 의지도 밝혔다.


윤희중 총회장은 “한국폴리텍대학 교원들이 정당한 지위와 처우를 받을 때까지 의견을 개진하고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조속히 학장을 임명해 학교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에게 임명권과 자율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최근 전국 34개 캠퍼스 중 20곳에서 학장 없는 대학 입학식이 개최되는 대규모 공석 사태를 빚어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을 샀다. 이와 관련 교수협은 5일 성명을 내고 학교 자율성과 인사권 보장, 정부와 국회의원의 낙하산 인사 추천 금지 등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