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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 개막

교원 422명 참가, 14개 분야 184점 출품
27일까지 한국교원대에서 관람 가능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 개관식이 22일 오전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 심사에 오른 422명의 교사가 참여해 14개 분야 18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자료전은 교총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과 한국교원대가 후원하며 27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개관식에서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선생님들의 인내와 노력, 땀과 정성의 결과물인 실물교육자료를 만나는 교육자료전은 유난히 반갑다”며 “선생님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올해도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문성 향상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구나’ 느끼고 그 열정에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로운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하고 교육자료를 만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총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학교 교육은 점차 학생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교육부도 선생님들이 더욱 존경받고 교실에서 보람을 찾으실 수 있도록 스승존경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두를 위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출품 자료들은 27일까지 한국교원대 체육관에 전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후에는 교원들의 작품 파일을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탑재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예람 기자 yrkim@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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