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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생태학교 운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요

 
경기 소안초(학교장 오이영)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 학교 운영으로 생명존중 정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초록지기 작은 농부’  학교 텃밭 가꾸기란 주제로 최근 3년간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같이 상자 텃밭을 만들고  콜라비, 브로콜리, 방울 양배추, 토마토, 옥수수, 상추 모종과 넝쿨 식물인 참외, 수세미, 오이, 조롱박, 호박, 여주 모종 등을 심어서 아이들이 매일 물을 주며 가꾸고 있으며 열매와 채소들이 커 가고 맺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자신들이 심고 가꾼 열매나 채소를 교실에서 같이 먹기도 하고 관찰 일지 쓰기, 식물과 인사하기 등 생태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어러서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가을에는 배추, 무, 당근 모종 등을 심어서 1년 농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넝쿨 체험장 조성과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지나가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휴일에는 학부모가 자녀들과 같이 학교를 방문하여 열매들이 어떻게 자라고 생김새가 어떤지 관찰도 하며 살아있는 생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학교 운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안초는 5년간 학교 폭력이 없는 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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