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서산시, 새 학기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집중 단속

김동수 충남 서령고 교사, 수필가, 여행작가 su9493@hanmail.net
등록 2017.03.16 09:43:28

서산시는 3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종사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단속 활동을 벌였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호수공원, 서부상가 지역 등 청소년들이 주로 많이 모이는 지역의 유흥음식점, 게임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판매 금지, 출입 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소를 확인해 스티커를 부착하고 신분증 진위 확인서비스 등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단속·계도 활동을 벌였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충남 서령고 교사, 수필가, 여행작가 의 전체기사 보기

현장소식

서산시, 새 학기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집중 단속

많이 본 기사

[현장기고] 과학자를 꿈꾸는 환경 소망한다

2026년까지 전 교사에게 ‘수업개선’ 연수

“과도한 대입경쟁·학벌주의 벽 넘어야”

시대를 초월하는 영웅 충무공의 발자취

현장체험학습 교사 보호 대책 마련하라

교육개혁 위한 ‘인재양성 기본법’ 필요

꽃 사랑 행복

교원 54%, AIDT 맞춤형 교육 ‘도움 기대’

[새 책]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출간

최신 기사

2024-04-16_T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