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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기술·가정] 그림, 글쓰기로 확장하다

원시인들은 문자 이전에 이미 동굴의 그림(암각화)을 통해서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였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장영실 등의 천재들은 자신의 생각을 그림(스케치)을 통해 어떤 것이든지 구체화하고 그것을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헬리콥터 스케치를 분석해보면 사고과정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어 놓았다.

바로 오늘날 Visual Thinking과 논술의 결합으로 이해되는 대목이다. 다빈치의 생각과 이론의 중간에는 그림이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또한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론으로 구조화하는데 효율적인 매체가 됐다. 그림은 생각을 떠올리게 하고 그것을 논술로 쓰게도 하게 한다. 그림이 갖는 강력한 힘이다. Visual Thinking의 그림그리기가 글쓰기로 확장되면 효용성은 커질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은 힘들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직접 논술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계별(서론, 본론, 결론) 주제에 대한 핵심 단어 또는 문장을 그림으로 그리게 하고, 그림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담게 한다면 그리는 과정에서 구조화되어 쉽게 논술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

교수 · 학습지도 계획
≫ 단원
● 대단원 : 기술과 발명
● 소단원 : 기술적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한 발명

≫ 학습 목표
● 브레인스토밍을 통하여 물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 Visual Thinking을 통하여 단계별로 쉽고 재미있게 논술을 할 수 있다.

≫ 교수·학습 방법 및 지도 상의 유의점
●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학년 통합 주제에 맞춰 적용한 수업이다.
● 그림그리기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그림을 제공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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