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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

 매년3월과 9월초에는 모든 선생님들의 표정과 체력은 밝고 왕성하다. 대부분 매년 7월과 12월이 가까워오면 체력은 바닦 나고 의욕은 떨어지는게 자연에 순리인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근무하는 학교분위기와 각자의 체력관리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대부분 과중한 업무처리로 퇴근 때면 온몸이 파김치가 되어버리는 일이 반복되고, 동료와 상사들이 주는 업무 스트레스는 그런 대로 견딜 수 있어도 학부모들이 주는 스트레스는 더욱 감당하기 어렵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명언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돈 안들고 별도의 시간도 필요 없이 체력 보강은 물론 주위집중을 위한 간단한 동작 13가지를 소개하니, 분위기와 장소에 따라 수업시간 학생들과 함께 자주하면 더욱 좋고, 아니면 쉬는 시간에 1-2분 정도 선생님들이 꾸준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된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등등

손을 부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다고 한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 한 사람들이 많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는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 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심호흡을 하면 폐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게 되며,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4.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하는 혀 운동이 좋다. 이렇게 하면 침샘이 발달되어 침이 왕성하게 나온다고 한다. 침은 회춘 비타민이요 옥수라 했다. 또 평소 식사 때도 음식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되어 건강에 좋다. 그러나 가래 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한다.

5. 잇몸을 맛사지 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맛사지하고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런 방법을 '고치법 '이라고 한다.

6.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번 되풀이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한다고 한다.

7.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준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이 되고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8.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되며,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 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9. 어깨와 등을 맛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 주는 것이 좋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른 손까락으로 움켜 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 을 예방하며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 준다고 한다.

10. 배와 팔다리를 두둘기라!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둘기면 관절에 아주 좋다 .

11. "곡도"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한다. 대변을 본 후 비데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비데가 없을 때는 한 손끝에 비누 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하면 좋다고 한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 해서 빠지는데 반대로 어린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물에 빠진 사람의 생사 확인은 제일 먼저 항문을 보라는 것이다. 아울러 항문을 오므리고 당겨주는 반복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된다고 한다.

12. 손바닥을 부딧쳐 박수를 치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된다. 손바닥을 힘있게 치면 한 번 칠 때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난다고 한다.

13. 발을 자극하라!
   요즘 발 맛사지가 유행이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치고 발가락을 전후좌우로 돌리며 비틀고, 발까락 사이를 지그시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맛사지를 하며 발목을 돌려 운동하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는데 좋다.
발바닥을 엄지 손까락으로 지그시 이곳 저곳 을 눌러 지압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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