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한국다우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내 환경보전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2026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한국다우의 대표적인 교육 지원 사회공헌 사업이다.전국 중·고교의 동아리 및 학급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지역사회 및 교내 탄소배출 감소, 쓰레기 절감을 위한 실천 및 조사연구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동아리(학급)에는 활동지원금 각 150만 원이 지원되며 활동 결과를 토대로 2026년 1월 중 활동결과 발표대회와 시상식이 개최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학급)는 6월 22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keea1004@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www.환경교육.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자세한 참가안내 및 우수활동 사례는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https://url.kr/uq48zj)으로 확인 가능하다.
흥사단(興士團/Young Korean Academy) 총동문회(회장 박돈희) 주최, 뿌리깊은나무 5월 포럼이26일용산역 비지니스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초청 연사로 김은기(인하대 명예교수)박사가 'AI시대 바이오 헬스/100세 장수시나리오'를 주제로, "대한민국 40~50대 직장인 최대 사망 원인이 무엇인가?"와 "무엇을 하루에 10그램 더 먹으면 10년 더 살까?"를 질문으로 시작하여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인류의 발명 중 핵심적인 것은 석기로 시작한 도구에서 농업, 문자, 기계를 거쳐 AI라는 발명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AI는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선을 보이기 시작, 현재 세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바이오헬스로 자동체와 반도체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구글의 벤처 투자 비중에서도 36%를 차지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바이오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AI가 분석한 후 개인적인 처방을 함으로 4차 산업혁명의 노른자라 할 수 있다. 암 치료에서도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개발 투여함으로 생존률을 90%까지 높일 수 있다. 한편, 장수요인으로 식이섬유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율무, 통밀, 마, 호밀,
문향의 고향을 사랑하는 문인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서울 충무로에서 펼쳐졌다. 강릉사랑문인회(회장 김완, 전 용인 현암초 교장)는 22일 오후 2시, 충무로 명성예술문화센터에서 『강릉가는 길』 제29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사랑문인회 출판기념회가 수도권에서 열린 첫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릉을 사랑하는 문우들과 문화예술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문학과 우정이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먼저 고 엄기원, 강우식, 김령숙 부군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역대 회장인 홍성암(1대), 제갈정웅(3대), 김일수(4대) 등 원로 문인 소개와 내빈 소개가 이어지며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행사에는 수수문학회 남복희 회장과 부회장단, 강릉오페라단 최정윤 단장,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이재영 이사장, 에베레스트를 여섯 차례 등정한 박용일 인권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릉사랑문인회는 1997년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어느덧 29집에 이르렀다”며 “강릉사범 출신 교사들이 스승들의 시를 모아 사은집을 만든 것이 오늘의 문학지로
전 서울 경일초교장이자 수필가·아동문학가·시인·시조시인인 홍영복 작가가 제2시조집 『세잎클로버』를 출간했다. 지난해 첫 시조집 『마음신호등』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깊어진 일상과 사랑, 희망의 정서를 담아낸 생활시조로 다시 독자들과 만난다. 아이비애드 출판사가 펴낸 『세잎클로버』는 154페이지 분량으로, 희망꽃다발·사랑꽃다발·믿음꽃다발·웃음꽃다발 등 4부로 구성됐다. 시인은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우리 고유의 시조 운율에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미소를 건넨다. 출판사는 책 소개에서 “시인은 눈이 번쩍, 귀가 쫑긋, 가슴에 폭신한 그 무엇이 몽글몽글 자리 잡는 순간들을 생활시조로 노래했다”며 “세잎클로버를 품은 삶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향기롭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조집의 표제작 「세잎클로버」는 작품집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를 잘 보여준다. “정겨운 풀잎 친구 희망이 솟아올라 서로를 다독이며 믿음의 뿌리 내려 별님도 웃고 있구나 어깨동무 춤춘다” 시인은 작은 풀잎 하나에서도 희망과 믿음, 사랑의 가치를 발견한다.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작품 곳곳에 스며 있다
11일 비가 내리는 늦봄의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독립서점 시간의 서재에서 열린 추강(秋江) 이행재 작가의 북콘서트에는 잔잔한 감동과 웃음, 그리고 오래된 삶의 온기가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미니작가회가 주관했으며, 회원 7명 전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직과 문학, 가족의 기억을 오롯이 담아낸 다섯 번째 수필집 『봄꽃처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출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개회에 이어 미니작가회 신재옥 회장의 축하 인사, 이행재 작가 인사, 황승택 작가의 축하 무대, 사회자 한정희 시인과의 작품 대담, 관객과의 대화, 따님 이일성 씨와의 특별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출판 기념회를 넘어, 한 교육자의 삶과 노년의 문학, 그리고 가족애를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인문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하 인사에 나선 미니작가회 신재옥 회장은 “이행재 작가의 글은 따뜻하고 회고적이며, 평범한 삶 속에서도 배움과 교훈을 건네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77세에 첫 수필집을 낸 이후 10년 동안 다섯 권의 책을 펴냈다”며 “우리 모두의 평범한 인생을 아름답게 글로 풀어내 후배들
작가 박철희 외 16명은 이스턴파라다이스 (도서출판 문장)를 최근 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문집에는 다양한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데,글을 쓰는 사람, 삶을 견뎌낸 사람, 고통을 건너온 사람,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 모두가 서로 다른 삶을 살았지만, 글이라는 공통 분모 위에서 조용히 만날 수 있는 삶을 살리는 오아시스가 아닐까? 다음은 머리말 문장은 사람을 닮습니다. 짧은 글에도 성격이 묻어나고, 긴 문장에는 인생의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그래서 글을 읽는다는 건, 결국 사람을 읽는 일이 됩니다. 문학은 위로입니다. 그 어떤 위로보다 오래 남고, 아무 말 없이도 내 등을 토닥여 주는 위로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가슴 속에는 깊게 새겨지는 법입니다. 이 문집에 실린 글들은 그런 위로의 조각들입니다. 누군가는 간병의 시간을 견디며, 누군가는 버스 안의 단상에서, 누군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또 누군가는 잊을 수 없는 실패와 상처에서, 조용히 삶을 꺼냈습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던 이야기들이지만, 그 안에는 세상을 지탱하는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삶을 계속 살아가겠다는 절대적 의지'입니다. 요즘 우
강릉의 문학 향기가 이번에는 서울 한복판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강릉사랑문인회(회장 김완)가 문예지 『강릉가는 길』 제29집(신국판 변형·600부)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명성문화예술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1997년 창립 이후 줄곧 강릉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온 문인회가 서울에서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인회 역사와 활동 반경의 변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릉사랑문인회는 단순한 지역 문학 동호회를 넘어선다. 그 출발에는 ‘스승에 대한 감사’라는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다. 김완 회장은 “강릉사범학교 시절 문학을 가르치던 윤명 선생님과 원영동 선생님께 제자들이 사은의 뜻으로 시집을 만들어 드린 것이 시작이었다”며 “그 문학적 인연이 이어져 오늘의 강릉사랑문인회가 됐다”고 말했다. 당시 제자들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돈을 모아 스승의 작품집을 제작했고, 그것이 훗날 『강릉가는 길』이라는 문예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후 강릉 출신 문인들과 강릉에 연고를 둔 문학인들이 참여하면서 문인회는 세대를 잇는 지역 문학 공동체로 성장했다. 특히 초대 명예회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