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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홍영복 시조시인, 제2시조집 『세잎클로버』 출간

교육자의 따뜻한 시선 담은 생활시조 125편 희망·사랑·믿음·웃음의 꽃다발 삶을 향기롭게 만드는 초록잎 같은 시

전 서울 경일초교장이자 수필가·아동문학가·시인·시조시인인 홍영복 작가가 제2시조집 『세잎클로버』를 출간했다. 지난해 첫 시조집 『마음신호등』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깊어진 일상과 사랑, 희망의 정서를 담아낸 생활시조로 다시 독자들과 만난다. 아이비애드 출판사가 펴낸 『세잎클로버』는 154페이지 분량으로, 희망꽃다발·사랑꽃다발·믿음꽃다발·웃음꽃다발 등 4부로 구성됐다. 시인은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우리 고유의 시조 운율에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미소를 건넨다. 출판사는 책 소개에서 “시인은 눈이 번쩍, 귀가 쫑긋, 가슴에 폭신한 그 무엇이 몽글몽글 자리 잡는 순간들을 생활시조로 노래했다”며 “세잎클로버를 품은 삶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고 향기롭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조집의 표제작 「세잎클로버」는 작품집 전체를 관통하는 정서를 잘 보여준다. “정겨운 풀잎 친구 희망이 솟아올라 서로를 다독이며 믿음의 뿌리 내려 별님도 웃고 있구나 어깨동무 춤춘다” 시인은 작은 풀잎 하나에서도 희망과 믿음, 사랑의 가치를 발견한다.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작품 곳곳에 스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