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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정하고 모범적인 회장 선거 되도록 최선"

박찬수 교총회장 직무대행 본지 인터뷰


박찬수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은 오는 6월로 다가온 제36대 교총회장 선거와 관련해 "교원단체로서 가장 공정하고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한국교육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7만 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전환되는 만큼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표율을 높이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에 대해서도 "과열 비방선거가 아닌 교원 대표로서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교총이 현장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3개월의 짧은 임기지만 무엇보다 교권 확립에 힘쓰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학교에서 교권 사건이 터졌을 때 신속하게 지원하지 못하면 결국 뒷북친다는 소리만 듣게 되는 만큼 교총은 늘 살아있어야 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총의 역할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행동하는 교총을 직접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들이 현 회장단의 공약, 캐치프레이즈를 선택해 주신 만큼 직무대행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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