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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아세안교육자대회 국내 최초 유치

교육한류·전문직주의 전파 계기
광복 70년, 통일교육 앞장도

2016년 사업계획 승인

결의문 내용은 교총의 내년 사업계획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비전은 ‘새로운 교원상 정립과 실천적 인성교육 확산으로 新교권시대를 열어가는 한국교총’이다.

구체적 사업을 보면 우선 20대 총선 대응활동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역구 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교육공약을 개발해 자료집을 제작하고 유력 후보, 정당을 대상으로 방문, 반영활동을 전개한다. 시도, 시군구교총과 연계하면서 교총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당선 후, 공약을 추진하도록 연대감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교총이 내년 8월 개최를 유치한 한․아세안교육자대회(ACT+1)는 교육한류와 전문직주의를 전파하고 우리 교원들의 해외진출 확대에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 10개국 교육대표들을 포함해 약 8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대회로 한국의 교육외교 위상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들 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예비․현직교원들의 파견, 연수봉사를 확대함으로써 ‘세계 속 교원상’ 정립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 기재부와 예산 지원 규모를 협의 중에 있다.

중단됐던 남북교육교류 등 미래세대 통일운동도 주요하게 추진한다. 오랜 분단으로 학생들의 통일의식 자체가 희박해졌다는 현실을 바탕으로 이를 전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동캠페인 전개, 포럼 및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학생 통일의식 제고에 나선다. 북한 실상 바로알기 및 이질감 해소를 위해 남북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

내년 6월 치르는 제36대 회장선거도 중요한 사업이다. 전 회원이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회세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과정에서 조직 및 회원정비 작업을 진행, 조직 건강성도 한층 회복할 방침이다.

‘한국교총=인성교육’이라는 이미지 완성을 위해 실천운동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인성교육실천연구대회를 기획, 추진하고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른 범사회적 실천운동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8월 제기한 ‘교육감직선제 폐지를 위한 헌법소원심판’에서 위헌 판결을 끌어내는 후속 활동도 전개한다. 교권침해 대응 표준화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권침해 예방 자료도 제작·활용한다. 예방적·적극적·무제한의 교권보호 시스템을 구축,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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