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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중학생 재학중 1회이상 직업체험 `필수'

올해부터 중학생은 재학 중에 1회 이상 직업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올해 906명이 중학교에 처음으로 배치돼 중고교에서 총 3천20명이 활동하며 내년에는 중학교에 1천500명이 추가 배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처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위주의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 진로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도 교육청과 중학교는 학급ㆍ학년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학생에게 재학 중 1회 이상 직업체험 교육을 반드시 해야 한다. 미시행에 따른 직접적인 제재는 없지만 교과부는 교육과정 운영과정에서 직업체험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올해 직업체험 매뉴얼을 개발하고 직업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래의 직업세계'와 초중고별 `디지털 진로 교과서'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별 진로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사가 배치된 중고교를 중심으로 진로상담 전용공간인 `진로활동실'을 전국적으로 약 1천여개 구축한다.

교과부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캠프와 진로체험을 확대하고 학부모가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학부모 진로코치' 제도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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