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경남 다문화가정 방문교사 지원 확대

연합뉴스
등록 2010.04.27 17:05:10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학습과 생활지도를 하는 '방문교사제'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0가정으로 출발한 방문교사제는 올해 67가정이 늘어 177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교 현직교사들이 베트남이나 필리핀, 중국 출신의 부모가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과 후나 방학 때 직접 방문해 학습지도와 각종 생활상담을 진행한다.

2명 이상의 취학아동이 있는 다문화 가정은 방문교사 1명이 배정된다.

경남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25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2천여명을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 전체기사 보기

현장

경남 다문화가정 방문교사 지원 확대

많이 본 기사

신임 교육부 차관에 최은옥 전 고등교육정책실장

“교사 스스로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야”

낯선 땅에 잠든 숭고한 정신… 새롭게 되새깁니다

경남 영재키움 연구회, 구은복 회장 중심으로 지역 과학문화 확산 앞장

[사설] 줄지 않는 교원 징계 주의해야

[사설] 교실 밖 배움 기회 사라져선 안 돼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91개 학과 선정

‘시험지 절도’ 강력 처벌해야

교육부,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 긴급 확대

[특별기고] 에듀테크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되려면

최신 기사

2025-07-15_TUE

2025-07-14_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