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문무양도라는 말이 있다. 문과 무를 겸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할 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것일까? 이러한 운동과 뇌의 관계를 알아보는 연구가 의학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무양도의 메커니즘을 후쿠오카 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운동생리학)가 해설한 바에 의하면, 운동이 뇌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여 인간형성에도 효과적인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운동은 기억력을 높여준다" 그것을 입증해 주는 데이터가 있다. 후쿠오카현 고등학교체육연맹이 2004년도에 조사한 현내 고교생의 운동부 가입률이다. 진학교인 고교일수록,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여름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한 와세다 실업고등학교는 유명한 대학 진학교이다. 연맹에 가입한 상위 10곳의 학교는 모두가진학 중심학교로 모두 50%안에 들어가는 학교이다. 20위 이내에도 50%가까운 곳 등이 있으며, 현내 평균 33.3%을 크게 상회한다. 고등학교 체육연맹의 이사장은 "진학 중심학교일수록 무슨 일이든지 의욕적인 학생이 많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라고 분석하였다. 한 교수는 "운동이 뇌 운동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예가 아닐까" 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최근 쥐를 사용한 해외의 연구
2007-03-09 09:01일본에서 올 봄에 졸업하게 된 대학생의 취직 내정율은 전년도 보다 상회한 68.1%로 3년 연속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정부의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 양 기관의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1997년 봄 이후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 내정율도 4년 연속 개선되어 48.4%로 거의 5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이같은 비교적 높은 수치는 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기업이 서둘러서 인재를 확보하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대학생의 취직 내정율은 남학생이 69.6%, 여학생이 66.4%로 각각 전년도 같은 시기 보다 1.5포인트, 3.5포인트 상회하고 있다. 인문계는 2.2포인트 증가로 67.4%, 이공계는 71.7%였다. 한편 고교생은 구인수가 약 28만 5천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21%나 증가하였다.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991년 봄 졸업생부터 15년 연속 계속 감소되고 있던 구직자 수도 금년 봄 졸업생부터 2년 연속 증가하였다. 구인 배율은 1.44배로 남자가 4.9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여자가 3.8% 증가한 40.1%였다. 이같이 졸업 예정자의 취업 내정율을 양 기관이 정리한 것
2007-03-08 09:08인천 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우(지체, 뇌병변, 시각장애 각1~3급)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한 도서 신청을 받아 우체국택배를 통해 무료로 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하는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제공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장애우들의 입장에서 도서를 신청했거나 보냈을 때 도서가 언제쯤 집으로 배달이 될지? 또는 본인이 발송한 도서가 제대로 배달되었는지? 막연하게 기다려야 하는 불편한 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이용한 도서발송 및 도착시기를 알려주는 SMS서비스를 실시해 장애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SMS발송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자칫 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장애우들이 도서를 통해 존재감을 인식할 수 있게 하고, 도서대출반납현황과 도서발송 및 도착시간 예측을 가능하게 함에 따라 장애우들의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 도서관은 앞으로 '장애우 무료택배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관, 각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과 연계하여 장애우 무료택배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장애우 무료택배서
2007-03-08 09:07인천 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3.5일 남·여 실버학습자 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실버-기초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실버-기초영어교실’은 알파벳을 전혀 모르는 학습자부터 조금은 아는 학습자까지 수강하고 있으며, 영어 4선노트 사용법과 알파벳 대·소문자 쓰기, 자음과 모음 구분법 등을 배웠다. 앞으로, 손자녀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간단한 기초회화와 TV에 자주 나오는 용어도 익힐 예정이다. 실버학습자들은 동부교육청의 실버-기초영어교실 수강을 위해 멀리 서구 및 남구에서까지 달려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수줍게 말했고, 일부 학습자들은 학습의 열기를 달구어 영어학습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버-기초영어교실은 3.5 ~ 6.18일까지 동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 09:30 ~11:50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실버-기초영어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부교육청 평생교육과(http://dongbu.ice.go.kr)를 찾거나 E-mail(담당 이은숙 marianle@ice.go.kr) 대리
2007-03-07 16:59「이것은 참 재미있다」 , 「좋은 아이디어다」 작년에 일본 마츠에 공업고등전문학교(마츠에시)를 방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고등교육 시찰단의 멤버가 중얼거렸다. 전자 정보 시스템 공학 전공인 1학년의 후나키 마사루 아키라씨(21)가 만든 화장실용 연기 센서를 보고 느낀 감상이다. 한마디로 장인 정신을 기르는 학교라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중학 졸업 후, 5년간의 고등전문학교 과정을 끝내고 전공과에 진학한지 얼마 안되어 해결하고자 한 과제는, 온도와 빛, 움직임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여러 개 사용하는 것으로, 독자적인 발상도 포함시키고, 예산 7000엔 이내의 금액으로 전자 공작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후나키씨는 연기 감지로 알람을 울리는 기능과 더불어 움직임 센서가 사람의 존재를 느끼면 색이 있는 물을 스프레이하는 것으로 “범인”을 알아내는 아이디어를 넣었다. 「시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마감이 앞당겨져 철야로 완성했지만, 생각하는 것도, 만드는 것도 즐거웠다」라고 후나키씨는 이야기하였다. 중학 졸업 단계로부터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구조는 국제적으로도 드물고, 「고등전문학교의 실천적인 교육에 몹시 흥미를 가지게 하였던 것 같다」라고, 대응한 전
2007-03-07 09:04어떤 정책이든지 완전히 뿌리를 내리기전에는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즉 정책이 완전히 정착되기 까지의 과도기가 따르게 마련인데, 다소 혼란스런 경우가 이 시기에 발생한다. 완전하지 않지만주5일 수업제가 실시된지 3년째이다. 언제 완전한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될지 알 수 없지만 현재의 학교는 과도기 치고는 너무 많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월1회의 주5일 수업제가 실시될때는 어느정도 숨고르기가 가능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부터 월2회로 주5일 수업제가 확대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를위해 주당 1시간의 수업감축이 있었으나 그 감축되는 시간을 어느 한 부분(재량활동, 심화보충등)에 집중되지 않도록 했다. 물론 시,도교육청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지침이 그랬다는 이야기다. 교육부에서는 교과수업을 포함하여 1시간 감축안을 제시했었다. 이런 사정으로 일선학교에서는 정규교과를 줄이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재량활동이나 특별활동에 손을 대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한 부분을 줄이지 못했다. 가령 창재에서 0.5시간, 특별활동에서 0.5시간을 감축하거나 심화보충에서 0.5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다보니 연간 수업시수를…
2007-03-06 23:36현재 이곳 필리핀 바기오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국의 많은 초․중․고 학생들이 조기유학 내지 장기연수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학생들이 연수내지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전제했을 때 한국의 교육 과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며칠 전, 한국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마치고 현재 이곳 학교에서 9학년(중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는 한 여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여학생은 2년 동안 이곳에서 유학을 하고 난 뒤, 지난해에 고국으로 돌아가 학교에 다니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 온 경험이 있는 여학생이기도 하였다. 그 여학생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평소 우리가 우려했던 부분이었다. 수업시간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의 내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을뿐더러 아이들의 수준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를까 고민을 하다가 그것 또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여 다시 이곳으로 왔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외국으로의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는 자녀의 유학기간을 분명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 일년 정도의 단기간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 올…
2007-03-06 17:47인천 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은 2007년 3월에 입학하는 북부교육청관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기념“독서통장”제를 도입한다. 독서통장이란 은행의 저축통장처럼 대출, 반납한 책의 내역과 도서명, 지은이, 반납예정일, 마일리지 점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반납예정일은 언제인지 편식된 독서습관은 없는지를 스스로 체크하여, 체계적인 독서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연계하여 독서통장을 통한 독서이력의 관리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며 읽는 즐거움과 독서능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독서환경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논술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학생들에게 책 읽기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서관련 콘텐츠 개발이 시급함을 인식 하는 시기에 북구도서관의 독서통장 발급은 새로운 독서운동이 전개 될 것으로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한편 북구도서관 주유돈 관장은 이 시스템을 교직원독서운동에도 도입 북부교육청과 함께 독서아이템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신입생을 대상으로 독서클럽을 조직하여 그 활동을 학교와
2007-03-06 17:45
옥련여고(교장 장기숙)는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교재를 개발,여 2007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생 교육에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학분야는 ‘수준별 수학’ 기본과정, 심화과정, 보충과정 등 3종과 캠프과정으로 2종을 개발했으며, 영어분야는 ‘수준별 보충교재’와 ‘캠프과정’, ‘영어논술·구술 길라잡이’ 등 3종을 개발했다. 그리고 과학분야는 ‘테마가 있는 과학캠프’ 교재를 개발했다. 또한 대학입시에 있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논술에 대한 학생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기존에 개발하여 활용하던 ‘논술·구술 길라잡이’를 보완·개정하여 ‘주제중심 통합논술’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4종을 개발하여 발간했다. 논술교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논술·토론실’을 마련하였으며, 논술·토론실을 담당할 최남헌 교사(윤리)는 “매달 하나의 주제를 내걸고 희망 학생들이 모여 자기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지도 교사에게는 강평하고 첨삭·지도하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꾸준히 논술에 대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교재개발의 총괄을 맡았던 양희정 교사(교무부
2007-03-06 17:453월 5일, 월요일 아침. 우리 아이들이 3개월간의 ESL 과정을 거치고 비로소 이곳(필리핀) 학교에 등교를 하는 날이다. 그래서일까? 부엌에서 아이들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아내의 손길이 예전보다 빨라졌다. 매일 아침마다 아내의 수고를 덜기 위해 이곳 학교에서 하는 급식을 신청하라고 주문하였으나 아내는 믿을 수가 없다며 나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아이들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책가방을 챙기며 부산을 떨었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인 막내 녀석은 이곳 현지 학교의 교복에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거울 앞에서 멋쩍은 표정을 계속해서 지어 보였다. 녀석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내는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나는 아내가 흘리는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사실 지난 몇 개월 짧은 기간 우리 가족에게는 작고 큰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사건은 이곳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밤마다 보채는 막내 녀석의 가슴앓이였다. 녀석은 영어로 하는 수업에 적응이 안 된다며 고국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였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말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급기야는 자신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기까지 하였다. 그러다 보니 그
2007-03-0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