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1일부터 9.30일까지 각급학교 학생·교직원 등 산하 전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부패방지 표어·포스터」공모결과 입상작 12편을 선정·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표어·포스터 공모는 학생·교직원 등 교육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표어 349편, 포스터 83편 등 모두 432편이 응모하였으며, 초·중등교과(전담)교원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반부패추진기획단(T/F)이 최종 심사한 결과,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입선작 6편 등 총 12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인천여자공고 3-2반 김윤희 학생의 포스터 작품 “청렴 한국으로 가는길 부패는 NO!”가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주안초교 3-4반 김유섭 학생의 표어작품 “청렴실천 한걸음 클린교육 큰걸음”과 백석중 1-7반 조성근 학생의 표어작품 “양심으로 떳떳하게 청렴으로 당당하게”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표어 양심의 씨앗뿌려 청렴사회 꽃피우자 (목향초교 6-1반 송민경 학생)”,“포스터 깨끗한 양심은 국가의 밑거름 (서창초교 5-1반 한혜주 학생)”,“포스터 도려내야 할 부분들..(서운중 1-2반…
2007-10-31 13:25- 인천중앙도서관 가족사랑문화체험교실 안내-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20가족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가족사랑 문화체험교실 오는 11.10일 경기도 이천 도자기마을로 전통적인 도자기제작과정을 살펴보고 도자기박물관을 견학하며 직접 물레를 돌려 다양한 생활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문화체험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11.1일부터 2일까지 중앙도서관 4층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체험참가비는 1인당 10,000이고 점심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가족사랑체험교실은 가족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도자기문화체험을 통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흙에 대한 선조들의 열정을 체험해 볼수 있는 보람된 시간으로 평생교육의 열의를 더욱 고무시킬 것으로 보인다.
2007-10-31 13:24이제 곧 수능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상담사례가 많이 나올것이다. 다음은 최근 필자가 작성한 상담사례이다. Q: 이과를 선택한 고등학생입니다. 성적이 좋아 원하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의대로 진학하라고 권유합니다. 이공계 대학보다 의대로 가는 편이 더 좋을까요? A: 미래를 예측하기는 힘듭니다만, 일반적으로 직업의 안정성만을 따진다면 이공계를 전공한 뒤 취업하는 경우보다는 의사라는 직업을 갖는 편이 유리할 것입니다. 다만 이공계든 의대든 자신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특히 직업의 안정성 외에도 적성, 업무내용, 투자비용, 본인의 각오 등 다양한 요소 중 본인이 우선순위를 두는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또 자신에게 잘 맞는 분야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가 요구하는 적성이나 성격, 가치관을 살펴봐야 합니다. 의대의 경우 다른 요인들 외에 예과, 본과,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며 전문의가 되기 위한 장기적인 학업 수행이 필요하다는 점과 소명의식이 특별히 요구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학비도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선진국에서는 이공계를 졸업
2007-10-31 08:47요즘 청소년 흡연 문제가 다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 흡연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엔 점차 연령수준이 낮아지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초등학교 5,6학년, 심지어 4학년 정도의 아이들도 흡연을 한다는 소식까지 들리는 걸 보면 단순한 문제만은 아닌 게 분명하다. 얼마 전 한 뉴스에서 청소년 흡연과 음주 및 약물 남용과의 관계를 발표한 컬럼비아대 연구팀의 결과를 본적이 있다. 그 발표에 의하면 10대 때 하는 흡연이 음주 및 약물 남용을 하게 하는데 적게는 5배, 많게는 1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심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까지 발병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가 어릴 때 흡연을 할수록 그 위험이 크다는 것을 말한다. 요인은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한창 발달하는 청소년들의 뇌에 들어가 구조적·화학적 변화를 초래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부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이들의 흡연문제로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징계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흡연이 단순히 흡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번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꼭 흡연이 나쁜 길로 들어서게 하는
2007-10-31 08:46일본 정부는 전국 초등학교 모든 아동이 재학중에 한 번은 농,산,어촌에서 장기간의 숙박 체험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숙박 등에 드는 비용의 대부분을 보조한다. 이를 위해 2008년도부터 모델 사업을 개시해, 2013년도에는 전국 약 2만 3000의 초등학교 모두로 확대해 나갈 생각으로, 연간 약 120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지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농림 수산, 문부과학, 총무의 3개 부처가 연계하여,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으로 추진한다. 「아동의 농산어촌 교류 프로젝트」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사업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이 농,산,어촌에 약 1주간 체재하면서, 자연 학습 등의 체험 활동에 임한다고 하는 것이다. 「아동이 풍부한 인간성을 기르고, 배우는 의욕이나 자립심을 몸에 익히게」함과과 동시에「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한다」는 목적도 있다. 2008년도는 도도부현 마다 10교, 합계 470의 모델교를 지정하여 실시하며, 참가 아동에게는 식비를 제외한 숙박비 등을 1 인당 약 5만~6만엔 보조한다. 08년도의 참가자는 약 3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 100명 규모로 아동의 수락이 가능한 모델 지역을 전국에 40여곳
2007-10-31 08:465월과 8월의 학교교육과정 평가 우수교 선정에 이은 쾌거 - 부석초등학교는 10월 30일 충청남도교육청 선정 ‘학교교육과정 평가 우수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07년도 충남교육혁신종합평가 계획에 의거 학교교육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증진하며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및 학교운영 개선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학교평가에서 부석초등학교는 초등학교 부분에서 서산관내 우수교로 선정되어 학교표창으로 교육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교원표창으로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학교평가의 영역은 학교교육목표 및 전략,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수․학습활동, 교직원들의 전문적 공동체 구축, 충남교육청 선택과 집중사업 추진 내용 등 25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1년간 학교교육활동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생수 100여명 교원수 12명의 작은 학교가 5월의 교육과정 평가에 이어 학교평가에서도 서산 관내 초등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교육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학교가 2007 학교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해온 학생에게는 꿈(Dream)을, 학부모에게는 희망(Hope)을, 교사에게는 도전(Challen
2007-10-30 21:09지난 10월 18일, 김제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는 ‘학교의 지역사회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에 선정되어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의 동 사업은 정규 학교 교육 중심의 학교 기능을, 지역주민 누구나 학교의 문을 열고학생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열린 평생교육 중심으로 탈바꿈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을 거점으로 원평초등학교의 ‘지역주민 참여 평생교육’, 김제중앙초등학교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청하초등학교의 ‘다문화가정의 교육력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원평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글공부반’ ‘건강수영반’ 등의 12개 프로그램에 지역민 250여 명이 참여하는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나 빈약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동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지원(2000여 만원)을 받게 되어 효과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글공부에 열중하는 할머니들 한편 교육부에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학교와
2007-10-30 16:42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조규호)가 교육인적자원부와 호남석유화학, 한화석유화학, LG화학, SK(주)등 화학업계 4개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AIST가 주관한 ‘제4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26일 ‘화학으로 만드는 미래의 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화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미래 화학 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4.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615팀이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계획서 심사에서 총 60팀을 선정하여 20팀에게는 우수제안상을 시상하였고, 우수한 계획서를 제출한 40개 팀이 약 2개월 동안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후, 본선 대회에서 탐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이 대회는 지식만을 비교하기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실험으로 풀어내는 과학적인 탐구활동 능력을 평가하며, 과학자의 전문가적 활동을 수행하는 학생의 종합적인 능력과 활동을 중요시하여 평가하는…
2007-10-30 10:17질문 전문계 2학기 실습 때문에 문제입니다. 제가 전문계 다닐 때는 3학년 2학기 되면 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1학기 수시도 붙고 해서 저는 학교 실습 나갈 때 3~4개월 정도 일해서 등록금을 부모님께 하시라고 드리곤 했습니다. 제 동생이 지금은 고3입니다. 제가 2학기니까 실습 나가면 바로 일해서 등록금 준비하라고 말하니 동생이 11월 말까지는 학교에서 못 나가더군요. 학교에선 위에서 통보가 왔다고 하더군요. 11월 말에 실습 나가 1달 일해서 등록금 마련하려면 힘이 듭니다. 집에선 대학 가지마라고 하고, 동생은 가고 싶어 합니다. 정말 이제 전문계 고3 학생들은 실습을 빨리나갈 수는 없는지요? 답변 전문계고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응하여 기술, 기능력 및 현장적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현장실습이 경제적 목적으로 이용되다 보니, 전문계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인권침해, 노동력 침해 등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산업체에서는 현장실습생을 저임금 단순 대체인력으로 보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개념이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장실습 정상화 방안은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취업의
2007-10-30 10:16-축제 기간 중 사물놀이로 축제 분위기 일궈- 부석초등학교간월도분교장(학교장 채규웅)학생 12명은 지난 10월27 ~28일 양일간 서산시 간월도에서 개최된 ‘2007 서산간월도바다음식축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 실력을 발휘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하였다고 밝혔다. ‘새와 사람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등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신비로운 간월암의 낙조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간월도일원에서 한 달여에 걸쳐 펼쳐지는 ‘2007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행사 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열리는 ‘간월도바다음식축제’는 어선체험, 갯벌체험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달빛 음악회 등이 진행되는 지역의 큰 축제인데 이런 큰 축제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살리고 흥겨움을 더해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간월도 분교생 12명이 지역의 자랑인 간월분교 사물놀이로 해낸 것이다. 지역의 큰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많은 갈채를 받은 부석초간월분교장의 사물놀이 팀은 그 동안 서산시 학생 예능경연대회 등에도 참여하여 입상하는 등 나름의 성적을 거두면서 간월도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팀으로서 문화관광부에서 교육여건이 부
2007-10-29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