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있는 오산의 사성암에 다녀왔다. 남녘의 관광지는 꽃소식이 궁금해 찾아온 사람들로 활력이 넘쳤다. 화창한 날씨에 사성암의 경치도 아름다우니 즐거운 여행길이었다. 그런데 보기 좋은 모습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사성암을 오가며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조심해야 할 것들을 목격했다. 귀중한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잃을 수 있는 일이라 다시 한번 깨우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성암 옆으로 소원바위가 바라보이는 곳에 해발 420m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이곳에서 이륙하면 죽연마을 농경지인 섬진강 잔디포에 착륙하게 되어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전선에 매달린 사람을 119 구조대원과 경찰관들이 한국전력공사 사다리차로 구조하고 있다. 전신주 바로 옆이 착륙장이라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도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착륙장과 전신주의 위치가 너무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사성암 가는 길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었다. 봄을 맞아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불길이었다. 그런데 불 옆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노인이었다. 불길이 번지면 노인들이 어떻게 수습할지가 의문이었다. 사성암을 구경하고 나오는데 앞산에서 연기가 치솟
2008-03-10 00:16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앞으로 영어로 수업을 못하는 영어교사는 이른바 '삼진아웃제'를 도입·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물론 공정택 교육감의 사견인지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좀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동안 공정택 교육감이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정책들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모두 추진되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때'삼진아웃제'도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어교사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영어로 수업을 못하는 교사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하여 다른과목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제도의 골격이다. 영어로 수업을 하고 못하고의 문제보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다른 사람도 아닌 교육감이 현재의 영어교사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굳이 삼진아웃제를 언급하지 않아도 될 문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공 교육감이 밝힌 것처럼 매년 500명씩 총 2500명의 영어교사에게 국내외 심화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면 왜 삼진아웃제가 필요하느냐는 것이다. 특히 영어 교사가 해당 기간 동안 영어수업능력 평가에서 3차례 떨어지면 영어 외 다른 과목으로 밀려나도록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여기에 해당되는 교사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어떻게든 영어교사의 수업능
2008-03-10 00:16일본의 도시권에서 공립학교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 낮아지고 있다. 단괴세대의 대량퇴직에 대응한 합격정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수험자 수가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도쿄도 등은 지방에서 교원 확보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교원확보에 기를 쓰고 있다. 큐슈에서도 후쿠오카현에서 학생 "포섭"으로 여겨지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방에도「교원부족」시대가 도래 하는가 주목을 하고 있다. 기타큐슈 야하타니시구의 구로사키중앙초등학교에서 6일 날 저녁에 후쿠오카교육대학에 재학중인여학생 4명이 직원실에서 나란히 서서 자기소개를 했다. 올 해 채용시험에 합격한 4학년 1명과 내년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3학년 3명이 이 시 교육위원회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교원 지망자를 대상으로 한 「학생볼런티어」에 응모했다. 이 학생들은 3학기말까지 이 학교에서 수업 중에는 노트나 프린트 물을 채점하고, 쉬는 시간이나 급식시간에는 학생들을 돌보면서 이들과 함께 어울린다. 교원을 지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는 것이 목적이지만,「장래 교원후보의 확대, 적임자확보」의 목적도 있다.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내가자라난 지방에서 가르치고 싶다. 볼런티어를 할 수 있
2008-03-10 00:16
오늘 교직동료들과 수원에 있는 광교산을 올랐다. 겨울 등산복 대신 춘추복을 착용하고 배낭엔 사과 네 개와 한라봉 3개를 넣었다. 아직 봄기운이 완연하진 않지만 겨울을 벗어난 것만은 분명하다. 비탈길을 조금 오르니 땀이 솟구친다. 계절의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지나 헬기장에 이르는 동안 주로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주종을 이룬다. 누군가 그랬다. 직업은 속일 수 없다고. 교육에 관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주고 받으니 간접경험이 쌓여만 간다. # 1. 광교산 헬기장 부근, 벤치가 놓인 자리에 누군가 벽걸이 시계를 나무에 걸어 놓았다. 손목시계를 보니 시각도 맞는다. 우천 시 시계를 보호하려고 플라스틱통을 도려내어 비를 피할 수 있게 하였다. 그 아랜 누군가 잃어버린 열쇠가 걸려 있다. 그래 이게 수원시민의 선한 마음이지. 시계를 걸어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기로부터 보호하여 시계가 그 역할을 하게 하려는 마음,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래, 사람에겐 이렇게 타인을 배려하고 남에게 베푸려는 착한 마음이 있는 거지. 그래서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 아닌가? # 2. 파장동 정수장 쪽으로 하산하다가 고로수 수액 채취장치를
2008-03-10 00:15우리 나라가 영어 몰입교육으로 현장이 떠들석한 분위기인데, 일본에서도 2011년도 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학습 지도 요령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필수화 되는 영어 교육에 대해서, 교원들의 반수 이상이「자기 자신의 영어력 향상」에 관한 연수가 필요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 영어 검정 협회의 조사로 밝혀졌다. 이같은 조사는 작년 9월, 전국의 공립 초등학교로부터 무작위로 선택한 1650교에 설문지를 송부, 교원 52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회답율 31·5%). 영어검정협회에서는「이미 종합 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도, 필수화 되었을 경우에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교원들에게 많은 듯하다」라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영어 활동은 2011년도부터 시작되어, 주당 1회, 게임 등을 하고, 인사나 자기 소개 등 간단한 회화를 즐기는 것으로 되어 있다.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전에 어떤 연수가 필요한가」(복수회답)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수업의 진행 방식 등의 지도법」이 76·6%, 「자기 자신의 영어력의 향상」이 56·9%, 「커리큘럼 등 지도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56·3%로 많았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이미 자비로 영
2008-03-10 00:13JR히로시마역에 가까운 학원「리조학원 히로시마교」에서는 주 1회의「산수 올림픽 수리 교실 아르고클럽」을 9개 학급에서 개강하고 있다. 대상은 유치원의 고학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학년에 의한 반편성을 하지 않는다. 평면이나 입체를 몇 분 이내에서 결정된 형태에 늘어놓는 수리 퍼즐, 숫자의 카드를 맞추는 추리 게임 등, 8 종류의 메뉴를 90분간으로 차례차례로 하도록 하는 것이다. 4명 1조로 테이블에 앉아 목제로 된 입체 퍼즐을 조립하는 약 20명의 아이들의 표정은 진지하다. 완성할 때마다「할 수 있었다」라고, 힘찬 소리를 한다. 4명은 가끔 협력하고 퍼즐을 풀어, 가끔 게임에서 대전한다. 아이들은 수업중에 질리는 모습을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그가운데 한 명인 미우라 유우타군(9)(초3)은「산수의 퍼즐은 어렵지만 재미있다」. 그 어머니 아츠코씨(35)는「원래 퍼즐은 좋아했습니다만 아르고클럽에 들어가 시행착오를 하면서 공부하는 힘이 몸에 붙는것 같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학원으로 중학 수험 전용의 공부가 시작되는 것은, 계획적인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이 몸에 붙는 초등학교 4년 이후가 보통일 것이다. 단지「지식을 확실히 몸에 익히려면 충분한 시간도 필요하
2008-03-08 12:07어떻게 하면 학교가 질 좋은 교육을 할 것인가에 답은 거의 나와 있다해도 과언을 아닐 것이다. 왜 학원이 학교를 이기고 있는가 한마디로 적은 인원수에 개인별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지도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고 이에 대한 가치를 뽑기 위해 학교와는 다른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교육 흐름 가운데 소인수 지도 방법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로 가가와현은 소인수 지도의 충실로 학습 효과를 올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7명이 앞쪽 칠판을 보고, 16명은 뒤쪽 벽을 보고 앉아있다. 다카마쓰시 주택가에 있는 리쓰린초등학교에서 7일 날 4학년 4반 산수는 분수 수업이 따로따로 있었다. 앞에서는 담임인 후지타선생님(43세)이 분모가 다른 숫자의 대소를 비교하는 수업을 한다. 뒤에서는 소인원 지도 담당 오키마리코선생님(26세)이 대분수를 포함한 분수를 비교하는 문제를 낸다. 오키선생님은「수직선을 사용해서 비교할 수 도 있어요」라고 벽에 붙인 종이에 펜으로 썼다. 「수가 적어지면 아이들을 두루 보살필 수 있고, 아이들도 집중한다」라고 후지타 선생님은 이야기를 했다. 정말 그대로 학생들은 진지하게, 서로 뒤에서 하는 수업에 신
2008-03-08 00:35
새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 이기용)이 도내 초ㆍ중등학교 교장과 지역교육청교육과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는데 새롭게 시도한 신선한 연찬회라는 평을 받아 참석자의 지루함을 덜어 주었다.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위해 학년 초인 7일 오후2시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있었던 이날 연수회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난 해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민선으로 치러진 제 14대 이기용 교육감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감성과 지식의 아름다운 공존 ! 기본이 바로선 일류 충북학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종근 교육국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내용은 『예절, 질서, 친절, 청결, 절제 5대규범 실천』 『친구와 함께하는 야영활동』『모두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감동생활지도』『연중 기본생활 규범 실천 범도민 운동전개』등 4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8 학생 생활지도 기본계획을 제시 하여 학교현장에서 감동교육으로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실천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 새롭게 시도한 것은 "새봄 작은 음악회" 이었다. 충북예고 최윤희 교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대성여상 조영수 교사의 비목을 시작으로 충주예성여고 김은숙 교사의 소프라노가 봄의 상큼한 향기가 대강당에…
2008-03-08 00:35
3월 7일 오후 6시 충주후렌드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충주예총회장 이ㆍ취임식이 있었다.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충주시의회 의장, 손병기 충주교육장, 이시종국회의원 등 지역인사와 8개 예술협회지부장과 지역예술인과 초청내빈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경인 전임지부장에 이어 제15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최은성 지부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우륵의 고장답게 25현 가야금병창으로 "산 너머 남촌에는" 의 아름다운 선율이 식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14대 김경인(주부)회장의 이임사는 4년간 충주예총발전을 위해 바친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로와 아쉬움이 엿 보였다. 예총 기를 이양한 다음 신임 최은성 회장(대소원초 교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연극협회에서 활동하면서 부회장 일까지 맡아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간의 임기를 맡아 일하게 된 최 회장의 취임사는 의욕에 넘치는 열정이 배어 나왔다. 충주 예총은 그 동안 많은 일을 해왔고 이 고장의 문화행사인 우륵문화재를 주관해 오면서 8개 지부의 활동도 도우며 충주를 문화 예술의 고장으로 승화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2008-03-08 00:35
-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과 인천통계사무소 자매결연 -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이신근) 장봉분교장은 지난 4일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통계사무소(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문화 · 교육적으로 열악한 낙도에 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는 인간으로 자라도록 협력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짐하는 자매의 의를 체결했다. 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학생들(전교생 19명, 유치원 10명) 에게 다양하고 심도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교육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8-03-08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