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마스코트 우정이와 함께 하는 연학초 경제·금융 체험나라 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김성수)에서는 13일 학익동우체국 장정훈 국장을 초청‘경제·금융 체험나라’라는 주제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의 의미와 저축 등 경제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 마스코트인 ‘우정’이를 통해 이전의 우체국 하면 떠오르던 편지와 소포 부치기의 기능만이 아닌 더 나아가 택배로 세계 140여개 나라에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수 있는 국제특송, 우표 발행과 우표 수집 도우미, 꽃 배달, 각종 우편 카드 만들기에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며, 저축과 보험으로 우체국을 은행과 같이 금융기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저축과 보험을 다루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장정훈 국장은 SDS로 용돈 관리왕 되기를 실천하자고 했는데 S(Spending)소비, 한정된 돈을 잘 쓰는 것, D(Donation)기부, 돈이나 시간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S(Saving)저축,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 돈을 모으는 것을 통해 한정된 돈으로 저축을 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면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하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오늘의 강의를 통해…
2008-05-13 14:08-「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안내-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북구도서관장 주유돈)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애 함양 및 건전한 가족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현장체험학습으로「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를 운영한다. 오는 24일 실시예정인「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애벌레생태학교”와 구리시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탐방하게 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3층)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평생교육운영과(☎363-5043~6) 로 하면된다.
2008-05-13 14:06가족천체관측행사가 9일 18:00 부터 22:00 까지 영종도에 있는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전병철)에서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24명의 가족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3대가 참여한 가족이 많았다. 참여한 가족들은 천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천체투영실 4계절의 별자리, 우주인의 생활, 앙부일구 공작, 망원경 조작법, 천체 관측, 컴퓨터를 활용한 천체 특강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손톱 처럼 생긴 초승달과 토성의 고리를 관측하면서 우주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졌고, 함께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별을 보며 어릴적 추억을 나누었다. 가족당 1대의 망원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다루게 함으로써 망원경의 원리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공작시간에 만든 앙부일구로 가정에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우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2008년 천체관측행사는 5회 운영될 예정인데 다음 행사는 6월13일에 있다. 참가를 희망는 가족은 5월 말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enet.re.kr/)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2008-05-13 14:06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다가왔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언론에서는 연일 각종 기사를 다룬다. 좋은 미담사례를 올리기도 하지만 스승의 날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을 내비치기도 한다. 아이들을 하교시키고 오후에 업무를 보고 있을 때였다.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oo학부모라고 밝히시고는, “선생님,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스승의 날이 다가오니 집으로 무언가 보내시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언뜻 들어, “가르쳐 드릴 수 없는데요.” “좀 가르쳐 주시면 안될까요? 학교로 선물을 가져가기가 좀 그래서...” “절대로 가지고 오지 마세요.” “선생님 고마움에 대한 제 마음이에요. 이제 곧 5시에 택배가 출발한다고 하니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안됩니다. 취소 하세요” 며칠 전 어느 네티즌이 한 사이트에 올린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교사가 젊었을 때는 자녀들이 어려 돈 들일이 별로 없고 교육철학이 뚜렷해 촌지를 안 받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교육철학이 흐릿해질 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크면 돈이 들어갈 일도 많아져서 받게 된다.’라는 글이었다. 참으로 슬프고 광분할 일이다. 어떻게 우리사회가 이런 불신풍조가 만연한 사회가 되었을까? 적어도 그 글이…
2008-05-13 14:03- 칠순 할머니의 머리 위에 얹힌 빵을 받으며 딸랑~. 내 사무실에 걸린 작은 종에서 청아한 음색이 흘러나온다.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원고 작성에 여념이 없던 나의 눈은 현관으로 자연스레 옮아간다. 한 눈에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바구니를 머리에 인 어떤 할머니.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옥수수 빵 하나 사라며 바구니를 내려놓으려고 하신다. 아침을 늦게 먹은 터라 식욕이 날리 없는 나는 순간 손사래를 저었지만 오늘이 사월 초파일이라는 것을 떠올리곤 손사래를 급히 거두었다. 부처님이 탄생하신 날에 찾아온 초로의 할머니라. 할머니는 초라한 옷차림에 힘겨운 미소를 짓고 계셨다. 이런 날에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할머니를 그냥 돌려보내는 것은 왠지 내키지 않는다. 부처님이 가르치신 가장 큰 덕목은 자비가 아니던가. 평상시 잡상인들이 자주 찾아와서 귀찮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난 습관적으로 손사래를 쳤던 것이다. 옥수수빵이라. 그래 한 번 사먹어 보자. 난 할머니에게 사겠다고 했고, 얼마냐고 물어보았다. 이천 원이란다. 그래서 하나 달라고 했다. “내가 집에서 옥수수를 갈아서 우유도 넣고 해서 맛있게 만들었다우.” “아, 그래요. 아직 따뜻하네요.” “따뜻하지우. 맛도 있
2008-05-13 14:01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세계인이 분노한다. 그렇다면 일본의 한국 역사 왜곡에 대해서는?별 말이 없다. 우리의 정신을 왜소하게 하고 우리 문화를 몇 십년간 좀먹고 있는데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인들은 우리의 뿌리를 없애기 위해 51종 23만 여권의 사서를 불태웠다는 기록이 있다.그들은조선사편수회를 만들어 우리의 역사르 다시 썼고 우리나라 식민사학자들은 일본이 써 준 '조선사'를 가지고 연구해서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교수가 되어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고국사 교과서를 만들어 왜곡된 시각으로 일본인이 쓴 식민사관의 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지금까지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명예기자 연수회 국학 관계자의 특강 '사랑합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나온 이야기다.조선사편수회에서 한 일은 한국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보다 줄이기 위해 단군 이전의 역사를 신화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머지 역사도 배울수록 열등감과 피해이식이 생기도록 만들어 지금 아이들이 선조(어른)를존경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무궁화의 예를 들어보자. 무궁화는 우리 국화이자 민족의 꽃으로 어릴 때부터 무궁화 사랑을 배워왔다. 그러나 우리…
2008-05-13 13:47- 친구와 함께 하는 영어 학습 멘토링(Mentoring) 연성중학교(교장 이도영)에서는 영어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같은 또래의 연성중 유도부 학생들에게 영어 회화 및 문법을 일대일 멘토링(Mentoring)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총 8명의 유도부원들은 매달 영어 회화와 문법에 관한 학습지를 받아 스스로 공부한 후 모르는 부분이나 어려운 것이 있으면 각자 자신의 멘토(Mentor)에게 질문하고 함께 공부하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멘토링(Mentoring)에 실제 참여하고 있는 멘티(Mentee) 유지나(유도부,3학년)학생은 “같은 반 친구에게 아무 때나 물어볼 수 있어서 좋고 쉽게 설명해줘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계속해서 친구와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또한 멘토(Mentor) 김서연(3학년)학생은 “운동부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고, 친구를 가르쳐주면서 공부하니까 더 잘 기억된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학교 이도영 교장은 “ 멘토링(Mentoring)을 통해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을 할…
2008-05-13 13:46- 인천부일여중 12시간 밤샘 책읽기 행사 실시 화제- 부일여자중학교(교장 서판권)는 9일 18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 30분까지 학교도서관에서 70여명의 학생.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책 읽기 행사를 가져 화재가 되고 있다. 밤샘 책읽기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 집에서 저녁을 마친 후 부모 동의하에 학교도서관에서 열리는 책읽기 행사에 참여 초청된 강사의 특별강좌에 이어 나만의 펠트 책갈피 만들기 행사가 이어졌다. 9시 1차 책읽기 시간이 진행되고 11시 각자 준비한 간식과 학교에서 준비한 컵라면, 빵, 우유와 함께 학부모 명예사서들이 준비한 맛있는 김밥이 열심히 책을 읽어 출출해진 배를 달래주기도 했다. 그리고 조별 게임시간과 함께 “빌리엘리어트” 영화를 다 같이 감상한 후 2차 독서에 들어가니 어느덧 동이 트고 있었다. 부일여중은 올해 처음으로 전 학년 ‘윤독’을 통해 전교생이 한 달에 3권씩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교실에 권장도서를 사서 바구니에 넣어서 교실로 배달하는 독서유인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결과는 기대를 뛰어넘어 성공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전에 억지로 아침독서 시늉 만하던 학생들이 지금은 고요와 침묵 속에 책장 넘어가는
2008-05-13 13:44인천주안초등학교(학교장 안효승)는 9일 본교체육관에서 학교인근에 위치한 경인·부곡·송내경로당 어르신 200여명과 지역주민 150여명 등 350여명을 초청 효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큰잔치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에 이어 (주)린나이코리아 팝스오케스트라 초청 연주와 주안어린이 합창단 및 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지역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갈채와 앵콜속에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후에는 점심식사를 대접 훈훈한 온정을 더하게 했다. 이어 안효승교장과 교직원·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4동 경인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주안4동 경인경로당 김순곤회장은 오늘은 주안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매우 의미 있는 날로 주안어린이들에게 지나온 세월동안 쌓아온 인생의 지혜를 들려주고, 주 2회 노인 8명씩 한 조가 되어 주안 어린이 지킴이 활동을 전개 할 것을 다짐했으며 도우미로 참여한 문선옥학부모(학교운영위원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어르신과 주민을 모시고 이런 뜻 깊은 효 행사를 갖게 되어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2008-05-13 13:43-학생 서로간에 신뢰쌓여 웃음이 만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인천진산중학교(교장 전태희)에서 아름답고 고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그 예쁜 마음을 간직한 친구들을 널리 알리고 칭찬하자는 칭찬노트를 활용한 칭찬릴레이로 화재가 되고 있다. 칭찬릴레이는 이 학교 정미숙 교사가 제안한 것으로 학생 각자의 칭찬노트에 하루에 한 번씩 반 친구 모두에게 무기명으로 칭찬할 기회가 주어진다. 친구의 하루 생활을 잘 살펴보고 작은 일이라도 남을 배려하거나 좋은 일을 한 친구의 이름과 칭찬하는 내용을 노트에 적는다. 담임교사도 매일 노트를 확인하고 그에 적절한 코멘트를 적어준다. 학생들은 친구의 작은 선행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기명으로 칭찬을 적으니 표현하지 못했던 말도 나누어 서로 더 가까워지는 느낌에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도 더 생기고, 솔선수범하여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하게 됨으로써 작은 선행도 칭찬하니 칭찬하는 사람의 기분도 좋아지고 칭찬노트에 자기 이름이 적힌 날에는 하루 종일 기분도 좋다고 한다. 칭찬노트 덕분인지 학기 초에 산만하고 장난도 심하던 학생들의 반 분위기도 좋아졌으며 “처음에 특수학급 학생이 있어 칭찬노트를 적기 시작했어요.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
2008-05-1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