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5.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부과학교육관(석암초등학교 내)에서 초·중학교 과학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과학실험 MBL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청에서는 MBL 과학실험교육이 정보통신과 컴퓨터(Information, Communcation &Technology) 기반의 새로운 과학실험 교육과정으로서, 급속하게 발전하는 첨단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실험활동 중심의 과학탐구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본 연수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통해 컴퓨터기반 과학실험방법을 습득하고 돌아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실험활동 중심의 탐구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초 과학교육 혁신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05-22 09:15- 서림 School Open Day 수업, 급식, 방과후학교 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투명한 학교 경영, 교육수요자의 신뢰 구축 등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의도된 서림 School Open Day를 5월 21일(수) 학부모 180명이 같이한 가운데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만남․소통․공유를 통한 교사․학부모의 대화의 장 마련과 명품수업, 명품급식, 명품방과후학교 공개의 장 마련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 구축과 교육수요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어진 서림 School Open Day는 5월에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하고 6월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날 서림 School Open Day는 오전 11시부터 4~6학년 학부모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들의 명품수업공개와 ‘눈 밝은 학부모가 됩시다’라는 주제의 학교장 특강 및 학부모급식체험시간 운영과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담임선생님과 내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의 시간이 이어져 내 자녀 이해 및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
2008-05-21 14:20-대학연계-일반계고 교감 및 3학년부장 대입 정보교환-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입학관계자 관내 일반계고등학교 교감을 비롯한 3학년 부장, 인천시교육청 『대입-call센터 마중물』운영 요원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대입 진학 지도 내실화를 위한『대학연계-일반계고 교감·3학년 부장 대입 정보교환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 전형에 따른 단위학교 진학 지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과, 서울대학교 입학 전문위원과 교감·3학년 부장 간에 진학지도 협의체별로 종합 토론이 실시되었다. 주제 강연에서는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대입 전형 안내 및 그에 따른 진학지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서울 대학 입시 대비 특강을 통해 교원들의 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진학지도로 단위 학교의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 대학연계 대입 정보교환 현장 토론에서는 서울대학 입학 업무 담당자와 교감 및 3학년부장 간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입 정보를 교환하여 일선 학교에서의 진학지도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학생들에
2008-05-21 14:01똑! 똑! 열정을 가지고 나의 미래를 두드려 보세요. 인천구월중학교(교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5.19일부터 시작되는 진로탐색주간을 맞아2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유형 및 자신의 장단점, 직업가치관 등을 탐색해 봄으로써 자신의 현실상황에 맞는 꿈과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o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3학생들의 진로를 돕기 위한 직업탐색교실과 진로탐색 집단상담이 여러차례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점심시간의 여유시간과 방과 후에는 상담실에서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자신의 강점지능을 찾아보는 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학생들의 올바른 자기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두드림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모둠으로 활동하면서 진로탐색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5-21 14:01- 관내 초중고 교장 등 350명 참가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계 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학술 강연회」를 가졌다. 학술강연회를 주최한 인천학술진흥재단(이사장 신용만)은 인천시 관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원들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학술강연회도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술·연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C-TECH 김찬배 연구소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찬배소장은 “21세기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진화·경쟁력 있는 교육정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일선학교 학교장의 새로운 인식제고가 선행되어야 하며, 일선학교의 자생력 있는 움직임이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강연을 주최한 신용만 이사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에 학교장이 새로운 인식을 지니고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술진흥재단도 인천교육발전을 위하여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05-21 14:00인성과 인내, 도전정신 함양 ‘一石二鳥 효과’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여름방학 동안에 청소년들이 한계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체험하고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통해 "나 자신을 이겨라"는 자신감을 설계 할 수 있는 를 개최한다.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무주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7월 17일부터 다음달 8월 15일까지 4차수 걸쳐 청소년(초1∼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박3일~4박5일 과정과 11박12일 스파르타 스페셜 과정도 들어있다. 캠프기간 동안 실제 해병대원과 똑같이 야간담력훈련, IBS(고무보트 수상훈련), PT체조, 공동체훈련, 바른행동 훈련, 내무생활,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해병대 훈련소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셀프 리더쉽, 인성교육 및 부모님 전상서, 예절교육 등은 덤이다. 방학을 맞아 TV와 PC게임에 몰두하는 등 나태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에 자신감과 도전정신, 자립심 함양 등으로 자기 중심적이고, 의지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평생 잊지 못할 청소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병대전략캠프의 정지웅 교육팀장은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할 체험이기 때문에
2008-05-21 13:59*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행복하세요-효병원으로 효체험학습 다녀왔어요 꼬마들의 결혼 행진을 공연 중입니다 예부터 효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세상 모든 일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서로 아끼는 생활을 강조하는 학교생활 속에서 효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우리 영암덕진초등학교(교장 배남주)에서는 5월 19일 오후, 어른을 공경하는 실천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영암 효병원을 찾아 입원해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노인석 교감 선생님의 조언을 받으며 공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며칠 전부터 출연 종목을 연습했답니다. 유치원생과 1학년들은 최은주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꼬마들의 결혼 행진을. 2학년은 편지 낭독하기, 5,6학년은 그 동안 열심히 배워온 사물놀이달오름소리를 공연했답니다. 영암 효병원에서 요양 중인 70여 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신랑 각시로 분장하고 아름다운 무용에 맞추어 결혼 행진 풍경을 묘사하는 귀염둥이들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른답니다. 아마 손자 손녀들을…
2008-05-20 16:455월 20일 4교시, 이평수 선생님의 동료장학 수업이 있었다. 국어생활의 '긴 지문 읽고 분석하기'란 단원을 가지고 3학년 9반 35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학능력시험의 비문학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적응 능력을 배양하며, 지문 읽기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읽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선정된 단원이다. 학습목표는 긴 지문을 신속하게 읽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과 지문에서 제시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이번 수업이 다른 수업과 다른 점은 첫째, 일상적인 수업 방식을 탈피하여 지문을 읽고 문제풀이 과정을 직접 보여준 점. 둘째, 재미있는 수업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 셋째, 근접한 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발표를 시킨 점, 넷째, 발표 내용이 미흡하면 교사가 친절하게 보완한 점 등이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언어영역 문제풀이 과정 연구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능보다는 집중력과 감각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수업에 몰입중인 학생들 동료장학 지도안 지도안 내용 지도안의 구성 수업중, 학생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료 선생
2008-05-20 16:42온 산하의 푸름이 초록을 띤 신록에서 하루하루 그 푸름이 짙어지더니 어느덧 절정의 녹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세상을 조금 오래 살아보니 인생을 살아가면서 몇 번 결단의 시간이 필요한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사리분별이 명확하지 못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평생의 삶의 문제가 걸린 결단의 시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때 우리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부모가 아이의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도 있는 이런 순간 우리 부모는 아이의 삶에 무한 책임을 지게 된다. 이때 우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으로 결정한다거나 판단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주 무대가 어디가 될 것인가에 대한 심사숙고가 함께 해야 할 이다. 우리 아이들은 산업화사회의 끝자락에서 태어나 지식정보화사회의 한복판에서 공부하고 있다. 아이들이 사회에 나아가는 입사단계와 세상으로 들어가는 출세단계는 후기정보화사회가 될 것이다. 한 개인이 온몸으로 세 단계의 문명사를 통과하는 것은 단군 이래 처음일 것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는 어드바이스도 달라져야한다. 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지난 200년의 산업시대가 마감하고 정보화사회가…
2008-05-20 14:15‘애기똥풀’의 줄기를 자르면 애기 똥과 비슷한 노란색 즙이 나온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 ‘애기똥풀’같이 정겨움이 묻어나는 풀도 찾아보기 어렵다. 양귀비꽃처럼 노란색의 꽃들이 무리를 이룬 채 바람결에 한들거리는 모습도 아름답다. 어쩌면 작아서 더 아름다운 노란 꽃을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어 더 정이 간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꽃말도 이채롭다. ‘미래의 기쁨’이라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몰래주는 사랑’이고도 한다. 이렇게 설렘과 희망을 가지고 바라보게 하는 풀을 몇 개나 알고 있는가? 우리같이 농촌이 고향인 사람들은 늘 가까이서 보던 꽃이다. 그런데 그게 ‘애기똥풀의 꽃’이라는 것을 안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사실 ‘애기똥풀’이라는 아름다운 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봄만 되면 “애기똥풀‘ 앞에서 고해성사를 한 안도현 시인을 부러워한다. 애기똥풀 / 안도현 나 서른다섯 될 때까지 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 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 그들은 내 얼굴 쳐다보았을 텐데요 코딱지 같은 어여쁜 꽃 다닥 다닥 달고 있는 애기똥풀 얼마나 서운 했을까요 애기똥풀도 모르는 것이 저기 걸어간다고 저런 것들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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