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육현장에 예전에는 보기 드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학부형과 주민들로부터 학교에 제기하는 무리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이에 시즈오카 현교육위원회는 금년도에 독자적인「학부형 등에 대한 대응 상담원 제도」를 시작했다. 학교가 책임을 질 수 없는 무리한 요구나 상식을 벗어난 요구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에 처한 학교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을런지 주목을 받고 있다. 현교육위원회 대책의 핵심은 전문 상담원 배치와 변호사와의 고문 계약이다. 현교육위원회는「시정이 설치한 초, 중등학교의 교육을 뒷받침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 단위 차원의 이러한 시도는 전국에서도 드물 것이다」라고 교육총무과 담당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전문 상담원은 작년 10월부터 현교육위원회와 시즈오카히가시교육사무소(누마즈시), 시즈오카니시교육사무소 등 3곳에 배치했다. 교장 경험자 또는 현교육위원회가 대응하고 있지만 대처하기 곤란한 케이스 등은 시정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조언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안건이 발생할 때마다 현의 고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해왔다. 그러나「재판이 시작되기 전 단계에 있어서의 법적인 조언
2008-06-26 10:51울산 강북교육청(교육장 권혁종)은 어제오후 두 시 강북교육청대회의실에서 한국전문상담교사협의회 김영달 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초 ․ 중학교 상담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 115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학생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담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시작 전 권 교육장님께서는 사람의 병도 고치기가 힘든데 마음의 병을 지닌 학생들을 치유하기가 얼마나 힘드냐. 사람의 병도 의사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이 마음의 병도 처방이 다를 것이다. 연수를 통해 나름대로 치유방법에 대한 터득이 있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은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번 상담연수는 학교에서의 올바른 학생상담 마인드 확산을 위한 상담활동의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두고, 학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 관리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담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청소년의 학교폭력에 따른 부모교육의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상담기법을 적용하여 부적응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
2008-06-26 10:51- 부원초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6월 25일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이강선교육팀장을 초청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 없이 상호 신뢰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보다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이강선팀장은 “성희롱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고 직장생활을 악화시켜 노동생산성을 저하 시키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였으며 남과 여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바르지 못한 성 개념과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는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후 교직원들은 “드러내 놓고 주장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대신 말해 주어 속 시원했다.”“가정에서도 양성평등 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다 성희롱이냐?”“남자로서 살아가기 너무 힘든 사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교육을 통하여 개인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상대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버림으로 모두가 행
2008-06-25 17:31
인천남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57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에 어렵게 끼니를 대신했던 먹거리를 소개하고 낭비하는 식생활을 재고하는 취지에서 중식시간을 이용 1,2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음식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6·25 음식 체험 행사」행사에 제공된 먹거리는 주먹밥과 궁중된장국, 찐감자, 쑥개떡, 김치볶음이었으며, 잔반이 없도록 실시했다. 학생들은 행사 음식이 입에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우리가 누리는 윤택한 삶은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충절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첫째, 6·25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 어려웠던 그 때를 상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셋째, 우리가 무심코 남기는 음식쓰레기와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8-06-25 17:30소수가 너무 많이 가진 게 문제가 되지만 예전에 비하면 풍요를 누리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큰 것을 좋아하고,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린다. 큰 것만 눈에 띄는 줄 알고, 많아야 괄시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없어서 설움도 당하고, 걱정거리가 꼬리를 무는 게 인생살이다. 크거나 많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절제해서 줄이고 몸집을 작게 해야 더 좋은 것들도 있다. 지인에게 받은 메일에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에는 일이 적게 위장에는 밥이 적게 밤에는 잠이 적게 이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 그 많은 것 중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욕심을 줄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듯 그걸 깨닫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건강이나 금전문제로 산전수전 다 겪은 후에서야, 또는 살만큼 살은 인생의 황혼기가 되어서야 작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어렴풋이 안다. 길옆의 야생화들은 눈길을 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운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작아도 아름답고 향기로우면서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들이
2008-06-25 17:28일본 도쿄도 에도가와구립의 한 초등학교가 작년 7월부터 특별지원학급에서 주 1회 영어활동을 도입하고 있다. 자폐증 등의 아동들에게도「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측면에서 이 학교고바야시 교장 선생님(56세)이 생각해 내어 실시한 것이다. 이를 도입한 지 5개월이 지나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로부터 변화해 가는 모습이 보이고 활기가 생겼다」라고 활동에 대해 보람을 이야기 하였다. 강사를 맡은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초등학교 영어지원협회 스기야마씨(37세)가 교실에 들어오자 아동들은 「굿모닝」,「하와유」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삽화가 그려진 카드를 사용한 요일과 날씨를 표현하는 복습에서는 서로 연달아 손을 들고 대답을 하는 아이들에게 스기야마씨가 잘 한다라고 칭찬을 해주면 빙그레 웃었다. 이 날은 영어로 된 그림책 들려주기도 하여 수업을 즐기면서 하였다. 이 학교 특별지원학급「와카쿠사학급」에는 15명이 재적하고 있다. 학생들은 거의 자폐증이나 자폐적인 경향이 있다. 2007년 봄에 이 학교에 부임한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은 중. 고등학교에서의 영어교사 경험과 해외 일본인 학교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어서「특별지원 학급에서도 영어활동을 통해서 어
2008-06-25 14:17
‘우리말 겨루기’는 세계적으로 과학성을 인정받은 우리글 한글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퀴즈대결을 하는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차분한 진행도 돋보인다. 기획의도대로 온 국민에게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면서 우리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인생살이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6월 16일에는 암을 이겨낸 홍성옥 할머니가 인간승리를 보여주며 65세의 나이에 달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속담을 실감하는 일이 6월 23일 방영된 ‘우리말 겨루기’에서 있었다. 두 번째 시청자문제를 화면에 자막으로 보여줬다. 다음 중 ‘태극기’을 소리 나는 대로 올바르게 쓴 것은 어느 것일까요? ⓛ 태극기 ② 태극끼 문제를 풀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데 있었다. ‘태극기’에서 기에 받침이 없으니 ‘태극기’을이 아니라 ‘태극기’를 이라고 써야 맞다. 물론 타이핑 과정의 실수였을 것이다. 하지만 온 국민이 우리말을 공부하는 시간이라 웃음거리가 된다. 이말 아주 쉬운 것 같지만 틀리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한 번만 자세
2008-06-25 14:13
서령고는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어 화제다. 서령고의 다양한 동아리들 중에서 특별히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령앙상블, 식물 어원 탐구반, 지락, 수학사랑반을 소개한다. 1. 서령앙상블 ‘서령앙상블’은 15년 전부터 학교의 공식적인 기악부로 활동을 해오면서 최근에는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로 거듭나게 되었다.28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음악선생님인 최용재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을 하고 학교 축제에서실력을 한껏 뽐내기도 한다. 2001년부터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4회나 입상하기도 하였으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 활동도 하고 있다. 회장 : 연용흠 2. 식물 어원 탐구반(SRP) 과학 동아리 ‘식물 어원 탐구반’은 “자연과 나는 다르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 는 슬로건 아래 서영현 선생님의 지도로 2005년부터 조직 운영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누구도 하지 않은 분야에서 꾸준히 어원 자료를 조사하여 현재 920여 건 정도의 식물 어원을 동아리 홈페이지(http://srplant.com)에 탑재함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SRP는…
2008-06-25 14:12벌써 마른 장마란 느낌이 든다. 장마기간이지만 비가 올 듯 올 듯하면서도 잘 오지 않는다. 비가 오더라도 흉내만 낸다. 이러다간 먹는 물이 모자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큰 피해 없이 충분한 양의 비가 와 주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어제 오전 10시 울산 강북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민원 응대 교육'을 받았다. 방문고객 응대 방안과 전화고객 응대 방안에 대한 연수였다. 목적은 방문 및 전화 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를 민간기업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역시 연수는 유익을 가져다준다. 힘이 드는 만큼 말이다. 연수가 있으면 곧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나눔의 날 시간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연수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내 방에는 항상 불이 꺼져 있다. 이제는 불을 켜놓는 것보다 꺼놓는 것이 더 낫고 자연스러울 정도가 되었다. 왜냐하면 오히려 불빛이 눈을 부시게 하고 더위를 더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연수가 시작되기 전 권혁종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교육장님의 말씀은 언제나 신선하고 자극이 되고
2008-06-25 14:10일본의 후쿠오카현내 초등학교의 특별지원 학급에 다니는 발달 장애 아동에 대해서 어머니들은 대부분이 체력을 유지시키는데 불안을 느끼면서 시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사실이 현립보건복지대학의 한 졸업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밥상 차리기 등의 가사 일을 통한 계속적인 작업 요법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조사한 사람은 리헤빌리테이션학과 작업 요법학 전공 4학년 하세가와씨(22세)다. 현내의 초등학교 15개 학교의 특별지원 학급에 다니는 발달 장애 아동의 어머니 약 150명에게 협력을 구해서 가정에서 체력을 유지시키는데 대해서 질문을 했다. 이에 의하면 학습장애(LD)나 다동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운동면이 걱정이라고 대답한 모친은 약 8할이었다. 구체적으로 걱정되는 점은「손놀림이 서툴다」,「자세를 똑바로 할 수 없다」 등이었다. 그러나 방과 후 가정에서의 아동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갈 곳이 없어서 「텔레비전 게임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가 가장 많았다. 아이의 체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약 반수가 일을 하고 있어서 아동의 체력을 유지시키는 데 함께 지낼 시간은 「거의 없다」라는 회답이 가장 많았다. 시간을 쪼개어도 「5~15분 정도」라고…
2008-06-2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