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신장초등병설유치원(원장 정동현)은지난 9월 21일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119 이동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자기 보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연기 미로체험, 지진체험, 소방안전교육 등 4가지 교육내용으로 실시했다.분당 소방서119대원을 통해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와 몸으로 체험하며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과 행동요령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겁이 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참여하였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오늘 체험한 안전교육 내용을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즐거웠던 경험을 꼭 알려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현 원장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야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좋은 안전교육 기회를 주신 분당 소방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그리고 ”119 이동 안전체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에 대하여 두려움 없이 위기 상황…
2022-10-04 16:20우리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의 정확한 명칭은 제3대구치입니다.대구치 중에서 3번째라는 뜻인데, 어금니 중에 가장 뒤에 위치하고, 영구치 중에 가장 늦게 맹출이 됩니다.맹출시기가 보통 사춘기 시기인데, 사춘기 시기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점과 맹출시의 통증이 첫사랑을 앓는듯 아프다하여 사랑니라는 별칭이 붙게됐습니다. 사랑니발치기준의 첫 번째로는 맹출의 유무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사랑니가 맹출이 되었다면 우선적으로 발치 대상이 됩니다. 사랑니맹출위치가 어금니의 가장 뒤인만큼 양치질이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인데요.프라그 청소가 안 된다면 충치와 치주질환에 노출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프지 않아도 예방적으로 발치를 권해드립니다.만일 위 아래 사랑니가 모두 정상적인 모양과 위치로 맹출되어 밥을 먹을때 저작기능을 소화하고, 양치질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면 발치하지 않고 깨끗이 관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발치 시기 놓치지 말아야…수술 시 꼭 전문의 상담 맹출이 온전히 되지 않은 경우는, 턱의 공간이 좁거나 치아의 크기가 큰 경우입니다. 사랑니가 맹출되는 공간이 협소하여 기울어지거나, 매복 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이때 사랑니의 일부분만 잇몸 밖으로 노출된다
2022-10-04 16:04수장이 공석인 교육부가 자연재해 앞에서 무책임한 행정을 보여 논란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교육부로터 받은 ‘태풍 힌남노 관련 공문’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가 학교장 자율에 학사행정을 맡기는 등 면피용 행정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문에 따르면, 교육부는 9월 4~6일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무렵, 각 시·도교육청으로 ‘학교장의 자율적인 판단하에’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후에도 각 교육기관에서는 휴업·원격수업 전환 시 교직원의 재택근무를 적극 권고하라는 수준의 공문만 내려보냈다. 교육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이 아니라, 일선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수업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컸던 포항과 경주 지역 학교들의 학사운영 조정 현황을 살펴보면 당시 대응 방법이 모두 제각각이었다. 경북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포항지역 학교 27%는 휴업, 73%는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반면 경주지역은 5%만 휴업, 95%는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포항·경주 지역 피해학교별 학사 운영 현황을 살펴봐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침수피해를 입은 학교 23곳 중 18곳은 원격수업을,…
2022-10-04 15:18전북 지역 한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사건을 외부에 알린 교사에 대해 전북교육청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알리는 과정에서 특정 학생의 정보를 노출하고 학교장을 명예훼손 한 점을 징계 사유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총은 “교육청이 징계 사유로 적시한 내용이 사실인지, 또 징계까지 할 정도인지는 판단해야겠지만,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에 대해 공익적 목적을 갖고 외부에 알린 교사를 징계하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한 사안을 외부에 알리는 데 있어서 법령을 준수하고 절차를 지켜야 함은 기본이지만, 교실의 위기와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알린 교사를 징계한다면 앞으로 누가 이런 부조리와 문제점을 고발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특히 이번 사안이 나쁜 선례로 남을 것을 우려했다. 전북교총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를 고발하면 해당 교사가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징계받을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면서 “전북교육청이 이번 사안을 공익 제보와 적극 행정의 차원에서 재고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22-10-04 15:07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회장 조금세)가 4일 “국가교육위 위원 중 교원 몫 2명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달 27일 출범한 국교위에 교원단체 출신 위원이 배제된 것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연합회는 “국교위 구성 인사를 보면 교육 주체인 교원은 극소수이며, 교육전문가도 거의 없는 실정으로 대부분이 정치색을 띤 인사들”이라며 “본래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교육계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교원단체 출신 위원과 관련해 “일부 단체가 회원 수 문제로 대립하고 있으나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교총의 1명 추천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교육부는 교총 몫의 1명을 조속히 추천하라”고 주장했다. 또 “국교위가 초정권적, 초정파적 기구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 및 국회의 추천이 완전히 배제된 채 중립적인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등으로 구성돼 교육정책이 성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10-04 14:55▲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김진수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 정병익 ▲강원도 부교육감 김병규 ▲충청북도 부교육감 천범산 ▲전라남도 부교육감 황성환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심민철 ▲교육부 김규태 ▲교육부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휴직) 장학관 정금현 ▲학교혁신지원실교육연구관 김홍환 ▲교육복지정책국교육연구관 최소영 ▲교육안전정보국교육연구관 길현주 ▲충청북도교육청교육연구관 송교준 ▲학술원사무국교육연구사 김유란
2022-10-04 13:45우리나라 국·공립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급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법정 수업일수는 OECD 평균보다 다소 많았다.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가 회원국 38개국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OECD 교육지표 2022’의 주요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국·공립학교 초임교사 법정 급여는 초·중·고교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우리나라 교사는 초·중·고 교사 모두 3만4000달러 초반이지만, OECD 평균은 3만6000달러를 넘었다. 다만 15년 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았다. 7000~1만 달러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초·중·고교 교사의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로 OECD 평균보다 다소 많았다. OECD 평균은 학교급별로182∼185일정도였다. 연간 수업 주수는 38주로 OECD 평균과 거의 유사했다. OECD 평균에서 일반고만 1주 더 많았다. 또한, 우리나라 초·중등 학생 1인당 공교육비의 경우 늘었으나 고등교육(대학) 1인당 공교육비는 줄어들었다. 2019년 기준 초·중등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
2022-10-04 13:28모 방송국의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은 1995년 처음으로 방송을 탄 이래로 현재까지 진행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여기서는 다양한 의미가 숨겨진 옛 화가의 그림, 한국의 미(美)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도자기, 선비의 품격을 담은 책과 문서, 조상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민속품, 그리고 생생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근대유물까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이 이토록 유명세를 탄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우리의 옛 문물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어떤 것이 과연 진품이고 명품인지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발하고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까지 얻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물건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서 우리는 진품 또는 가품, 명품이라 호칭한다. 마찬가지로 학교나 학원 등 유서 깊은 훌륭한 교육기관을 지칭할 때는 명문(名門)이라고 호칭한다. 그렇다면 현시대는 과연 어떤 학교가 명문교(名門校)라 불릴 수 있을까? 우리는 전통적으로 좋은 대학, 특히 SKY라 칭하는 대학을 많이 진학시키는 학교를 명문교라 부르며 국민이 선호하는 대상이 되어 왔다. 과거 상급학교 입시가 이루어지던 비평준화 당시는…
2022-10-03 18:47인생의 아이러니, 결핍동기 52세 때 그는 지나친 격무로 말미암아 완전히 실명하고 사랑하던 아내도 잃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다. 사람들은 그가 감옥에서 실의에 빠져 탄식하다가 죽게 될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불행과 역경을 이겨내고 50이 넘은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하여 그로부터 15년 후인 65세에 불후의 명작인 실락원을 저술하였다. 그가 바로 세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영국의 대시인 '존 밀턴'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비참한 것은 앞을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낙담하며 그냥 주저앉는 것입니다. -이대희 지음 1%의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 165~166쪽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세상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도 마지막까지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고 견딜 수 있다면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될 수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의 중심에 자신을 두고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자전하는 지구처림, 펄떡이는 심장처럼 뛰어서 고난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준다.
2022-10-03 18:43경기 하남 망월초등학교(교장 안희숙) 육상부 학생들이 지난 22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남시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육상대회’의 육상 분야에서 종합 우승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8개 종목에서 1위, 12개 종목에서 2위, 10개 종목에서 3위를 하였으며 남녀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하였다. 당연히 종합 우승은 망월초의 것이 되었다. 80m, 100m, 200m, 600m 개인 달리기와 400m 계주 및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모든 분야에서 1위를 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3~6학년 육상 대표 학생 52명은 아침 시간 및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였다. 지도 교사는 육상 훈련으로 체력단련을 하면서도 각자의 교실에서 이뤄지는 수업에도 더욱 성실하게 참여하도록 늘 강조하여, 학생들이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600m 개인달리기에서 1위를 한 6학년 학생은 “대회에서 더 좋은 기록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서 내가 연습을 할 때 세웠던 최고 기록을 깨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결과를 얻어 부모님께도 자랑스럽고, 학교의 이름을 알리게 되어 행
2022-10-0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