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문화원이 주최한'제12회 청소년 문학제 백일장' 10일 서산시 문화원에서 열렸다.오전 10시가 되자 서산시문화원 좁은 안마당에는 서산시·군에서 몰려든 문학 지망생과 지도교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어디를 가나 벚꽃향기가 그윽하고, 어디를 둘러보나 꽃이 아니 핀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이 계절에 학생들의 문장 실력을 겨루는 백일장이 개최된 것이다. 각자 연필을 곱게 깎아들고 새하얀 원고지 칸을 빼곡이 채워 가는 학생들을 보며 리포터는 한국문학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해 흐뭇했다. 서령고에서는이 대회에 1, 2학년 학생 18명 참가, 글제 '아버지'에 맞춰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2010-04-13 17:57
10일오전 10시에 충남 서산 서령고 과학관 3층 수학교과실에서 서령고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지난 달영재성 검사(20일)와적성검사(27일)를 통해 수학과 과학성적이 우수한 30명을 선발하여 중점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법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의 인사말과 학교법인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지도교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입학식 후 학생들은 교실을 이동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0-04-13 17:55
21세기에 들어서며 기상이변이 화두로 등장했다. 지구가 몸살을 앓으면서 대규모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고, 지구 곳곳이 상상도 못했던 자연재해로 황폐화 됐다. 해마다 과거와 다른 이상 기상이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으로 봐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인명피해가 엄청났던 일련의 사건들을 살펴보면 촌각에 생사가 갈렸다. 그만큼 기상과 예보의 중요성이 커져 수시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신문, 131번 전화, 기상청사이트 등을 통해 그날의 날씨는 물론 장기 기상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는 사회다. 외부에서 일하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라디오나 텔레비전, 신문, 131번 전화로 날씨를 알아보는 게 편리하다. 하지만 큰 행사를 기획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워 여행을 떠나거나, 기상과 예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상청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좋다. 기상청사이트는 기상과 예보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는 보물단지다. 물론 보물단지가 되기까지는 우리나라의 기상과 예보를 책임지고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기상청 직원들의 노고가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기상청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놓고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2010-04-08 23:54
태국 Prathomsiksa Thammasat 대학교 교수 연수단 34명이 5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인천동막초등학교(교장 유기환)를 방문했다. 이번 참관은 태국 정부차원에서 IT를 수업과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는 실제 사례와 시설 견학 등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는데 학교를 방문한 참관인 일동은 학교 현황과 ICT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수업참관을 하고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유기환 교장의 안내로학교의 주요시설을 둘러 본 연수단은 5학년 6반 디지털교실에서 기수덕 교사의 과학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수업을 참관한 후에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현황, 학생들의 ICT 활용 능력, 한국초등학교의 학제, 과목, 수업시간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0-04-07 08:58인천 가림고등학교(교장 정영숙)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제’를 실시한다. ‘대학생 멘토링제’는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에는 2명의 멘토를 채용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6명으로 확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멘토는 인하대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염효경, 양재영, 경인교대 수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명준, 남동우, 조현제, 하성민 학생이다. 멘토 1명과 멘티 4명이 한 팀이 되어 월 16시간(주2회, 1회당 2시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염효경 학생(인하대 영어교육과)은 동문 우수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자신 스스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멘토링제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앞으로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멘토는 교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형제, 자매의 역할을 동시에 병행하여 멘티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4-07 08:56‘실랑이’와 ‘승강이’는 뜻이 다르다. 당연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도 동의어로 착각하고 사용한다.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실랑이’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 빚쟁이들한테 실랑이를 받는 어머니가 불쌍하였다. ‘승강이’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 접촉 사고로 운전자들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졌다. ‘실랑이’는 본말이 ‘실랑이질’로 남을 못살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이다. 상대방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일방적으로 당하는 꼴로 실랑이를 받는 처지는 괴롭다. 반면 ‘승강이’는 말 그대로 서로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옥신각신하는 일을 말한다. 서로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한다. 두 단어의 쓰임을 자세히 알기 위해 용례를 더 살펴보면, 1. 일하는 엄마는 집에 돌아와서도 아이들과의 실랑이로 몹시 피곤하다. 2. 택시 운전을 하다보면 실랑이하는 주정꾼을 자주 만나게 된다. 3. 어린 아이들은 사소한 일로 승강이를 하기도 한다. 4. 도로에서 접촉 사고 후 승강이를 벌이는 운전자를 자주 본다. 여기서 1과 2는 엄마와 택시 운전자가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다.…
2010-04-06 13:39
인천 중구 웃터골에 자리한 명문 제물포고등학교(교장·정상갑)에서 펼치고 있는 무감독 고사 실천 교육정신이 다시금 주목을받고 있다.제물포고는 5일 춘추관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감독 고사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로 54회를 맞는선서식은 경쟁을 중시하는 교육풍조 속에서도 꿋꿋이 그 전통을 지켜와 최근 뉴스에도 보도가 됐다. 제물포고의 무감독 고사는 초대 길영희 교장의 오랜 교육적 숙원으로 1954년 개교하여 교장 취임 2년 후인 1956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행됐다.참된 교육자로 손꼽히는 길 교장은 제도 시행 이후 낙제생들을 모아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제군들이야말로 믿음직한 대한의 학도”라고 칭찬하고, “다음에 좀 더 열심히 노력하여 진급하도록 하여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전통이 지금은 학교의 상징이 되어 ‘양심하면 제고, 제고하면 양심’을 떠오르게 한다. 제고의 무감독 고사는 ▲인성교육 ▲고사시행 ▲사후처리의 세 단계로 진행이 된다. 정기고사 전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무감독 고사 선서식과 졸업 후 각계각층에 진출한 선배들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양심교육을 하는 것이 그 첫 단계이다. 다음으로 고사기간 중 매시간 무감독고사 선서를 시
2010-04-06 13:28필자는 ‘NIE’가 필요하다고 본다. ‘NIE’란 ‘신문 활용 교육’으로 신문을 가지고 학생들의 지적성장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NIE를 지금 실행하고 있다고 한다. 방과 후나 보충수업을 통하거나 방학 때도 나온다고들 한다. NIE의 많은 장점들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NIE는 여러 학생들과 대화를 하는 형식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자신과 상대방의 생각이 공유된다. 결국 남의 다른 의견과 자신의 의견을 조합해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서 글쓰는 실력에 의해서 논술의 실력도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NIE는 학교의 교육에서 벗어나 있는 교육이다. 때문에 학교의 주입식, 설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이 여러 가지 사회에 대한 의견을 내비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셋째, NIE를 통하여 남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인재(남의 의견을 받아 들일 줄 아는 사람)가 될수 있게 만든다. 넷째, NIE
2010-04-05 23:03T.S. 엘리엇은 그의 시 '황무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1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한 세계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유럽인의 삶을 그는 황무지로 표현하였다. 만물이 소생하는 달이어야 할 3월. 힘찬 대지의 기운을 받고 일어서야 할 인간의 희망은 푸른 초원의 싱그러움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가? 연속 터져 나오는 교육 비리는 현장 교사들의 마음에 더욱 무거운 짐을 지워주고 있는 것 같아 대지의 부름을 다할 수 있을 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푸르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4월을 맞이하여야 할 시점에 검은 구름만이 앞길을 막고 있는 것이 어쩌 보면 거치고 가야 할 과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학교현장이 부정의 온상으로 얼룩져 있는 것마냥 대대적으로 공개함이 과연 교육 현장을 개혁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을까? 교직은 그래도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는 마지막 보루라고들 한다. 거듭되는 교육계의 부정이 터질 때마다 학교현장에 미치는 학생들의 반응은 더욱 냉담하기만 하다. 교사들을 의심하는 횟수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부교재를 선정하는 데도 왜 선정했느냐고 왜 선생님이 교재값에 관여하느냐고 참으로 시시비비를 다 간섭으로 일관하는 사
2010-04-02 23:17
부광중학교(교장 최성용)는 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신문 활용 수업(NIE)에 대한 ‘신나는 NIE로 논술 따라잡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2010 찾아가는 학교 평생교육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광중학교의 ‘좋은 부모 되기 캠페인 연수’ 중 하나로 기획된 것이다. 신문 활용 수업(NIE) 전문가로 초청된 장형선 강사는 NIE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활용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수업 기법을 강의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번 학부모 연수를 기획한 연구부장은 “전 날 같은 주제로 이루어진 교사 대상 연수에 뒤이은 것이다. 이는 교사와 학부모가 연계하여 교육을 투입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는 생각에 이와 같이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수업전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부단한 연구 활동으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광중학교 교사들은 “전문가 초청 연수를 통해 자신들의 교육적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며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함께 완성해 가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연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성용 교장(58)은 “학부모에게 열린 학교, 학부모와 함께 성장
2010-04-0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