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우선적으로 30명 이상인 학급이 있는 중학교 2학년에 대해 복수담임을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이것은 전 학년 중에서 중학교 2학년이 학교폭력에 취약하다는 현장의견과 2학년의 학교폭력을 근절한다면 선후배로의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교육과학기술부, 2012). 교과부의 이번 발표는 복수담임의 역할 분담에 대한 다양한 예시 및 복수담임 지정 대상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여 현장에서 어떻게 복수담임제를 적용하고 실행할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2012년 1학기부터 실행되는 복수담임제가 과연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인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장점 많지만 담임 역할 복합적 해석 필요 복수담임제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우선 매우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 학급담임제를 파악해야 한다.[PART VIEW] 담임교사의 첫째 역할은 생활지도다.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교육적인 지도 노력의 일환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서부터 청소 및 급식지도, 복장지도와 같은 역할까지 포함한다. 둘째는 학습지도다. 담임교사는 비록 초·중등 교사에 따라 차이
2012-04-01 09:00진로지도의 정석에서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이다. 진로는 학생이 살아갈 10년 이상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현재 사회변화와 함께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사회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는 신문의 사회·경제면을 눈여겨보는 것이 있다. 자동차를 살 계획이 있을 때는 다른 것보다 자동차만 잘 보이는 것처럼 무심코 보던 내용도 이 내용이 진로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고민을 하면서 본다면 다르게 보이게 된다. 그러나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개인이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운 분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연 참석, 전문성 있는 잡지, 도서, 연구보고서 등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사회변화 이해를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PART VIEW]
2012-04-01 09:00한국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협력해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탄생시켰다. 진로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진로지도를 통해 적성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에 힘을 쏟는 한편,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시행하는 일이라 시행착오도 있고 문제점도 많다. 먼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현황과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자. 2015년까지 5,000명… 전문성 기대 진로진학상담교사는 2015년까지 전국 중·고등학교에 5,000여 명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학교현장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리더로서, 선취업후진학을 위한 선봉장으로, 진로를 통한 진학지도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전문가로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배치돼 부장교사로서의 업무를 맡는다. 학생 진로진학, 취업에 관한 업무를 충실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직무내용을 보면 진로진학상담부장으로서의 학교 진로교육 총괄, 학교 진로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운영, 진로와 직업 교과 수업, 창체활동 중 진로활동 담당, 진로·진학·취업을 위한 상담 및…
2012-04-01 09:00[PART VIEW]
2012-04-01 09:003월 새 학기부터 유·초·중·고등학교 안에서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학교 밖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배상책임공제가 확대·시행됐다. 이번 확대·시행에 따라 그 동안 학교별로 학교장이 공제에 임의 가입하던 것에서 시·도 교육감 책임 하에 교육청별로 일괄 가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모든 학교, 모든 교원들이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이다. ●● 교육활동으로 인한 제 3자 피해도 보상 이번 조치로 얻게 될 혜택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교육활동으로 인한 제 3자 피해에 대한 보상이다. 물론 그동안에도 학생과 교원의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이 됐다. 그러나 학교배상책임공제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 3자에 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생님이나 학교가 직접 피해자와 협의해서 보상하는 방식을 취해야 했다. 이로 인해 해당 학교나 교원들의 경우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2008년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고를 살펴보면 그 피해가 가볍지 않다는 점을 알수 있다. 이 학교 체육 수업 중에 한 학생이 찬 축구공이 교문 밖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때마침 스쿨존 지역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굴러오는 축구공을 피하려다
2012-04-01 09:00수업 설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라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학습과제를 분석하였는가? 수업은 교사와 학생과의 학습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이므로 교사와 학생이 어떻게 소통하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또한 학생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 지식을 터득하도록 교사가 도와주는 것이므로 교사의 열정과 학생의 교사에 대한 믿음 정도에 따라 좋은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수업을 하기 전에 효과적인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학습과제를 분석해 봐야 한다. 학습과제를 분석할 때에는 단계별로 여러 개의 작은 능력이나 기능, 태도 등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다음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PART VIEW]
2012-04-01 09:00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성과급 비중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12년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을 확정·발표했다. 성과상여금은 개인성과급과 학교성과급으로 나누어 지급하는데, 지난해 10%였던 학교성과급 비중은 20%로 늘어나고 개인성과급 최고·최저 등급 간 차등 폭은 1.6배(작년 1.5배)로 확대된다. ●● 학교성과급 비중 20%로 확대 반영[PART VIEW] 올해 성과상여금 지급의 핵심은 학교성과급 비중이 커진다는 것이다. 학교성과급은 2011년에 도입된 것으로 개인별 성과를 평가하는 것만으로는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협력 체제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학교성과급 지급비율은 지난해 10%에서 20%로 늘어나는데 이를 위해 올해 성과급 예산 1조 2,300억 원의 80%는 개인별로, 20%는 학교별로 지급하기로 했다. 각 성과급은 S·A·B 3개 등급으로 나눠 적용한다. 학교성과급은 학교정보 공시자료를 활용한 공통지표와 시·도교육청이 정한 자율지표로 구분해 평가한다. 공통지표에는 학업성취도평가 향상도와 특색사업 운영, 학교 학생 참여비율, 체력발달률, 학업중단율, 취업률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성과 급과 학교성과급
2012-04-01 09:00‘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이제 게임이 그 매를 모두 맞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은 게임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자극적인 사건들의 원인이 게임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스마트한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해본 게임이 정말로 이토록 위험하고 유해한 것일까? 청소년들은 정말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으며, 게임은 이들을 폭력적이고 위험하게 만드는 것일까? 이 의심으로 글을 시작한다. 게임, 어디까지 해봤니? 지난해 9월 워싱턴 대학을 통해 알려진 게임은 과학계와 게임계, 그리고 의료계를 가로질러 화제가 되었다. 인체 단백질 구조를 만드는 게임 ‘폴드잇(Foldit)’을 실행하는 5만 7,000여 명의 플레이어들이 세포에서 에이즈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수적인 한 단백질 구조를 알아낸 것이다. 이 구조는 지난 10년간 수많은 과학자들이 해결[PART VIEW]
2012-04-01 09:00[PART VIEW]
2012-04-01 09:00
교육과정 개선 방향 ●● 인성, 창의성을 키우는 다각적 프로그램 확대 안양옥 l 먼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정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원양성기관 역시 교육과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교육과정, 어떤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영수 l 기술정보시대의 학습체제는 누구든, 무엇이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학습체제의 변화도 잇따르고 있는데 학습성공에서 생애학습 패러다임으로, 그리고 미래지향 능력개발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역량개발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의 변화 역시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병열 l 그렇습니다. 현재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은 근본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양과정은 각 학과 또는 심화과정을 담당하는 교수들의 전공에 따라 구성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타파하고 순수 교양과목과 교직 관련 교양과정이 적절히 조화된 교양과정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창의체험활동 강화 등에 발맞춰이를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비교과 영역의 비율 또한 개선해야 합니다.…
2012-04-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