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개발원, 반짝이는 아이디어 공모 `동사무소를 청소년 공간으로' `폭주족을 전문선수로 양성' 어떤 정책이든 주요 대상이자 고객인 수요자의 입장과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정책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서도 청소년을 참여시키자는 목소리가 많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이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아이디어공모'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제5회 공모에서도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상명사대부속여고 박규희학생은 서울시 서대문구가 동사무소를 주민복지관으로 전환시키는 시범사업을 펴는 것에서 착안에 주민복지관이 부족한 청소년 공간을 보완해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무원들은 `주민복지관'이라는 공간을 지원하고 민간 전문가가 그 곳을 운영해 나간다는 것. 2000년 6월까지 전 동사무소에 `주민복지관'이 생긴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 몇 곳에서만 힙합 프로그램을 운영해도 학생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민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중·고등학교에서 CA활동으로 인정하게 되면 학생들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 또한 대학의 동아리들과 중·고등학생과의 교류가
2000-03-06 00:00청소년보호위, 12개 단체와 공동으로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지난달 28일 대한YMCA, 대한주부클럽, 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 등 12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가정교육 회복운동인 `신가정교육운동 2000'을 민관합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청소년보호위와 시민단체 대표들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의 어린이, 청소년 문제는 가정교육 실패에서 초래됐다"며 "가정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정교육을 정립하기 위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함께 '좋은 가정교육 10계명'을 채택하고, 전국 16개 시도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신가정교육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 단체들은 특히 부모가 될 사람들에 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방부와 협조해 예비 아버지들인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장병 인성 프로그램인 `아버지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학부모 782명, 청소년 1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교육 가치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도 발표됐다. 이 결과에 따르면 부모는 아들과 딸 모두에게 입신의 덕목을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으며
2000-03-06 00:00에듀넷 홈페이지 경연대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삼영)은 지난달 28일 `우리가 만든 교육정보, 함께 나누어요' 홈페이지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겨울방학동안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총 577팀(교사·학생 269팀, 가족 308팀)이 참가해 이중 22팀이 입상했다. 가족부문 으뜸상에는 `우리 가족 행복농장'이란 주제로 가족간의 협동심을 통한 유대강화, 농산물 소개 및 기 이용방법을 통한 교육적 자료 제시 등을 목적으로 한 전북 군산고 이동훈가족이 수상했고 교사·학생부문 으뜸상으로 선정된 부산양정고 한경민 학생팀의 `한옥이야기'는 아이디어와 내용의 참신성, 잘 구조화된 내요, 편의성 높은 링크와 네비게이션 등 모든 심사영역에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바이올린과 시를 주제로 엄마와 딸의 훈훈한 정이 돋보인 인천연수중 이난시 가족, 겨울방학 동안 강화도를 다니면서 문화재와 유적지를 조사해 시대별, 주제별, 교과서별 검색이 가능하게 한 인천부현초등교 이훈석교사팀, 백제에 대해 일본이 주장하는 여러 설들에 대해 그 허구를 파헤친 강원진광고 김제훈교사팀 등이 버금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홈페이지는 http://www.keris.or.kr/event를 통해 볼
2000-03-06 00:00남성=직업인 여성=주부 공식 교과서 전반에 여전히 팽배 성별 교과선택 강요도 여전 차별적 기대·편견으로 인한 상처 학년 높아질수록 커져 선생님은 학교가 여학생과 남학생을 어떤 모습으로 길러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평등한 교육경험을 주고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70%의 교사가 '나는 성별과 무관, 교육목표를 동일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답했지만(여성개발원 연구) 학생들의 느낌은 다른 것 같습니다. 교육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실에서 최근 펴낸 "양성평등 학교문화 선생님이 만듭시다"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학교사회 속의 여성과 남성의 문제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나의 평등지수는 몇 점이나 되는지 한 번 체크해 보시지요. 교과서: 남성=직업인, 여성=주부라는 의식이 아직도 교과서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초등학교 사회의 경우 '과일가게 아저씨' '전자회사에 다니는 아버지' 등 남성은 직업인으로, 여성은 시장에서 물건을 사거나 사치를 하는 소비자로 그리고 있다. 여성이 직업인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교사와 간호사, 무용수, 피아니스트 정도로 국한되어 있다. 역사적 인물도 마찬가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중 여성은 100명에 2명 정도며 여성 삶의 자취는 일제시대
2000-03-06 00:003월임에도 풀리지 않는 겨울이 제 고집대로 빙점의 날씨를 품고 있었다. 교육부 정책의 쟁점이 되었던 교사 정년 단축이 현실로 들어선 삭막함이 교사 정기 이동과 함께 이어지면서 호세의 학교 풍경은 교장, 교감, 교사들이 한꺼번에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겹쳐졌다. 승진하여 온 젊은 새 교장은 키가 작고 대추씨같이 작은 눈이 형사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며 교사들의 동태를 재빠르게 간파해낼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부임 인사말에서 교감 시절에 학교를 자주 순시하여 얻어진 쳇바퀴라는 별명이 붙여져 있음을 본인은 모르는 듯, 인생살이 별것 아닌데 감시형으로 학교를 이끌어 간다면 학교장으로서 무능함이 분명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자율에 맡긴다고 말하여서 그가 달고 온 소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두고 교사들은 어느 쪽이 진실인가를 놓고 가늠해 보기도 했다. 당분간은 혼돈이 이어질 것 같았다. 8월에 정년을 앞두고 있는 교사들은 이런 저런 모습의 세월을 다 겪어 온 탓에 그렇게 하나 이렇게 하나 학교는 여전히 같은 모양새로 굴러 갈 뿐이라고 별 감동 없이 입 속으로 궁시랑거렸다. “종씨 하는 일이 뭔가?” 진땀을 흘리며 교무실 책상에 엎드려 붓글씨를 쓰고 있는 문현석에게 문호세
2000-03-06 00:004.13 총선에서 전직 교육부장관과 전직 교사가 맞대결을 펼치는 서울 관악을구의 경우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육부장관 출신의 이해찬후보(새천년민주당·49)는 29.4%, 교사 출신인 권태엽후보(한나라당·38)는 21.9%의 지지를 받아 두 후보간 격차가 7.5%로 나타났다. '장관-교사'의 한판 승부처로 일약 전 교육계의 관심지로 떠오른 이 지역에 대해 신뢰있는 기관의 여론조사가 발표되기는 처음이다. 중앙일보는 지난달 28일자에서 서울의 유권자 1만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권역별 판세' 전화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으며 이 조사에서는 또 24일 현재 '어느당 후보를 찍겠는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 26.2%, 한나라당 22.5%, 자민련 2.5%, 민국당 4.8%, 무소속 12.4%였다. 한편 권교사가 지난달 12일 사표를 내고 선거전에 뛰어든 이후 본사와 권후보 사무실(868-7911)에는 "돕고싶다"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본사에 전화를 걸어 온 전직교장은 "약관의 권후보가 현 정권의 교육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중진의원에게 도전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2000-03-06 00:00물감없이 즐거운 미술시간 CD롬 직접 제작해 수업하는 강해중교사 화가로서 예술성도 인정받았다. 그저 화가로서의 능력을 키우며 미술교사로만 남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술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도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경남정보고 강해중교사. 그는 교과서가 아닌 CD롬으로 신나는 미술시간을 만든다. 물론 직접 제작한 것이다. 그가 제작한 CD롬은 20개가 넘는다. 미술과목 모든 영역을 집대성한 'artedu 2000'을 비롯해 미술감상 학습자료인 '우리나라의 미술', '우리나라의 국립박물관', '수채화작품집', '고려불화 자료집', '판화 1·2', '서양미술 그림자료' 등 어려운 교과서를 CD롬으로 대체했다. ""앞으로 컴퓨터그래픽을 모르는 미술교사는 없을 것""이라는 강교사는 미술교사들의 그래픽학습을 돕기 위한 '포토샵 배우기', '한국미술교육논집' 등도 제작했다. ""N세대라고 하는 지금의 학생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교육방법에 대한 고민이 CD롬 제작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강교사는 정부의 교단선진화 작업을 보면 안타깝다. PC를 비롯한 첨단 기자재가 보급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000-03-06 00:00한국교총과 16개 시·도교련은 2일 '총선에 임하는 교총의 입장'을 밝히고 지지·낙선후보에 대한 기준 제시와 함께 전국 교원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밝힌 교총의 입장은 "이번 총선을 교원의 정치활동 허용과 확대를 이루는 계기로 삼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내에서 교원의 정치적 힘을 형성해 영향력을 미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존중해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의 당선 또는 낙선을 위한 직접적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교총이 합법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힌 정치 참여활동은 후보자의 교육관련 정보자료 수집·공개, 전체 후보자에 대해 교육 인식조사 실시 발표, 교총 개발 공약반영 활동과 정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 선거부정 고발센터 운영 등이다. 교총이 '이런 후보의 당선에 반대한다'며 내세운 기준은 △교원정년 단축 등 교권경시 정책을 주도해 교육황폐화를 야기한 후보자 △학교여건을 무시하고 무분별한 시장경제 논리를 도입해 교육을 혼란에 빠뜨린 후보자 △사리사욕적 판단으로 교육입법을 추진했서나 교육비리에 연루된 후보자 이다. 한편 '이런 후보의 당선을 바란다'며 내세운 기준은 △교육 및 교원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교
2000-03-06 00:00교총, 전국 학교분회에 권장 한국교총은 2일 시·도, 시·군·구 교련과 전국 1만2000여 학교분회에 다수의 교총 회원이 교원위원으로 입후보하고 선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권장했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는 2기 학교운영위원 임기가 3월말에 끝나고 3월20일을 전후해 3기 운영위를 구성하게 된다. 교총은 전국 학교분회에 보낸 학운위 관련 협조 요청을 통해 "금년부터 교육감과 교육위원을 학교운영위원들이 선출하게 됨에 따라 시행 5년차에 접어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이번 학운위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학교운영과 교육자치의 향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교총 회원의 적극 참여와 지원을 권장했다. 교총은 각급 학교별 학운위 구성 기간중 학교분회는 교원위원의 경우 사전에 간담회 등을 개최해 다수의 교총회원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및 지역위원의 경우 간담회와 가정통신문을 통한 안내 등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애정과 올바른 이해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해 줄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학운위 구성 직후 교총회원 진출 현황을 시·군교련에 통보토록 했다.
2000-03-06 00:00내년부터 경시대회 입상자 대상 강원도교육청은 2001년 고교 입시부터 특별전형을 도입하고 무시험 일반전형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특별전형은 음악, 미술, 과학, 체육, 문예, 실업, 공작부문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관련 도단위 경시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하게 된다. 단 체육부문은 별도 3% 범위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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