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00년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결과 시·도별로 293명이 응시를 희망했으나 이중 기관별 추천비율에 따라 231명이 최종 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돼 평균 1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분야별로 살펴보면 8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 160명이 응시해 20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가장 낮은 수산전공분야는 4대1이다. 응시자중 31명은 여교원이며 11명은 사립교원이다. 교육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 이어 14일 2차 필답고사(교육학, 전공 및 논술)를 실시한 뒤 21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00-10-16 00:00교육부는 교사가 시·도교육청 소속 전문직으로 전직 임용된 경우 현재 `5년 이상'으로 되어있는 전직 제한기간을 삭제하고, 전직사유가 발생한 교육전문직의 경우에도 특별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전직을 시키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5년 이내'의 범위로 정한 정기 전보기간을 지역 특성에 따라 교육감이나 교육장이 자체적으로 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사관리규정에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전국규모 연구대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 시·도교육청과의 협의에 들어갔다. 개정령안의 그밖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대상 직위와 관련이 깊은 평정대상 자격연수성적에 관한 사항은 교육공무원 승진규정(32조 3항)에 규정돼 있으므로 중복 규정을 삭제하고 조문을 정리 ▲교원의 전직범위를 초·중등 학교급간 교원으로만 한정했으나 이를 유치원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학교급간 교원으로 확대하고 시·도교육청 소속 교원의 교육전문직 전직 임용자격에 관한 규정을 삭제해 임용권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연구대회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 내용은 전국 학교체육연구논문
2000-10-16 00:00민주당과 노동부는 11일 모성보호강화 입법을 위한 회의를 갖고 출산휴가를 현행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고 연장된 30일분에 대한임금은 일반재정과 고용보험에서 각각 150억원씩 충당키로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육아휴직시 소득은 고용보험에서 통상임금 30%선을 지원하고,유.사산 휴가와 임산부에 대한 태아검진 휴가, 가족간호휴직제 등을 신설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관계법 개정안을이번 정기국회에 제출, 처리한 뒤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명숙 당 여성정책분과위원장은 “현재는 육아휴직의 장려를 위해 육아휴직을 시행하는 사업주에 대해 정부가 12만-15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휴직 당사자의 소득상실을 일부 보전해주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1년에 5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예산도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한위원장은 이어 임신 4-7개월 사이에 적용될 유.사산 휴가는 앞으로 시행령에서 30일 이상으로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정은 또 태아검진 휴가의 경우, 생리휴가 대신 월1회 유급으로 부여하며, 가족간호휴직제도는 무급으로 하되 1년에 1회 3개월, 총
2000-10-16 00:00교총-한국통신 협약체결 한국교총(회장 김학준)과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은 12일 선생님들에게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부여키로 하는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평생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일반전화, 이동전화 등 원하는 단말기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부재중뿐만 아니라 사무실 이전 등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주민등록번호처럼 평생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평생번호(0502+XXX+XXXX)를 통하여 유·무선전화와 무선호출기 등으로 어디에서나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1차 착신번호가 통화중일 경우 2차 착신번호로 순차연결이 가능하다. 평생번호는 또 국내·외 착신도 가능해 이동지역 어디서나 평생번호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명실상부한 원넘버(One-Number)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 평생번호 서비스의 사용료는 월 1000원이나 양측의 협약에 따라 교총 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총의 관계자는 "교원들에게 평생번호를 제공함으로써 졸업한 제자가 언제든지 옛 스승을 찾을 수 있는 등 사제간의 정을 이어주는 한편 전근이 잦은 교원들의 연락두절을 예방하는 등 교원사이의 유대증진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생번호 서비
2000-10-16 00:00교사가 없는 교육을 상상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는 교사가 있는가. 학교에서 교사들이 교육에 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이 어색한 일이 돼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보다는 단편적인 지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주입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일이 돼버린 학교교육. 교육인 것과 교육 아닌 것이 뒤섞인 채로 혼란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학교를 교사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파울로 프레이리(1921~1997)는 현실 속에서 나약함을 극복하고 용감하게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통해 교사가 '교사'로 존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가 교사들에게 충고하는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프레이리의 교사론"(아침이슬)을 발췌해 싣는다. 낮은 봉급, 사회적 홀대 그리고 냉소주의의 희생양이 될 위험 속에서도 계속해서 가르쳐 왔고 또 그렇게 해야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마음의 관료화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방법을 꼭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시도를 그만두는 것이 차라리 물질적으로 이득이 될지라도 이 도전을 계속해야만 합니다. 머리말 '교육학의 함정'에서=우리는 어리석고 감성적이라는 말을 듣거나…
2000-10-16 00:00최근 정보사회의 대표적인 역기능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중독. 사이버중독이란 정보이용자가 컴퓨터·통신을 매체로 하는 인터넷게 임, 음란물, 홈쇼핑, 인터넷경매, 사이버증권 등에 지나치게 몰입함으로써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인 지장을 받게 되는 현상을 말하며, 서구 사회에서는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사이버중독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 피해의 확산을 조기에 막고 피해자가 손쉽게 대응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사이버중독정보센터 홈페이지(www.cyadic.or.kr) 운용을 시작했다. 최근 우리나라도 유·무선을 이용하는 인터넷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이 사이버중독에 걸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고 관련정보도 부족한 실정. 사이버중독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사이버중독 경험담, 예방방법 및 대응방안, 상담사례, 관련세미나 정보, 실태조사자료,관련 사이트 정보 등을 제공, 사이버중독 피해자 또는 그 가족들이 스스로 올바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00-10-16 00:00각계 인사 60여명 학교와 결연맺어 지난 4월말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와 중앙일보사, 한국교총이 학교사랑 SOS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학교사랑도우미 결연운동'이 하반기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회각계에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거나 전문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개척, 청소년과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일반사회 인사들이 교육현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100여명이 신청,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우미의 역할은 다양한 사회 경험과 성공담, 철학 또는 관심 주제에 대해 학생·교원·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간 2회정도의 무료강의를 실시하고 매월 지정일에는 `만남의 날'을 통해 학생들의 고충과 진로 등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연학교 등의 결식학생이나 학생가장을 지원·격려하는 활동(월 1만원의 구좌를 1∼10구좌까지 1∼2년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도 펼치게 된다. 상반기에는 학교사랑도우미를 학교에 1대 1 결연하는 관계로 많은 인사들이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강지원 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등이 가락고와 서울여고에서 각각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이미 도
2000-10-16 00:00하반기 첫 도우미 행사 9일 하반기 들어 첫 도우미 행사가 열렸다. 변주선 걸스카우트세계연맹 아태지역 의장이 포천 동남고를 찾은 것. 2시간 동안 열린 강의에 1학년 300명의 학생들이 참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변의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지금은 인성과 인내력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주변환경을 자기 성취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학생들에게서 일고 있는 두발 자유화문제에 대해 변의장은 "교복이나 머리모양 등 유행에 맹목적으로 따라 행동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듯 자기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변의장은 이밖에 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갖추어야 될 덕목과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도자상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혜경교감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초임교사를 비롯한 선생님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다며 "자주 이런 프로그램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0-10-16 00:0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실시된 부산시교육감 보궐선거 결선투표 결과 설동근후보자(52)가 유효 투표수의 56.83%인 3276표를 얻어 2489표를 획득한 강학석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설교육감은 마산고·부산교대를 졸업한 뒤 부산 용호·좌천초등교사를 지냈으며 연안해운업체인 삼영선박을 운영하고 있다. 3기 교육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설교육감은 9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전임 교육감의 잔여임기인 2003년 2월까지이다. 설교육감은 당선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선전한 후보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며 "본인을 지지하지 않은 선거인도 절반 가량 된다는 사실을 겸허히 받아들여 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교육감은 또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다소의 갈등을 화합으로 승화시켜 내실 있는 부산 교육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동안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투명한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설교육감은 그러나 선거전략으로 초등표 결집을 호소하고 특히 결선투표에서 초등대 중등의 대결로 압축된데 대해서는 "초등이 중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부분을 바로 잡겠다는 것에 초점을 둔 것이 오해를
2000-10-16 00:00춘천과 강릉에 이어 원주지역 초등학생들도 원하는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원주교육청에 따르면 2001학년도부터 학생들에게 학교선택권을 주기 위해 원하는 중학교를 선택하는 선복수 지원제를 도입, 중학교 배정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선복수 지원제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하는 것과는 달리 진학을 원하는 중학교에 학생을 우선 배정하는 것으로 다니고 싶은 학교를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몰려 희망자가 입학정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학교를 배정하게 된다. 강원도에서는 춘천과 강릉이 지난 99학년도부터 중학교 선복수 지원제를 도입했다. 춘천과 원주, 강릉교육청은 지체부자유 학생이나 통학이 불편한 학생 등은 주거지 인근 학교로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학생은 선복수 지원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중학교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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