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전형 종전대로…반영비율은 조정 【충북】충북도교육청은 2001학년도 고입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순수 내신제'를 유보하고 현행대로 선발고사를 오는 11월10일과 12월15일 두차례 치르기로 하는 2001학년도 고입 전형안을 확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당초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순수 내신제를 유보하고 종전(실업계 및 특수 목적고는 추천 내신제, 일반계는 내신+선발고사 성적)대로 시험을 치르는 대신 내신 반영비율을 종전 2, 3학년 3:7에서 1학년까지 포함시켜 2:3:5로 조정하고 일반계 고교의 경우 내신과 선발고사 성적반영 비율을 4:6에서 6:4로 변경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 대부분이 합격하는 등 선발고사의 필요성이 줄어든 데다 이 시험이 학생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올 초 공청회 등을 열어 내년부터 순수 내신제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로 이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2000-08-28 00:00"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민선3대 교육감 업무를 시작했다. 유교육감은 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가 뿌린 씨앗은 제가 거두고 싶다는 소박한 생각에서 교육감에 재출마, 그 동안 추진해 온 서울교육 개혁에 대한 심판을 받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교육감은 이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중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 ▲부모들이 바라는 학교 ▲선생님들이 활력을 찾는 학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교 만들기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교육감은 선생님들이 활력을 찾는 학교와 관련, 2002년까지 행정전산화 완료하고 교무실에 사무보조원 배치하는 한편 일·숙직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수한 교사들이 대접받는 인사제도를 마련하고 국·내외 연수기회를 확충, 전문성 신장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진 leenj@kfta.or.kr
2000-08-28 00:00【충북】충북도교육청은 제천시 덕산면에 위치한 공립 덕산초등교와 같은 면에 있는 사립 신덕중을 내년 3월1일부터 초·중 통합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립 초등교와 사립 중학교가 통합운영되는 '덕산초중학교'에 11억878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교실 보수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 관내에 초·중 통합교는 8개로 늘었다.
2000-08-28 00:00◆미스터코리아 꿈꾸는 서영갑 前대구덕화여중 교감 30년 중량운동…환갑에 `미스터대구' 해외연수 때도 가방에 아령·바벨 "젊은 생각, 꾸준한 실천이 건강비결" "환갑이 훨씬 지난 나이에 삼각팬티만 입고 몸매 자랑하는 게 창피하다구요? 그래도 이게 땀으로 빚어진 근육입니다. 쫄티 입고 거리에 나가면 젊은이들도 주눅들기 마련이죠" `미스터대구' 서영갑(65) 前대구덕화여중 교감. 지난해 8월31일 정년퇴임 한 그의 이름 앞에는 이제 보디빌더로서의 별칭이 따라 붙는다. `체육 교사였던 모양이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는 현직 때 인문고 담임으로서 영어를 가르친 평범한 교사였다. 그런 그가 퇴임 두 달만에 열린 `미스터 대구 선발대회'에 최고령 선수로 참가해 당당히 중년부 1위를 차지한 것은 30년을 하루같이 땀흘린 결실이었다. 30대 초반 과음으로 망가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중량운동(weight training)을 그는 지금도 꾸준히 생활화하고 있다. 재직 시에는 출근 전에 꼭 1시간씩 운동을 했다. 준비운동으로 팔굽혀펴기 30회, 물구나무서기 5분, 윗몸일으키기 60회, 줄넘기 200회를 한 후 아령, 바벨, 트위스트 머신 등을 이용해 몸을 만들어 나갔다
2000-08-28 00:00교육부, 사이버 설문조사 치마로만 고정돼 있는 여학생의 교복문제에 대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의견은 어떨까. 이와 관련, 최근 교육부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이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83%가 `치마·바지 중 선택하자'는 의견을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이 달 9일부터 8월22일까지 총 1506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는 1249명이 `학생의 희망에 따라 선택 착용'을 지지하는 압도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현행대로 스커트만 착용하자'는 의견은 241명(16%)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95명중 384(77.6%)명이 선택 착용을, 111명(22.4%)이 치마 착용을 응답한 반면 여성은 995명이 참여해 865(86.9%)명이 선택 착용을 지지했고 130(13.1%)명이 치마 착용을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전국 중·고교 여학생 교복착용 현황을 보면 전체의 76.3%가 치마를 고정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교육부는 2학기부터 치마·바지 교복을 선택 착용하도록 각급 학교에 장려하기로 했다. /조성철
2000-08-28 00:00절반이 '週 7시간이상' 잡무처리 △수석교사제=수석교사 비율과 관련 55.6%의 교원들이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연수를 거쳐 임용'하는 방안을 선호해 정부 시안에서 처럼 수석교사 정원을 제한하는 방식에는 부정적인 경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정비율의 정원제한을 두고 임용'하는 방안에 대해 25.8%, `정원을 제한하되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17.7%가 찬성함으로써 수석교사 정원을 제한하는 방식 지지율도 43.5%나 됐다. △교원 처우=현행 교원의 보수체계에서 가장 시급히 고쳐야 할 점으로 응답 교원의 52.4%가 `교직수당, 기말수당 등의 본봉비율 확대'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 `최고호봉 도달기간의 단축'(18.5%), `교원보수규정의 별도 제정'(17.1%), `호봉승급 횟수를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6.2%), `능력과 실적에 따른 보수체계 마련'(4.5%)의 순으로 응답했다. 각종 수당중 시급하게 인상 또는 신설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초과수업수당 신설'(35.6%) `담임업무수당 인상'(22.8%), `장기근속수당 인상'(16.9%)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교원 승진제도=경력 평정 기간을 25년에서 20년으로 단축
2000-08-21 00:00연금법 개악 우려 92.5% 교원 지방직화 반대 85.3% 교총, 교원 1313명 의견조사 교원 10명중 9명이상(92.5%)이 공무원연금법 개악을 우려하고 8명이상(85.3%)이 교원직의 지방직화를 반대하며 7명이상(73.3%)이 수석교사제 도입을 바라고 6명이상(65.5%)이 교원정년의 연장 또는 환원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교총이 지난 6월말부터 7월중순까지 학교급별,경력별, 지역별 등을 고려해 전국의 초·중·고 1600개교 2500명의 교원을 무작위로 추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 1313명의 교원이 응답(회수율 52.5%)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이다. 수석교사제 찬성률 73.3%는 교총이 2년전인 98년5월 조사한 찬성률 73.9%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대다수의 교원들이 수석교사제에 대해 일관되게 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련기사 3면〉 수석교사의 임용 방식에 대해 교원들은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연수를 거쳐 임용하는 방안'(55.6%)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정년에 대해서는 52.3%가 '65세로 환원' 32.3%는 '현행 유지', 10.4%는 '63세로 연장',…
2000-08-21 00:00교원증원 폭 이견…교육부 5500명, 행자부 1945명 교총 "교육부 증원 계획 그대로 수용하라" 촉구 행정자치부가 10일 교육부의 내년도 5500명 교원증원 요구를 그 절반에도 못미치는 1945명으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밝히자 교육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의 이같은 방침은 헌재의 과외금지 위헌 판결이후 나온 정부·여당의 공교육살리기 청사진을 전면 부인한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공무원 정원 관리의 일차적인 책임을 진 행자부가 이같은 방침을 고수할 경우 헌재 판결이후 장기간에 걸친 논의 끝에 마련된 공교육살리기 방안은 한낱 말장난에 그칠 공산이다. 교육부와 민주당은 지난 7월10일 당정협의를 갖고 과외금지 위헌 판결로 위기에 처한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급당 인원수 감축 △학습부진아를 위한 '기초학력 책임제 도입' △특기·적성교육 활성화 등 중장기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교총은 학급당 학생수를 OECD 평균수준인 25명이하로 낮추기 위해 학교 3647개교를 신설하고 교원 16만 9063명을 증원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결국 교육부안대로 매년 교원 정원을 5500명씩 증원하더라도 OECD 평균수준에 도달하기까지 30 여년이 소요되는
2000-08-21 00:00송자 신임 교육부장관이 9일 첫 공식 방문 일정으로 한국교총을 찾았다. 송장관은 미국·카나다·일본 교원단체를 방문 중인 김학준 회장을 대신해 맞은 채수연 교총사무총장을 비롯 박진석 정책교권국장, 손인식 조직관리국장, 우재구 본사사장 등과 환담했다. 이날 교육부측에선 김조녕 학교정책실장, 김정기 교원정책심의관, 양창현 교원복지담당관이 장관을 수행했다. 이자리에서 송장관은 "교원들의 현장고충을 빨리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교총을 먼저 찾았다"고 말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하는데 대접받고 편안하다고 느낄 때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우리 교원들이 세계에서 제일 대접받고 불편이 없는 가운데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송장관은 "공감되고 있는 교육문제들은 언제 어떻게 고쳐 나가느냐는 시기와 방식 선택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교원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의를 통해 무리없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수연 교총사무총장은 송장관에게 당면 과제로 최근 교실붕괴의 핵심 원인인 교원정년의 환원 추진, 교원들의 불만과 동요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 손실 방지, 정부 일각의 교육자치의 일반자치 통합 움직임 저지, 교육재정의 조속한
2000-08-21 00:00최근 한국교총에 대학교원의 회원 가입이 늘고 있다. 교총은 지난달 31일부터 하반기 조직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미가입 대학교원 3만여 명을 상대로 교총의 활동상을 알리고 회원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총 관계자는 10일 "미가입 대학교원들에게 안내장을 보낸지 열흘만에 수백명이 신규 가입해 오는 등 호응이 좋다"며 "교수들 가운데는 그동안 교총이 초·중등교원들만 가입하는 단체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총에는 현재 전국 5만여 명의 대학교원 중 1만1350명만이 가입돼 있다. 교총은 앞으로 사회 각 분야의 여론주도층인 대학교원들의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해 조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교육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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